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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6

금리는 어떤 수치가 정상화가 되어야지 다시 내릴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요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미국의 금리는 어떤 수치가 다시 정상화 되어야지

그때부터 금리를 내릴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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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07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목표는 물가상승률이 연 2% 수준입니다.

    위 수치가 오는 것이 경제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물가가 안정을 찾아야만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본다면 금리를 내리는 기준이 '미국의 기준금리'의 변동을 따라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혹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미국을 따라서 금리인하를 하거나 혹은 조금 더 빠르게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봐야 하는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연준이 목표로하는 CPI값에 도달해야지만 금리인하를 검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올해 상반기 2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해서 5%~5.5%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올 한해동안 이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면 2023년 연말에는 3%대의 CPI값을 달성하고 2024년 상반기에 2%대의 CPI값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나 늦으면 2024년 중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러한 미국의 예측치를 반영해서 고려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조금 심각한 것은 개인부채가 지난 5년간 20%이상 증가하였고 이 중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으로 최근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더 큰 타격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보다 빠르게 경기침체가 시작되었고 반대로 말하면 조금 더 빠르게 금리인하를 해야지만 이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2023년 연말이나 혹은 2024년도 초부터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에서는 고용지표 및 물가상승률 지표를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해당 지표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거나 동결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상을 계속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작년과 같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금리 인하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금리 동결이나 인하가 시작 되는 시점은
    미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의 지속적인 하락과 고용의 침체 등
    과열된 경기가 꺾일 때가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