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드레스샵이 서면과 부산진구 쪽, 그리고 해운대·센텀 쪽으로 크게 나뉘어 모여 있습니다. 특정 한 곳만 찍어 추천드리기보다, 부산에서 준비하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만족했던 고르는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웨딩 플래너 없이 직접 알아보실 거라면 "드레스투어"부터 잡는 게 좋습니다. 보통 하루에 3~4곳을 돌면서 각 샵당 3벌 정도 입어보는 방식인데, 샵마다 잘하는 라인이 확실히 달라서 직접 입어보면 후보가 금방 두 곳으로 좁혀집니다. 서면 근처는 샵이 밀집해 있어 투어 동선 잡기가 편합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는 대여료 외에 피팅비, 가봉비, 헬퍼비, 소품비가 따로 붙기 때문입니다. 상담 때 "총액 기준으로 알려주세요"라고 먼저 물어보시면 비교가 훨씬 정확해집니다. 본식 드레스 한 벌에 헬퍼비까지 포함해 견적을 받아두시는 걸 권합니다.
샵 선택 기준으로는 본인 체형에 맞는 라인 보유 여부, 수선 가능 범위, 예약일 변경 규정 이 세 가지를 확인하시면 후회가 적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나 지역 결혼 준비 카페에서 최근 6개월 후기만 골라 보시면 실제 응대 분위기까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준비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