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CHACAP

CHACAP

채택률 높음

당뇨에 흰밥과 국수중 어느것이 더 안좋은가요?

저는 해외출장이 많은 당뇨병보유자입니다. 약을 먹긴하는데 해외출장가면 어쩔수없이 식사를 외부에서 해야하거든요. 밥과 국수중 어느것이 저에게 덜 해로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잦은 해외출장과 낯선 환경에서의 외식 속에서 당뇨를 관리하시느라 고충이 정말 크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밀가루 국수보다는 흰밥이 좀 더 안전합니다!

    흰밥과 국수 모두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대표적인 정제탄수화물이나, 국수는 밀가루를 약간 갈아 뭉친 형태라서 소화와 흡수 속도가 흰밥보다 좀 더 빠르답니다. 그래서 국수를 드셨을 때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더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국수 요리는 면 위주의 단품이 많아서 영양 불균형을 유발하지만, 밥은 고기, 생선, 계란, 채소같은 반찬을 챙기실 수 있어서,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추기에 유리하겠습니다.

    출장지 외식에서는 되도록 밥을 선택하시되, 고기, 채소를 먼저 드시고 밥은 나중에, 평소 양의 3분의 2만 챙겨주시는 식습관을 추천드립니다.

    TIP : 면을 드셔야 하는 상황이시면 당질과 나트륨이이 녹아있는 국물은 최대한 남기시고, 정제 밀가루면 보다는 메밀면, 통밀면, 파스타면 위주로 고르시는 것이 복용 중이신 약물 효과를 잘 유지해서 건강을 지키는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1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당뇨 관리 측면에서는 국수가 흰밥보다 조금 더 좋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국수는 정제된 밀가루를 미세하게 갈아 만들기 때문에 흰쌀밥보다 소화와 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더 급격하게 올리는 경향(높은 혈당지수)이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국수 요리를 드실 때는 면 위주의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고, 국물에 숨겨진 설탕이나 나트륨을 많이 흡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흰밥 역시 정제 탄수화물이지만, 국수에 비해 씹는 횟수가 많아 소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양을 조절하기가 수월합니다. 해외 식당에서 어쩔 수 없이 둘 중 하나를 고르셔야 한다면, 흰밥을 선택하신 후 반만 섭취하시는 것이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