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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여전히열렬한용사
여전히열렬한용사

소변배양검사 항생제 내성을 가진 대장균이 나왔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2

제가 최근에 열이 나면서 소변 보는게 아파서 병원을갔는데 신우신염이라고 판명하고 항생제를 먹고 있던 와중에 병원에서 소변 균배양검사를 했는데 먹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대장균이 나왔다해서 주사치료만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ㅜ 제가 상황상 입원이 안되어서 통원치료로 주사를 맞기로 했는데 혹시 매일 맞아야 되는 주사인가요? 혹시 지금 심각한 상황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구 항생제에 내성이 있을 정도의 균이라면 센 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이라면 몸 깊은 곳에 감염 및 염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 또한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몸이 스스로 균을 제거하고 극복하여 자연 치유가 되길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으로 보이나 안 되면 통원 치료로라도 꾸준히 주사를 맞아서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장 활력징후가 괜찮고 컨디션이 양호하다면 현재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을 내릴 근거는 없지만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문제가 있는 것은 맞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시기 보다는 치료에 집중하고 전념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답변이 어렵고 확인된 세균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 결과지가 필요하겠습니다.

    경구약이 없고 주사 치료만 가능하다면 상당한 내성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되며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서 하루에 여러 차례 다회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진료 받은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변배양검사 결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대장균이 발견되셨군요. 신우신염으로 진단받으신 후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균이 해당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다는 점이 좀 더 신중한 치료를 필요로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병원에서 추천한 대로 주사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주사 치료의 빈도는 개개인의 상태와 사용되는 항생제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사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감염의 중증도와 병원에서 정한 프로토콜에 따라 결정됩니다.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여 주사 치료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으로, 감염의 심각성은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진단 당시의 임상 증상에 따라 판단됩니다. 열이 나고 배뇨 시 통증이 있었다면, 이러한 증상들이 치료를 통해 개선되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추가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소변 배양검사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대장균이 발견된 경우, 이는 신우신염을 일으킨 원인균이 해당 항생제에 효과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신우신염은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내성균은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사 치료로 더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는 입원 없이도 통원치료로 받을 수 있으며, 주사 치료의 빈도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치료 기간과 주사 횟수는 감염의 정도에 따라 조정돼요

    현재 상황이 심각한지 여부는 정확한 검사 결과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체로 내성균에 의한 감염은 치료가 더 까다롭지만,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지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시 병원과 상의하여 치료 계획을 조정해야 해요

    또한, 소변 보는 데 통증이 있거나 열이 계속 나는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하므로 꾸준히 치료를 받고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