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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5.04

벌레로 딸기우유 정말 만들었습니까?

신기하게 봐도

벌레를 이용해 붉은 색을 얻어서 딸기 우유를 만들었다는 사실인가요?

어떤 벌레를 이용해서 어떻게 붉은 색을 얻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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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딸기우유의 붉은 색소는 연지벌레가 들어가는것이 사실입니다.

    연지벌레는 선인장에 기생해 살아가는 곤충류로 음료나 햄, 사탕, 젤리, 화장품 등에 들어가는 코치닐추출색소의 원료가 됩니다.


    다만 최근에는 코치닐 색소대신 토마토 색소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로 딸기우유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인터넷 상에서 유행한 유쾌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실제로는 과학적인 근거 없이 만들어진 미신적인 이야기이며, 미신을 신뢰하는 것은 정확한 지식과 판단력을 가진 과학적 사고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딸기 우유의 빨간색은 언듯 보기에는 딸기 우유라서 딸기로 빨간색을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코치닐 색소로 색을 낸다고 합니다. 코치닐 색소는 바로 연지벌레를 말려서 갈면 딸기 우유와 같은 핑크빛 색소가 된다고 합니다. 200ml에 4마리 정도의 연지 벌레가 들어간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딸기우유에 들어가는 색소는 코치닐 추출색소로 붉은색을 내는 것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천연색소로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 암컷을 빻아 에탄올에 끓여 추출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연지벌레는 천연적으로 붉은 색소를 갖고 있어서 그 색소를 이용하여 음료나 식품의 색을 붉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연지벌레의 붉은 색소는 "코치넬산"이라는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지벌레를 채취한 후, 살아있는 상태로 끓인 다음 건조시켜 분말 상태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이 분말을 이용하여 음료나 식품의 색을 붉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학적인 색소보다는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색소가 더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 코치넬 기술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