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옛날에 절 좋아했던 애가 요즘따라 계속 꿈에 나와요
한 2-3주 된것같아요. 제가 지금 고등학생인데 자퇴를 했거든요. 물론 그 애랑 다른 고등학교긴 하지만요.. 어린이집도 걔랑 같이 나왔고 초-중학교까지 같은 곳 나왔거든요. 근데 걔가 초등학교 4학년인가? 코로나 유행했을때 있잖아요. 그때부터 진짜 대놓고 절 좋아했어요. 길었던 앞머리를 자르고 등교하면 긴게 더 이뻤다며 대놓고 말했고 하교할때 자꾸만 장난을 치는 척 스킨쉽하고.. 근데 전 그땐 별 생각이 없었어요. 연애에 관심이 진짜 하나도 없었거든요.
제가 그때는 그냥 장난 치는거구나. 생각하고 넘어갔거든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걔가 진짜 순애인데 말이에요. 저희 어머니도 아직까지 그 애를 되게 좋게 기억하고 계시거든요. 최근에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걔가 자꾸만 꿈에 나오고.. 요즘따라 외롭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제가 걔를 놓친게 후회돼서 꿈에 나오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꿈에서 깰때마다 기분이 진짜 오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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