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퇴사한다고 매출에 대한 인센티브를 안 챙겨주는데
입사한지 3개월째고
9월 매출은 10월말쯤 받고
10월 매출은 11월마지막주에 받고
11월까지 일하고 퇴사하기로 해서
마지막 급여를 어제 받았는데
인센티브도 정산해달라고 얘기를 하니
매출이 안되서 인센이 없다고 하면서
안 주시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직원들끼리 얘기하는걸 들어서 매출이 인센받을만큼 나온걸 알고 있고 실장이 월매출표 출력해서
원장실에 들어갈때 얼핏보기도하였는데
이번달 매출이 저조하다며 없다고 하며
인센도 안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단한번도 인센을 안받을만큼
매출이 안나온적이 없다고 직원들이 그거보고 일다니니다고 할만큼 바쁘고 힘든 직장입니다.
나가는 직원이라 안 주려고하는게 확실하고
직원들도 쉬쉬하며 물어봐도 모른다고 잡아뗍니다.
이번달도 너무 바쁘고 힘든데
직원구하기 힘드니 말일까지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한달 더 일해드린건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괘씸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해당 인센티브가 계속적, 일률적으로 지급되고, 근로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에 의하여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있다면 이는 근로의 대가인 임금으로 보므로 이를 지급하지 않은 때는 관할 노동청에 진정하여 구제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