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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검은꼬리83
대담한검은꼬리8323.05.15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가 왜 무역적자죠?

그냥 종이에 잉크로 인쇄하면 세계 여러나라에 통용되는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이 무역수지가 몇천조도 아니고 경단위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돈 부족하면 달러 찍어내서 지불하면 되는데

뭔 무역수지 적자라고 죽는 소릴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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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미국으로 흡수될수록 세계 시장에서 사용되는 달러의 양은 점점 줄어듭니다.

    명색이 기축통화인데, 각 나라끼리 무역을 할 때 사용해야 할 달러가 부족해지는 것입니다.

    이러면 당연히 각 나라들은 달러로 결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고, 달러 대신 다른 기축통화를 찾게 됩니다.

    구조적인 문제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를 이제는 맘대로 찍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죽는 소리하는 겁니다.

    달러를 이제껏 맘대로 찍어내다보니 부채만 4경원이 넘어버렸죠.

    그러다 보니 부채한도협상도 지연되고 나라안에서 경제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합니다.

    그만 좀 찍어내라고 말이죠.

    그러니 무역수지 적자가 이제는 눈에 밟힐겁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축통화를 가진 국가는 전 세계 무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그리고 기축통화의 유지를 위해서 본인 국가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화폐를 공급해야 하므로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