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갑자기 핸드폰이 화면이 나갔는데 이거 왜 이런건가요
핸드폰을 그렇게 쎄게 떨구지도 않았고
케이스도 한 상태였는데 검은 화면이 뜨고
빛이 몇군데 새어 나오는데 일단 내일 고치러 가긴 할건데
이거 그 전까지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피해야할것들부터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 스마트폰들은 내구성이 좋아지기도 했으나 충격에 더 취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폰이 너무 얇아지면서 물리적으로 충격에 취약해졌으며 그로 인해서 흔히 발생하는게 액정깨짐 등이죠.
그래서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를 그냥 일반 기본 젤리 케이스 말고 단단한 것을 써야 그나마 안전합니다. 그리고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조심도 해야 되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얇아지는게 만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충격이 아니었더라도 내부 디스플레이 패널이 파손되었거나 커넥터가 이탈했을 가능성이 크며 빛이 새어 나오는 현상은 패널 내부 손상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수리 전까지는 추가 충격 압박 수분 접촉을 절대 피하셔야 하며 화면이 켜지지 않더라도 내부 기판은 작동 중일 수 있으니 발열이 심해지지 않도록 충전기 연결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제로 화면을 누르거나 비틀면 유리가 깨지거나 내부 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알람 등을 끄기 위해 전원 버튼과 음량 감소 버튼을 오래 눌러 안전하게 전원을 꺼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놀라셨겠지만 빛이 새어 나온다는 게 오히려 다행인 신호입니다. 폰은 켜져 있고 전기도 돌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화면을 그려 주는 부분만 죽은 것이라 안에 든 자료는 대개 무사합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제일 조심하실 건 재부팅입니다. 지금 끄셨다가 다시 켜면 잠금 화면이 안 보여 비밀번호를 못 넣는 상황이 됩니다. 지문이나 얼굴로 푸시는 분은 괜찮지만 숫자로 푸신다면 화면 없이 자리를 맞히기가 어렵거든요. 배터리가 다 닳아 꺼지지 않게 충전만 유지해 주세요.
그다음은 눌림입니다. 뒷주머니나 가방 안에서 눌리면 깨진 자리가 더 번집니다. 가방에 넣으실 때 다른 물건에 눌리지 않게 따로 두시고, 케이스는 그대로 씌워 두세요.
표면 유리에 금이 갔다면 투명 테이프를 얇게 붙여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조각이 떨어져 손을 베는 걸 막고 그 틈으로 먼지나 습기가 들어가는 것도 줄여 줘요. 습기가 들어가면 하루 사이에도 안쪽이 상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곳도 피하세요. 차 안이나 창가에 두시면 그 상태에서 열까지 받아 좋을 게 없습니다.
자료가 걱정되시면 오늘 안에 해 두실 게 있어요. 화면이 조금이라도 보이신다면 클라우드 자동 백업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시고 사진만이라도 올려 두세요. 완전히 안 보이는 상태에서는 컴퓨터에 연결해도 폰에서 허용을 눌러야 해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센터에서는 떨어뜨린 사실을 그대로 말씀하시는 게 좋습니다. 안쪽 손상 범위에 따라 손볼 자리가 달라지거든요. 액정 파손은 보증이 아니라 유상이니 비용을 미리 물어보시고, 자료를 살리고 싶다는 말씀도 접수할 때 같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