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질이 무섭기 때문에 칼질 스킬이 늘지 않는 게 커요.
칼질이 무섭지 않으려면 우선 '내가 칼을 컨트롤할 수 있구나~'라는 심리상태가 전제되어야 하잖아요?
칼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쥐고 쓰는 법부터 찾아보고 익히시면 내 칼질이 어디로 튈지 몰라 당황하는 게 아니고
내가 칼을 주도하는 게 가능해져요! 그 때부터 칼질도 속도나 퀄리티가 늘게 됩니다.
칼질은 많이 해야 느는데, 일단 겁이 안나야 더 하고 싶게 되니까요.
칼질을 할 때 손가락이나 손톱을 건드리게 될까봐 무서워서 속도를 못내시는 이유가 클거에요.
칼을 올바르게 쥐는 법이 있어요.
<칼을 안전하게 쥐는 법>
칼을 잡을 때는 칼손잡이에서 멀어지는 쪽을 잡지말고 최대한 안쪽으로 붙여서 잡아줄 것.
(실질적으로 잘리는 역할을 하는 칼부분에 손이 힘을 줘야 빗겨나가거나 틀어짐 없이 안정적으로 컨트롤이 됩니다.
제대로 잡지 않고 힘을 주면 칼을 내리는 순간에 삑사리 나기가 쉬워 돌발사고가 잘생겨요.)
식재료를 잡는 손의 손가락 마디를 한마디를 접고 식재료를 붙잡는다.
(고양이가 손톱 숨기는 주먹 자세랑 비슷해요.)
칼이 내려가는 부분과 접힌 손마디만 살짝 부딪힐 정도로 붙여서 내려썬다.
<식재료의 특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칼질 컨트롤 하는 법>
당근이나 호박 같이 매끈하고 둥글어서 자꾸 굴러다니는 식재료를 썰 때는 도마에 접촉하는 부분 기준으로 조금 잘라서 버려내 줍니다. 아깝다면 잘라낸 부분도 같이 쓰면 됩니다. (썰기 전에 미리 면적을 평지화 시켜서 고정시키는 효과)
유투브 영상 찾아보시면서 올바르게 칼 쥐는 법, 안전하게 써는 법 등등 직접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