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는 것이 간에 왜 좋지 않나요?
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데요. 술이 왜 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건강에 영향이 없는 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술은 간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과도한 음주는 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간 손상, 독성 물질 생성, 간 기능 저하와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한 음주 습관을 통해 간을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우선 술을 마시면 간에는 좋지 않아요
이유는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간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좋지 않은거랍니다.
또한 적당량은 사람마다 다른데요
간을 해독하는 기능이 다르기 떄문이랍니다.
일반적으로는 한잔 정도로 보시면되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술을 마시면 술 자체 간에 이미 독성으로써 작용합니다.
그래서, 동물실험을 해보면 술을 투여한 실험 쥐에서는 간 독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AST, ALT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간에서 술(에탄올)이 아세트알데하이드 그리고 아세테이트로 순차적인 분해가 이뤄집니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생성물은 산화적 스트레스로 세포의 노화와 DNA 손상을 야기하는 물질입니다. 즉, 잦은 술은 간의 산화적 스트레스 축적을 유발합니다.
마지막으로
술로 인해서 생성된 아세테이트는 우리 간에서 지방으로 가는 회로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이고 이는 알콜성 지방간으로 발전합니다.
술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