지방이 많으면 추위도 덜 타나요??

지방이 많으면 추위를 덜탑니다.

왜냐하면 체내에서는 온도가 낮아지면

물질대사가 활발해지는데,

그 때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사람들은

1g 4kcal를 내는 탄수화물이 분해되서

나오는 포도당을 사용하기 보다는

1g 9kcal를 내는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질대사시 발생하는

열과, 두꺼운 지방층으로 인해서 추위를 덜 타게 됩니다.

해당질문은 질문자 말씀이 맞습니다. 지방있는사람과없는 사람의 차이는 지방과 근육노출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근육이 많은 사람일수록 추위에 약하고, 피지방이 많은 사람은 지방이 어느정도 열을 잃는것을 방지해주고 열량도 많기에 추위에는 덜 약합니다.

남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몸에서 열을 제대로 못 지킨다는 신호다. 실제 열을 잘 빼앗겨 추위를 쉽게 타는 몸이 있고, 열을 잘 보호해 추위를 덜 타는 몸이 있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잘 탈까?

뱃살 유독 많은 사람
뚱뚱한 사람은 추위를 덜 타고, 마른 사람은 추위를 더 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지방은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탈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체지방량이 많다고 추위를 덜 타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배에만 몰렸기 때문이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 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야식·과식 즐기는 사람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지 않고, 밤에만 주로 식사하거나 한 번에 과도한 양을 먹는 사람은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 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음식물을 소화하려고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잘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몸 전체는 추위를 잘 느끼게 된다.

하체 근육 부족한 사람
우리 몸에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열이 잘 발생한다.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모세혈관이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키면서 에너지를 생성해 열을 높이기 때문이다. 팔, 다리 근력 운동을 한 후 만져보면 해당 부위가 따뜻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몸 근육의 대부분은 허벅지·엉덩이 등 하체 근육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하체가 부실하면 근육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는 몸이 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욤러우입니다.

네

지방은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데 단백질을 소모하기 위해서 몸에서 열을 내고있기때문에 지방이 오리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경과 혈관이 예민하게 발달한 여성은 똑같은 추위에도 남성보다 피부 온도가 더 떨어지면서 추위를 더 크게 느낍니다. 그러나 여성은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아서 추위에 따른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에는 더 강한 저항력을 보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183769&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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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추위를 타고 안타고는 신경과 혈관의 발달에 따른 것이고 몸의 지방과는 별개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네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짐승들이 겨울에 추위를 덜 타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이 먹고 살찌고 겨울잠을 자곤 하죠.

궁금증이 해결 되셨나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며 답변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길쭉한불곰242입니다. 지방이 많으면 추위를 덜탄다는 말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방중에서도 피하지방은 열 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보온 효과를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