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수치와 수면과 스트레스에 상관관계에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공복 거의 15시간을 하고, 물 많이 먹으면 좋을 거라는 그저 그런 생각으로 2l 먹다가, 물을 안 먹은건 12시간을 넘겼는데 갑자기 월경을 시작하면서 월경통 및 여러 과제로 잠을 거의 4-5시간을 잤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있는 상태에서 혈당 간이 검사를 했는데 203인가 208이 나와서...
이게 스트레스와 수면 때문에 더 높게 나온건지..
아니면 그냥 당뇨라 이런건지 궁금하여 남깁니다.
귀한 답변을 주시매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단기간의 공복, 수분 섭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당이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측정만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위해서는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 표준이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당화혈색소 검사, 경구 당부하 검사 등)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혈당이 높게 유지된다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글쎄요...우선 당뇨환자가 약을 드시지 않으니 혈당수치가 높은 것이며
스트레스 불면으로 인하여 코티졸이 분비되면서 혈당수치가 상승하였을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뇨가 있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하고 수면이 부족한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내 포도당 수치를 올리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에 걸리거나 염증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혈당이 높게 측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