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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m&a의 기준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요즘 하이브가 sm을 먹을려고 이수만씨의 주식을 사들이고 공개매수를 했는데 이런게 적대적 m&a라고 보면되나요? 기준이 무엇인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하이브가 이수만 주식을 인수한 데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공개매수한 것은 경영진의 의사에 반해 회사를 장악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일종의 적대적 M&A로 볼 수 있습니다.

      적대적 인수합병은 일반적으로 인수 회사가 대상 회사의 경영진이나 이사회의 지원 없이 대상 회사를 장악하려는 인수 시도를 말합니다. 공개매수, 대리전, 적대적 합병 등 적대적 인수가 발생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의 지원 없이 이수만 주식을 인수한 뒤 공개매수한 것은 일종의 적대적 M&A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대적 인수를 구성하는 정확한 기준은 회사가 기반을 두고 있는 국가 또는 지역뿐만 아니라 해당 관할권에서 기업 인수를 규율하는 특정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대적인 합병 및 인수 (M&A)는 기업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적대적인 M&A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대상 기업의 경영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경영 성과가 낮은 기업은 인수자가 잠재적인 가치를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대적인 M&A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대상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 대상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경우에는 인수자가 저렴한 가격에 인수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인수 대상 기업이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수자들이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대상 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경우: 대상 기업의 경영진이 인수를 원치 않거나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경우, 인수자들이 적극적인 M&A 전략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5. 경쟁 업체의 인수: 경쟁 업체가 인수를 시도하는 경우, 대상 기업의 경영진은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모두 적대적인 M&A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기업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합병 및 인수는 양호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대적M&A라는 것은 피인수되는 기업이 기업인수에 대한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어지는 인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매도하는 매도자는 기업에 대한 매도 의지가 전혀 없으나 매수자가 일방적으로 기업인수를 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기업의 최대주주는 피인수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주식을 매입하게 되고 반대로 적대적 매수자는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서 주식을 시장에서 매수하려는 행동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대기업의 동의 없이 강행하는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뜻하고 통상 적대적 M&A는 공개매수(Tender Offer)나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의 형태를 취합니다.

      단기간에 의도한 가격으로 대량의 주식을 공시해 매집하게 되는데 인수대상 기업도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게 되므로 그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