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 입장에서 매일 공부를 시키는게 부모에 대한 원망이 생길까요?
초4 아이를 데리고 매일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수학과영어 문제집을 하루에 3쪽씩 풀고 영어는 단어 외우기, 영어영상 30분 보기, 한자 외우기를 시키는데 이게 아이가 하기싫은걸 하니 부모를 원망하게 될까요? 걱정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 정도면 공부 자체보다 '통제받는 느낌'이 오래 쌓일 때 원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분량은 아주 과한 수준은 아닐수 있지만 아이가 선택권 없이 매일 압박으로 느기면 관계가 지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해주고, 시간,순서,과목 일부는 아이가 고르게 하며 작은 자율성을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10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학습은 자기주도적학습을 통한 자기 스스로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학습을 해라. 라는 말을 통해 학습을 하긴 보담도
자기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 동기 입니다.
왜 학습을 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놀이 시간 + 학습시간을 정하여 생활계획표를 작성하고, 생활계획표에 적혀진 대로
학습 및 놀이의 균형을 맞춰 그 시간대 별로 할 일을 실행 할 수 있도록 아이의 학습 및 생활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많이 고민 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하교 후에
자유롭게 놀고싶은 마음이 크다 보니까
공부를 시키게 되면은, 귀찮거나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는건
자연스럽게 들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부모님을 원망하기 보다는
아이가 너무 공부에 대해 압박을 느낄경우
공부에 대해 더 멀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또, 그 시기에 경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놀이들을
자주 접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너무 공부에 대해 힘들어 가면은
살짝 양을 줄여주시는 것도 방법인 거 같고
아이가 공부에 대해 의욕을 생길 수 있도록
많이 격려와 칭찬을 해주시거나
공부를 다 끝내고 나면, 아이에게 작은 보상이라고 주셔서
아이가 어느정도 보람을 느끼게 하게 하는 것도
어느정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점차 생각과 행동이 변화 될 거라 보여져요 :)
안녕하세요.
매일 공부를 시키는 것 자체가 곧바로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강도와 분위기에 따라 아이의 감정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억지로 오래 하거나 실수로 계속 혼나는 구조라면 부담감이 쌓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대로 짧게, 일정하게 하고 끝나면 자유 시간이 있다는 구조라면 루틴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초4는 학습 습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라서,
완전한 자율보다는 적당한 가이드를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이가 지치거나 거부감이 커지면 양을 줄이고 성공 경험을 늘려주는 게 중요해요.
결국 핵심은 공부하는 양보다 부모와의 관계가 공부 때문에 나빠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데 수학, 영어 문제집, 영어 단어 외우기, 영어 영상 30분, 한자 외우기면 조금 과도한 수준이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하루에 위에 말씀드린 활동을 다하는 데 2시간이 넘게 걸릴 것 같습니다.
별도의 학원을 다니지 않는 다면 관계 없겠지만 아이가 학원을 2개이상 다닌다면 집에 왔을 때 6시정도 되며, 밥먹고 씻고 바로 공부를 시작해도 9시는 되어야 끝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나이에는 친구들과 밖에서 놀기도 하고 TV나 유튜브 시청을 하면서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 행동을 요청할 수 있는 데 이를 하지 못한다면 학업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처럼 공부를 시킨다고 해서 아이가 “엄마 미워요!”로 바로 가는 건 아니에요 ㅎㅎ 그 나이엔 대부분 “하기 싫다 vs 해야 한다”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정상이에요.
다만 중요한 건 양보다 분위기예요. 공부 자체보다 “늘 혼나는 느낌으로 하는지, 아니면 같이 가는 느낌인지”가 훨씬 크게 남아요. 같은 3쪽이라도 울면서 하면 부담으로 쌓이고, 조금 투덜대도 편하게 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고요.
지금처럼 루틴 잡아주시는 건 오히려 좋은 편이고, 중간중간 “그래도 잘하고 있다” 이런 느낌만 조금 섞어주면 아이 입장에서는 원망보다는 ‘아 이건 그냥 우리 집 규칙이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