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저도 질문자님의 글에 많이 공감이 되어요~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참 많고
무서운 사회다보니..ㅠㅠ 아이에게도 인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참 애매하고 고민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심지어 아는사람도 못 믿는 사회이다 보니까요!
일단은 제 개인적인 의견을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사람의 겉모습으로 구분하게 하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사실 충분히 혼란스러울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대신 아이에게 엄마 아빠와 함께 있는지나
아니면 혼자 있는지로 나눠서 알려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있을떄는 아이가 혼자 있을때 보다는
대체로 훨씬 안전하기는 하니까요~
일단 엄마나 아빠와 아이가 같이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아이를 보며 웃어주시고 이뻐해주시는 어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쁘게 인사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아까 말씀드린 부분처럼 아이가 혼자 있을때 보다는
부모님이 곁에 계실때에 훨씬 안전한 부분이다 보니까
오히려 아이에게 예의를 가르치게 되는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없이 아이기 혼자 있거나 멀리 떨어져 있을때는
절대로 모르는 어른을 따라가지 않게 일러주셔야 해요.
요즘은 아는 사람도 믿지 못 하는 무서운 세상이다 보니..
"너희 엄마랑 아는친구야" 하면서 아이에게 웃으며 다가오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것을 준다고 해도
절대 같이가지 않고 다른곳으로 피하도록 말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근처 식당이나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라고 해주시는 것도
아이한테 도움이 되는 행동일수도 있어요!!
아무쪼록 아이한테 어떻게 구분해서 가르쳐주셔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되실만한 부분이지만.. 부모님과 있을때와 없을떄를
구분해서 기준을 세워주신다고 한다면은 아이도 헷갈리지 않고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