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청모 문화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이제 청첩장 돌리려합니다

청첩장 모임이란게 언제 생겨난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생겼겠죠?ㅠㅠ 지인들은 이제 70프로정도

결혼을 하였고 아직 하지않은 지인들도 있어요

이제까지는 지인들이 저에게 청첩장 준다고 했을때

바쁘면 모청을 줘도된다고 했고 굳이 시간 내면서까지 청첩장 주려고 밥안사도 된다 맘 충분히 알겠다 했고 가까운지인들을 만났을때 굳이 사라고 하지않고 더치를 하거나 오히려 제가 사거나 아님 주로 저희집으로 초대를 해서(아이가 있어서 아이낳고 결혼식 올립니다) 저희집까지 온게 너무 감사해서 그냥 제가 음식을 해서 맛있게 먹고 한잔하면서 청첩장을 받았거든요 저도 이제 제가 줄때는 똑같이 저희집에 초대해서 음식을해서 또 먹으면서 놀다가 줄 계획 시간안되는 분들은 모청 어쩌다 밖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저희가 살수 있는 부분이죠!

근데 얼마전에 친한친구가 와서 집에서 제가 음식을 해주고 놀다가 갈때쯤 청첩장을 주었어요 그러고 오늘 또 만나서 점심을 먹는데 청첩장을 누가 그렇게 주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친하다고 생각해 그냥 자연스럽게 준건데 …

자기 생각은 청첩장을 줄거다 미리 고지를해야하구 그렇게 약속을 잡으면 그 청첩장을 받는 사람이 연인이 있다면 같이 불러서 제가 밥을 사면서 그렇게 결혼이야기를 하면서 사진도보고 이렇게 하는거래요… ㅎㅎ

사실 얘기는 들었는데 심한 청모같은경우엔 친구의 남자친구는 그렇다쳐도 남자친구의 지인까지 불러서

1차 2차 3차까지 다 사게하고…ㅎㅎ그런 이야기를 들었을때 너무 많이 왜곡됐구나…꼭 그렇게 해야하나 정답인가 싶기도하면서 얼떨떨하더라구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또 얘기를 들어보면 그게 예의가 싶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예의가 없었던 걸까요..

저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지인들에게 어떻게 청첩장을 돌려야 할까요…ㅠㅠ

다들 청첩장 어떻게 돌리셨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구의 말 때문에 본인의 정성스러운 진심이 예의 없는 행동처럼 느껴져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네요 ...

    집으로 직접 초대해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며 청첩장을 건네는 것은 단순히 종이 한 장을 주는 게 아니라,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춘 아주 따뜻하고 진심 어린 방식이에요

    청첩장 모임이 변질되어 누구를 불러서 몇 차까지 사야 한다는 식의 무거운 문화가 정답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오히려 본질을 흐리는 것이니, 너무 상처받거나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친구가 이렇게 해서 결혼이라는 큰 행사 전에 싸움이 난적이 있었네요 ....

    서로 마음만 다치고 ... 결혼식 청첩장 돌릴때마다 그 이야기가 나오네요 ............

    마음이 맞는 가까운 사람들과는 편안하게 집으로 초대하시고, 시간이나 장소 문제로 외부에서 만나는 경우엔 상황에 맞춰 가볍게 식사하며 마음을 나누시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 !!!

    따뜻한 배려와 진심을 알아주는 분들이라면 굳이 복잡한 격식을 따지지 않아도 충분히 축하해주실 테니, 남들의 기준보다는 본인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소중한 분들을 초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본인의 생각과 마음을 꼭 직접적으로 전달하세요 ~ 나쁜일 절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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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청모 문화는 정말 조금 과도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청첩장을 돌리기 위해서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술도 대접해야 하고

    저라면 차라리 초대하지 않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