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탕 후 뚜껑이 안 닫히는 건 유리병보다 고무(실리콘) 패킹이 열에 부풀거나 늘어난 경우가 가장 흔해요. 유리 자체는 끓는 물 정도로 모양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킹을 빼서 찬물에 담가 두거나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넣어두면 조금 수축해서 다시 맞는 경우가 있어요. 하루 정도 실온에서 완전히 말린 뒤 홈에 고르게 눌러 끼우고 다시 닫아보세요.
그래도 안 닫힌다면 패킹이 변형된 거라 교체가 답입니다. 병 입구 지름을 재서 같은 크기의 밀폐용기 교체용 패킹을 사시면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앞으로는 병은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하거나 식기세척기·오븐 저온 건조를 쓰시고, 패킹은 끓이지 말고 뜨거운 물에 잠깐 헹구는 정도로 하시면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