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초보라면 처음부터 큰 규모의 작물에 도전하기보다 초기 투자비와 노동강도가 비교적 낮고, 판로를 확보하기 쉬운 작물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고추 마늘 양파 같은 작물이나, 소규모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엽채류 허브류도 검토할 만합니다.
다만 '잘되는 작물'이 따로 있다기보다 지역의 기후와 토질, 재배기술, 노동력, 판매처가 수익을 크게 좌우합니다. 특히 초보 귀농이라면 작물부터 정하기보다 귀농할 지역을 먼저 정하고, 해당 지역의 농업기술센터 교육이나 선도농가 실습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처음부터 전 재산을 투자하지 말고 임대농지나 작은 규모로 1~2년 경험을 쌓으면서 실제 수익과 노동량을 확인한 뒤 규모를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농산물 직거래 온라인 판매까지 함께 준비하면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