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탈노동고고싱
직장을 구할 때에 어느 정도 출퇴근 시간까지 견딜 수 있나요?
직장을 선택할 때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출퇴근 거리 혹은 출퇴근에 들어가는 시간일 것인데
여기 분들은 어느 정도 출퇴근 거리 혹은 시간까지는
견디로 회사 다니실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람마다 조금 편차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집에서 직장까지
들어가는 모든 시간이 1시간까지는 인내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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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직장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고민입니다. 퇴근 후의 내 시간, 그리고 아침의 컨디션까지 좌우하는 만큼 많은 분이 치열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부분이기도 하죠.
많은 직장인이 경험과 심리적 요인을 종합해 정해둔 '출퇴근 마지노선'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1. 통계와 경험으로 보는 '심리적 마지노선'
꿈의 거리 (30분 이내): 출퇴근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퇴근 후에도 개인적인 취미나 휴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시간입니다.
현실적 타협점 (1시간 이내): 많은 직장인이 '다닐 만하다'고 느끼는 최대치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책을 읽거나 영상을 보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면 견딜 만한 구간입니다.
인내의 한계선 (1시간 30분 이상): 왕복 3시간이 넘어가는 순간, 삶의 질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잠만 자는 집'이 되기 쉽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장기 근속이 매우 어렵습니다.
2. 출퇴근 시간을 결정하는 3가지 변수
시간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같은 1시간이라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통수단의 질:
지옥철/만원 버스: 환승을 여러 번 하거나, 앉을 자리가 전혀 없는 만원 지하철에서의 1시간은 그 이상으로 느껴집니다.
직통버스/지하철: 앉아서 갈 수 있거나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경우라면 1시간 10분 정도까지는 심리적 부담이 훨씬 덜합니다.
연봉과 커리어:
사람마다 '시간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의 가치'가 다릅니다. 연봉이 매우 높거나, 커리어 성장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다소 먼 거리도 일정 기간 감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연봉이 비슷하다면 당연히 가까운 곳이 승리합니다.
라이프 스타일:
아침잠이 많거나 퇴근 후 운동 등 개인적인 루틴이 확실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까운 거리가 우선입니다. 반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인강, 독서)을 하는 분들은 왕복 시간을 '자기 계발 시간'으로 치환하여 생각하기도 합니다.
3. 현명한 판단을 위한 체크리스트
직장을 선택하기 전, 아래 질문들에 스스로 답해보세요.
"이 통근 시간을 1년 뒤에도 웃으며 감당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열정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계절이 바뀌면 체력은 금방 소진됩니다.
"환승 횟수와 도보 시간을 고려했는가?"
단순 거리보다 '집 문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사무실 의자에 앉는 시간'까지를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퇴근 후의 에너지가 남아있는가?"
집에 와서 씻고 바로 기절해야 하는 상태라면, 그 직장은 오래 다니기 어려운 곳일 확률이 높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결국 '출퇴근 시간은 곧 내 인생의 시간'입니다. 1시간을 길에서 보낸다는 것은 하루 24시간 중 꽤 큰 비중을 길 위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고민 중인 곳이 왕복 2시간이 넘는다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인지(연봉, 복지, 커리어, 워라밸) 냉정하게 따져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닐때 최장 2시간 즉 왕복 4시간 걸리는 직장을 1년정도 다녔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차가 빨리 끊겨서 시건 맞추는것도 힘들다보니 1년 다니고 퇴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