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렬 중 가장 힘든 직렬은 어떤 직렬들이 있을까요?
공무원 공부에 관심이 있어 정보검색을 해보는데 직렬별로 업무량이나 난이도가 케바케인 것 같더라구요. 평소에는 일반 행정만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다른 직렬에도 관심이 가긴 하는데 어떤 어떤 직렬들이 대표적으로 기피 직렬일까요? 3가지 정도 직렬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식 행정사입니다.
공무원 직렬 중에서도 기피 직렬이라 불릴 만큼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은 그 안에서 부서마다차이가 있고 맡은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3가지 직렬은
경찰직 경찰공무원의 경우에는 사법권이 있지만 그에따른 책임, 부담감이 있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지구대경찰관의 경우는 민원응대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직 사회복지직은 주로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을 응대하는데 그 지역의 대상자들 보다 응대하는 직원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여 업무과중, 민원인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교정직
주로 전국 교도소, 구치소 등 교정시설이죠. 수용자 관리, 교정 교화 업무 및 경비와 순찰 등 업무를 하는데 교대 근무와 야간 근무가 많아 체력 소모가 큽니다. 수형자와 마찰 위험도 있고 정서적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몇년전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 중 1위 경찰, 2위 사회복지사였을 정도로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오 행정사입니다.
공무원 직렬 중에서도 기피 직렬이라 불릴 만큼 어무 간도나 근무 환경이 열악하거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큰 직렬들이 분명히 존재하지요. 물론 근무지나 부서에 따라 편차가 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피되는 대표 직렬 3가지를 꼽아 보겠습니다.
교정직(교정공무원)
근무지가 전국 교도소, 구치소 등 교정시설이죠. 수용자 관리, 교정 교화 업무 및 경비와 순찰 등 업무를 하는데 교대 근무와 야간 근무가 많아 체력 소모가 큽니다. 수형자와 마찰 위험도 있고 정서적 스트레스도 있죠. 근무지 대부분이 외곽에 있어 접근성도 낮습니다.
출입국관리직
근무지는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항, 항만 등입니다. 불법체류자 단속, 입국 심사, 난민 신청자 관리 등을 하는데 3교대/야간근무가 많고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민원 갈등이 빈번합니다. 인원 대비 업무량도 많고 민감한 사안이 많아 긴장감이 높죠.
세무직(국세청 소속)
근무지는 세무서나 국세청인데, 세금 신고와 조사, 세무 민원 처리, 세무조사 등을 합니다. 민원 강도가 높고 민감한 사안이 많고, 실적 압박도 존재합니다. 국민의 돈과 직결된 일이라 갈등도 많아요. 하지만 어떤 면에서 갑의 입장이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행정사입니다.
공무원 직렬이 업무 량이나 난이도는 개인의 적성이나 경험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업무 강도나 환경 등으로 인해 '기피 직렬'로 언급되는 몇 가지 직렬 들이 있습니다. 그중 세가지 대표적인 직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집배원 직렬 : 우정 사업 본부 소속으로, 우편물을 배달하고 수집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직렬은 날씨에 관계없이 외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많은 양의 우편물을 다루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큰 편입니다. 또한 배달 구역의 특성에 따라 업무 강도가 달라질 수 이 있습니다.
교정직 직력 : 교도소 , 구치소 등 교정 시설에서 근무하며 재소자들을 관리하고 교정 업무를 수행합니다 특수한 근무 환경 으 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을 수 있으며, 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 복지 직 직렬 : 주민 센터 등에서 사회 복지 대상자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적을 대면하는 일이 많아 보람을 느낄 수 있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사례들을 다루면서 감정적인 소모가 크고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직렬들이 각기 다른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직렬을 선택하시든 장단점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의 적성과 흥미,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관에 맞춰 신중하게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