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딸은 아빠닮는다는 말을 많이하는데요
공개된 연예인가족이나 일반인들도 보면 그런것같더라구요.이게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런갓같은에 이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한가요?
대부분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건가요?
유전자는 무작위로 조합됩니다.딸은 xx염색체를 가지며, 아빠로부터 x염색체 하나를 받습니다. 이 염색체에 외모나 성격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첫째딸은 아빠를 닮는다라고 일반화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해당 말은 과학적으로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지만
유전적 확률, 심리적 인식, 사회적 노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럴 듯하게 느껴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 라는 말은 논리적보다는 과학접접근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즉, 유전학적 접근은 1995년 캐임브리지 대학연구에서 X염색체에 있는 60% 이상의 유전자가
두 부모 모두에게서 무작위로 발현되며, 특히 지능 관련 유전자는 X염색체에 집중되어 있어
딸은 아빠/엄마 양쪽의 영향을 고르게 받는다 라고 연구결과를 발표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 연구에서 인간 유전자의 약15% 미만 부모 중 한쪽으로 부터 산택적으로
발현되며 이 중에서도 딸의 경우 외모적 특징(코 형태, 턱선) 등은 아버지와 51% 유사할 확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첫째 딸이 아빠를 닮는다는 말은 과학적인 법칙은 아니라 논리적인 설명에는 어려움이 있고, 경험적인 관찰에서 나온 속설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 합니다. 유전적으로 아빠와 엄마 양쪽에서 무작위로 형질을 물려받기 때문에 꼭 닮는다고 보기는 어려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가 아빠를 닮는 현상은 유전학과 진화심리학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부모 양쪽에서 형질이 전달되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첫째 아이는 아버지 유전자의 발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진화적 관점에서는, 아버지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첫째가 아버지로부터 보호와 관심을 더 받을 가능성이 있어 생존에 유리했을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