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두뇌는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가 될까요?
나이가 들면 근손실등으로 인해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두뇌는 지식과 경험이 쌓이면서 더 효율적으로 점점 능력이 높아질 것 같은데
기능이 저하가 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두뇌는 어린시기에 구조가 형성되고 완성됩니다.
특정 나이가 지나 뇌의 구조가 완성되면 뇌세포는 더이상 증식하지 않게됩니다.
그래서 세포가 자연적으로 죽거나 충격에 의해 손상되어도 사라진 뇌의 신경세포는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
존재하는 신경세포들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구조가 변할수는 있지만 그 수는 계속 감소하는 것 입니다.
신경세포들이 새로운 연결을 만든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신경세포가 많을 때 보다 연결을 만들기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신경세포의 수의 감소는 결국 여러 기능의 저하를 유발합니다.
그래서 뇌의 크기가 줄어들며 기억력과 같은 여러 신경작용의 기능이 감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노화로 인한 뇌 구조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화는 뇌 조직의 손상, 신경세포의 감소, 신경전달물질의 감소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는 인지 기능의 감소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혈류와 영양 공급의 감소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혈류가 감소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등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데 제한을 가할 수 있으며, 뇌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다른 신체부위가 노화하는 것처럼 뇌도 노화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뇌 기능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에 의해 뇌가 조금씩 위축되는데, 보통 성인 뇌의 부피는 최대 1350cc 정도지만 세월이 흐르면 부피가 점점 줄어들어 65세가 되면 20세와 비교해 10% 정도 줄어듭니다. 이때 나이가 들면서 뇌가 줄어드는 이유는 신경세포 수상돌기가 줄고 신경세포 간의 시냅스 연결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두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에 따른 두뇌 기능의 저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먼저 노화에 따른 두뇌 기능 저하의 주된 원인은 뇌세포의 손상과 손실입니다. 노화에 따라 뇌세포는 점차적으로 손상되고 손실되는데 이는 뇌세포의 수가 감소하고 뇌세포 간의 연결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화에 따른 뇌 기능 저하는 뇌 내의 화학 물질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뇌 내에서 발생하는 화학 물질의 양과 종류가 변화하면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노화에 따라 뇌 내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화에 따른 뇌 기능 저하는 뇌 혈관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뇌 혈관이 노화되면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뇌세포의 손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뇌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노화에 따른 뇌 기능 저하는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운동량이 감소하고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운동은 뇌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생존을 도와주는데 운동량이 감소하면 뇌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 기능 저하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과 영양분이 풍부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뇌 활동을 촉진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노화에 따른 뇌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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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 아니라면 가장 큰 이유는 뇌 구조 변화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 전체의 크기와 특정 영역의 부피가 감소합니다. 이는 신경세포 손실, 시냅스 연결 감소, 뇌 백질 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해마와 같은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영역에서의 감소가 심각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 혈관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결과 뇌세포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분이 감소합니다. 이는 뇌 기능 저하와 인지 능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신경전달물질 변화도 발생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 간의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화학 물질로 도파민, 아세틸콜린, 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물질 수치 변화는 기억력, 주의력, 감정 조절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주된 이유는 여러 가지 생물학적 및 신경학적 변화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는 구조적, 대사적 변화와 더불어 신경 회로의 대규모 기능적 재구성을 겪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회백질과 백질의 부피 감소, 뇌 신경망의 기능적 연결성 감소로 나타나며, 이는 인지 능력과 운동 능력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 또한, 신경 활동의 속도가 느려지고, 특정 뇌 영역의 리듬 신호가 변하며, 이는 기억력과 같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이러한 변화들은 뇌의 회복력과 인지 예비력을 감소시켜, 나이가 들수록 신경 퇴행성 질환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첫째로, 뇌세포의 손상과 죽음이 노화로 인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로 인해 신경세포 간의 통신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혈류량이 감소하거나 뇌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정보 처리 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