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자구가 나왔어요 분리하는게 맞나요?

다육이 자구가나와서 일단 자르고 3일 말려서 오늘 심을라고 합니다.

심어놓고 물은 바로줘도 되나요?다육이 성체가 어려서 뽑아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육이 자구는 일단 분리해 내는 쪽이 번식·관리 측면에서 맞는 선택입니다. 다만 심는 뒤에 물 주는 시기는 중요해서 “바로 흠뻑” 주는 건 오히려 위험합니다.

    1. 자구 분리·심기 시기

    자구는 어미(모주)에서 자연스럽게 길게 자라서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잘라서 3일 정도 단면을 말렸다면, 이 단계는 잘 지켜주신 것이라 그대로 배수가 잘 되는 다육이용 흙(마사토 비율 높은 흙)에 심어도 됩니다.

    2. 심은 뒤 물 주는 방법

    바로 흠뻑 주는 건 금지입니다. 자구가 뿌리를 내리기 전에 과습되면 썩거나 말라죽기 쉽습니다.

    기본 원칙:

    심은 뒤 **최소 1~2주(보통 10~14일 정도)**는 물을 거의/아예 주지 않고,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공기 건조만 시켜 줍니다.

    이후 아주 소량의 물을 주거나 분무로 겉만 적셔 보며, 잎이 살짝 통통해지면 뿌리가 어느 정도 잡힌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때부터 서서히 물주기를 늘립니다.

    3. 성체 다육이 자구 뽑아주는 것

    성체에서 자구가 너무 많이 나와 모주가 약해지거나 형태가 엉망일 때는 자구를 일부 떼어 분리해서 키우거나, 너무 약한 자구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미 자구가 어느 정도 성장했고, 어미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이상은 uptools는 그대로 두고 놔둬도 괜찮습니다. 분리 여부는 위치·공간·모양을 보고 선택적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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