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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

아파트 피붙이는게 뭔가요???

새아파트 분양 못받아서 살려고 하니깐 피가 붙는다고 하는데요. 그게 뭔가요?? 불법적인건가요? 아니면 정당하게 아파트를 파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초기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높은 웃돈이 더해져 형성된 분양권의 웃돈가격을 보통 프리미엄=P피라고 합니다.

      당해 아파트의 입지, 선호도, 브랜드, 동호수 등의 가치요소에 의해 프리미엄이 붙게되는데, 요즘은 분양시장에도 찬바람이 불어 마이너스 피 매물도 많이 있습니다.

      그 어느 것도 불법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분양가와 실제 거래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분양권을 획득하여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바로 팔아서 시세 차익을 챙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이 더 바뀌어서, 분양권을 획득하자마자 즉시 '예상되는 시세 차익' 만큼의 웃돈을 얹어서 분양권 자체를 팔아 버리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 붙는 웃돈을 속칭 '프리미엄' 더 줄여서 '피(P)' 라고 부릅니다. 이때 붙게 되는 웃돈은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올라간다. 또한 이후에 발생하는 호재나 악재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분양가와 거래가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거래가가 더 낮아질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무피(無 프리미엄)' 이나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같은 용어가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