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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지 말고 화선지에 먹을 칠하고 은묵액

흑지 말고 옥당지에 먹을 칠하고 말린 다음에 은묵액 올려도 괜찮나요? 흑지 말고 화선지에 먹을 칠하고 은묵액괜찮은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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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서형 전문가
    장서형 전문가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흑지와 화선지 모두 먹칠 후 은묵액을 사용할 수 있지만, 화선지는 수묵화에 적합하기 때문에 은묵액과 조화가 나쁘지 않습니다. 흑지의 경우에는 특성상 먹칠 후 은묵액이 잘 스며들지 않을 수 있어서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화선지에 먹을 칠하고 은묵액을 올리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화선지는 전통적인 한지로, 먹과의 궁합이 좋고, 유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서 서예나 동양화에 적합한 종이입니다. 화선지에 먹을 칠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화선지의 흡수력 때문에 먹물이 너무 빨리 스며들 수 있어, 먹칠의 두께나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묵액(은묵제)은 보통 금속이나 은을 사용하여 미세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물질입니다. 은묵액을 올리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은 은묵액이 화선지나 먹의 흡수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화선지에 먹을 칠한 후 은묵액을 올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먹칠 후 충분한 건조 시간을 두고, 은묵액은 얇고 고르게 발라야 하며,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칠과 은묵액이 서로 잘 어울려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화선지에 먹을 칠하시고 은묵액을 조화시키고 싶으시다면 이러한 점을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