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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c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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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대 접어들면서 근골격계질환해결은?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50대 이전에는 건장했는데 나이 50대 접어들면서 근골격계질환에 문제가 많이생기더라구요

특히 허리와 어깨, 팔꿈치 엘보라그런가요

병원이나 한의원가면 그때뿐이더라구요

돈만 많이들고 쉽게 낫지가 않아요

요즘은 특히 오른쪽엘보가 심한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성선병원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문제는 결국 과사용 그리고 해당근육의 스트레칭 강화의 부족입니다.

    현재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법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해당부분 근육의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죠

    이후 어느 정도 호전이 되면 스트레칭과 강화를 통하여 정상화시킵니다.

    병원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일시적인 치료입니다.

  • 50대에 접어들면 근육량 감소(sarcopenia), 힘줄 탄성 저하, 퇴행성 변화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허리, 어깨, 팔꿈치 통증은 대부분 “퇴행성 힘줄병증(tendinopathy)”과 과사용(overuse)이 복합된 형태입니다. 주사나 물리치료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 있으나, 힘줄 구조를 근본적으로 회복시키지는 못해 재발이 흔합니다.

    오른쪽 엘보 통증은 대개 외측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 흔히 테니스엘보)입니다. 병태생리는 염증보다는 건의 미세파열과 퇴행성 변화가 핵심입니다. 통증이 팔꿈치 바깥쪽에 있고, 물건을 쥐거나 손목을 젖힐 때 심해지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 원칙은 휴식이 아니라 “점진적 부하 재활”입니다. 가장 근거가 있는 방법은 손목 신전근의 eccentric strengthening(천천히 내리는 운동)입니다. 하루 1에서 2회, 8에서 12회씩 3세트, 6에서 12주 지속해야 의미 있는 회복이 관찰됩니다. 보조적으로 counterforce brace(엘보 밴드)는 통증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단기 통증 조절 목적에 한정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단기 효과는 있으나 장기 예후는 오히려 불리하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혈소판풍부혈장 주사(PRP)는 일부 연구에서 만성 건병증에 도움이 보고되나 근거는 중등도 수준입니다.

    허리와 어깨도 동일한 원칙입니다. 핵심은 근력 유지입니다. 주 2에서 3회 저항운동, 특히 둔근·코어·견갑 안정화 운동이 재발을 줄입니다. 단순 마사지나 침치료는 보조적일 뿐 장기 예후를 바꾸는 치료는 아닙니다. 체중 조절과 단백질 섭취(체중 kg당 1.0에서 1.2g)는 근감소 억제에 중요합니다.

    다만, 다음이 동반되면 정밀평가가 필요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통증, 야간통, 근력 저하, 저림이나 감각 이상, 외상 병력. 이 경우 초음파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건 파열 여부를 확인합니다.

    결론적으로, 50대 이후 근골격계 통증은 “치료”보다 “관리와 재활” 개념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