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산재와 실업급여에 관하여 문의 드림니다.
현재 천안에 사는 50대초반에 한참 일을 해야할 장년입니다.
전 현장 정규 기술직으로 근무했던 근로자 였습니다.플랜트사업장에서 도장기술직으로 근무 하던 중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겼습니다.부디쳐서 아픈가? 왜 아프지?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지만 붙치는 파스 붙치면 좋아 지겠지 생각 했었습니다.현장은 바쁘게 야간까지 돌아가는 곧이라서 근무중에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그러다가 계속 통증이 심해져 토요일마다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약을 먹고 파스를 붙치니 좋아 지는 듯 했으나,주 중간정도 되면 무릎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팠습니다.병원에서 mri을 찍어 보자고 해서 찍어보았더니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을 해야 할것 같다는 소견을 받고 천안 대학병원에서 좌측 반월상연골파열이란 진단으로 파열된부분의 연골을 들어 내고 성형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회사에다 처음에는 월차를 주말 포함 1주일을 내었고 추가로 무급휴가를 1주일 내어 수술을 받고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완전 회복된것은 아니였으나, 병원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해서 업무을 시작하였던 겁니다.그렇게 4개월정도는 아팠지만 업무을 할 정도는 되었지만, 그 이후로 악화되어 수술을 한 대학병원을 가게되었습니다.
물론 수술후 4개월도 집근처에 병원에 1주일에 한번씩 계속 다녔습니다.
대학 병원에서 현재 상태에서는 호전이 될때까지는 4주안정을 취해야 한다면서 소견서를 주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회사에 무급휴가를 1달 신청하여 안정을 취했으나 별로 호전이 안되었습니다.
또다시 병원에서 4주를 더 경과를 보자고 하여 무급휴가를 한달 더 신청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재 자리를 더 오래 비워 둘수가 없다고 하면서 무급휴가는 최장 90일이라고 하더군요.비워 두면 안될 제자리가 오래 비워져 있으니 회사 손해도 많고 참 미안하여 이 번 무급휴가 끝나고 일을 할 수 있는 건겅상태가 아니라면 인원을 보충하라고 했습니다.
무급휴가가 끝나가는데 호전은 되었으나 보행을 하면 금방악화가 되어 병원에서는 검사 후 수술적 치료를 다시 권하더군요.
어쩔수 없이 그 사실을 회사에 이야기 했고 회사는 인원을 보충하였습니다.
전 권고 사직을 요청하여으나 회사가 외국인들을 많이 고용하는 처지라서 권고사직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남감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질병으로 인한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어차피 몸상태로는 이직을 해야하는 형편이고 해서 이후로 고용노동부에 실업급여를 신청하였지만 받아 지질 않습니다.
자진 사퇴라 받아아 줄수 없다하더군요.
아무리 자진 사퇴라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 할 수 없는 상태인데 도움을 받을 수 없다니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산재도 안되고 실업급여도 받을 수도 없고 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아직 수술은 못했습니다.
5월 13일 에 수술 날짜를 잡을 것 같습니다.
수술 내용은 한쪽 연골이 없는 관계로 다리가 휘면 연골이 없는쪽에 하중이 실려 뼈를 눌러서 오는 통증이라서
그쪽 아래 뼈를 절개해 각도를 높여 연골이 있는 쪽으로 하중이 실리게 하는 수술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쪽 뼈를 잘라서 벌리는 수술입니다.
무섭기도 해도 결정을 미루다가 이번에 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것인데 산재가 안되는 것도 어이가 없고 실업급여 수급대상이 안되는 것도 참 어처구니가 없고..
진정 힘들때 도움을 받기위해서 보험을 들어 가는 것인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하니 참 씁쓸합니다.
잘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