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부작용에 다한증도 있을까요?
어렸을 때 먹었던 한약으로 인해서 다한증이 생긴 것 같다는 의견이 가족 사이에서 지배적인데요.
제가 어렸을 때는 생기도 별로 없고 기운이 없어 보여서 어머니가 동네 한의원에서 한약을 달여서 먹이셨는데
없었던 다한증 기운이 그때부터 생겼다고 보고있어요. 딱히 유전적으로 다한증이 없었거든요.
부작용 가능성이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한약중에는 땀을 발산시키는 약재가 있습니다.
열이 많을 때 열을 발산시켜서 열을 내려주는 역활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한약 성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성분 섭취 이후에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아직까지 입증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즉 우연히 한약을 복용하는 시기에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알러지 및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다한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한약 복용 이후에 나타났다고 보기에는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우선 현재 겪고 있는 불편감이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인과성을 파악하기 위해 약복용을 중단후에 증상이 사라지는 지를 확인하고 증상이 사라진 후 다시 약을 복용시에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으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한약의 경우 체질을 직접적으로 바꾼다는 말이 있긴 하나, 현재 의학수준에서 보면 크게 근거수준이 낮습니다.
한약을 먹는 동안 일시적으로 몸에 열이 나거나, 식욕이 증가하거나, 원기활성이 될 가능성은 있으나, 어릴 때 먹은 한약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 다한증이 발생하는 것은 크게 관련성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한약의 경우 그 성분과 함량이 정확하지 않아 효과나 부작용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약에 따라 체질이 변화하였다면 다한증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한약 성분중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체온이 증가 되거나 몸에 열이 많게 될 수 있으며,
신진대사를 높혀주어 몸의 기능이 활발해지며 땀 배출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