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할 때 자주 하는 행동이나 표정 같은 게 있나요?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저마다의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도 말을 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는데.

그 친구는 말할 때마다 진짜로, 진짜야 라고 말을 자주 합니다.

자꾸 그러니까 오히려 의심을 하게 되네요.

진짜가 정말 진짜가 맞는지.

그뿐만 아니라 눈을 자주 찡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깨를 들썩이는 사람도 있고.

저마다의 말버릇, 행동, 표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의 대화할 때 버릇 같은 게 있나요?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mbti의 첫 스펠링부터도 극I인데다 대화하는데에 있어 상대방과 시선을 마주하고 이야기 하는것을 어렵다 느껴요. 표정은 잘 모르겠고 시선을 피하는 정도..?좀 강압적인 상황이다 찬공기가 가득하여 어색해진 상황이다 하면 계속 눈치보이고 괜스레 머리를 꼬아대거나 긁적이며 동공지진은 기본이고 시선을 바로했다가도 또 다른 곳에 두었다 그런 반복의 연속이고 그 외,울고 싶은 경우 다른 사람과 한공간에 같이 있다고 하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등 돌려 돌아누워 소리를 내지 않고 숨 죽여 우는등 그런식이예요. 입버릇은 저도 잘 모르겠다만 아니,뭐가,몰라,괜찮아 ,미안해(등)이 있을것같네요ㅎ 괜찮다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것은 제 성격상 배려한답시고 참고 인내하여 넘어가는것이 일상이라..ㅎㅎ 물론 그렇게 되면 마음의 병이 깊어지겠지만요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제 천성이 그런지라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저도ㅎ 그것 외에도 미안해 라는 입버릇도 비슷해요. 저의 책임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잘못하였든 저로 하여금 일어난 일이 아니든 간에 누군가 화를 내거나 기분이 심하게 저기압이 되어 가라앉아있다고 하면은 눈치부터 보곤 해서.. 불안한 마음에 일단 미안하다는 말부터 내뱉고 봐요ㅎ 이게 결코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것은 알다만 저는 되도록이면 빨리 불편한 공기,강압적인 분위기 등등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기에 미안해 라는 말부터 하고 봅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상대의 입장에선 그게 저로 인해 일어난 일이 아니고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해도 제 쪽에서 사과를 해오니 제 잘못이라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여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음음.. 답변을 작성하다보니 글이 길어졌지만 약간의 TMI가 포함되어있는 답변 입니다. 너무 길고 개인적인 이야기도 포함되어있어 마음에 들지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제 답변이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면 제 답변을 채택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이상으로 마치며 긴 글을 숙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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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끝마다 '진짜로'를 연발하는 친구는 사실

    자기 말에 확신이 없어서 영혼의 심폐소생술을 하는 중이죠

    원래 거짓말이 길어질수록 강조하는 단어가 늘어나느 법이거든요

    제 주변엔 눈 찡그리는 벌릇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 이건

    거짓말 탐지기가 아니라 그냥 노안이 와서 앞이 안 보이는

    슬픈 현실일 뿐입니다 ㅋ

    저는 입으로 바람 불어서 이마에 가려진 머리카락을 올리곤 해요

  • 저는 말을 할때 무의식적으로 '그런것 같아요'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주변에도 웃으면서 말하거나 고개를 자주 끄덕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특별한 의미 없이 나오는 습관이겠지만 반복되면 은근히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