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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1.29

왜 누바이러를 오미크론으로 명명했나요???

누변이가 오미크론으로 변이된 게 아닌가요??????

왜 오미크론이라고 이름을 바꿨나요?????

더 강력해져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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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든든한두꺼비입니다.

    원래는 누(Nu)가 다음으로 명명되어야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WHO기구에서는

    누라고 바이러스 이름을 명명하게 되면

    New(뉴)와 발음이 유사하다고 하여

    코로나 이전에 바이러스와 뉴바이러스와의

    혼동을 줄 우려가 있다하여

    오미크론으로 명명했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과 누바이러스

    명칭 때문에 헷갈릴 수 있어

    용어 정리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사실 이 둘은 동일한 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명칭은 그리스 알파벳

    α(알파), β(베타), γ(감마), δ(델타)를

    차례차례 거쳐 온 관행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론사 기자들이 다음 순서는

    ν(누)이므로 WHO가 발표하기 전에

    ν(누)라고 변이 바이러스를 명명했습니다

    하지만 WHO에선 ν(누)와 ξ(크시)를 건너 뛰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명칭을

    ο(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WHO가 알파벳 2개를 건너 뛴 이유가

    ξ(크시) 발음이 시진핑 주석의 성과 같기 때문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을 깬 것 아니냐,

    혹은 ν(누=뉴) 발음 자체가 새로운(new)와

    발음이 똑같아서 그렇지 않으냐 등

    추측은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알 수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새로운 코로나19바이러스 변이(B.1.1.529) 의 이름을 오미크론(Omicron) 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순서상으로 누 변이였으나, Nu 가 new 와 헷갈릴 수 있다고 하여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되면 크사이(Xi, Ksi) 여야 하는데. 이것도 넘어가고 오미크론으로 정하였습니다.

    Xi 가 시진핑(Xi Jinping)을 연상시킬 수 있어서 WHO 가 피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활지식수험생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남아공이 확인한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면서 변이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ο)으로 정했습니다. 지금까지는 12번째 글자인 ‘뮤’(μ) 변이까지 나온 만큼 이번 변이는 13번째 글자 ‘뉴’(ν)를 사용하리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이번에 ‘뉴’, 그리고 ‘뉴’ 다음 글자인 ‘크시’(ξ)마저 건너뛰고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을 새 이름으로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세계보건기구 측은 “뉴는 영어 ‘뉴’(new)와 혼동되기 쉽다”, “(영어로 표기하면 시(xi)가 되는) 크시는 흔하게 성씨로 쓰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WTO는 이번 변이주를 누로 명명하게 될 경우 새로운이라는 뜻의 ‘뉴New’와 혼동되고, 다음번 바이러스 명칭이 중국 시진핑(习近平•Xi JinPing)주석의 성과 영문 표기가 동일한 Ξ(ξ):Xi가 될 것을 우려해 이를 건너뛰고, 열다섯번째 알파벳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점잖은크낙새162입니다.

    코로나 명명법은

    그리스 문자로 알파 베타 감마 .... 누(Nu) 크시(Xi) 오미크론(O) 순으로

    말씀하신대로 이번엔 누가 오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WHO의 발표 내용으로는

    누(Nu)는 New와 비슷하고 크시(Xi)는 사람들의 성씨로 많이 쓰여 건너뛰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오미크론으로 명명됐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누 변이는 언론 등에서 예측된 이름이며

    WHO에서 논의 결과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누 변이가 아닌 오미크론이라고 지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NEW 변이와 혼동할 가능성이 있어 변경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오미크론 이름이 지어지게 된 이유를 다룬 기사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변이라는 명칭이 순서상 유력해 매체에선 이걸로 예상해 불렀지만 WHO에선 뉴(ν/Nu)와 크시(ξ/Xi)를 건너 뛴 오미크론(ο/Omicron)으로 명명했다. '뉴'는 'New'와 발음이 같은지라 의미상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크시'는 영문 표기인 'Xi'가 영문 표기가 같은 중국의 시진핑에 대한 낙인으로 비칠 수 있기에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9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WHO에서 그리스 알파벳 중 하나를 골라 명명합니다.

    기존 예측은 Nu 였으나, 다음 순서인 Xi 도 건너뛰고 오미크론으로 명명되었습니다. (변이의 세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 본 게시판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의학적인 상담을 하는 곳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바이러스 변이의 이름을 어떻게 짓고 왜 바꿨는지에 대한 사항은 코로나 관련 의학적인 내용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상담 및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관련 내용은 의사 및 약사 선생님들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최근 남아프리카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당초 12번째 그리스 알파벳 '뉴'(Nu)라는 이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영어로 '새로운'(New)을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유사해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반려됐습니다.

    논란은 그 다음 13번째 알파벳 '크시'(Xi)와 관련해 불거졌습니다. 발음은 같지 않으나 영문으로 표기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표기와 동일한 모양새를 띄기 때문입니다. 이에 WHO는 새 변이 바이러스를 두 개의 알파벳을 건너 뛰어 '오미크론'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스 알파벳이라합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