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하는 것과 인간의 수명이 관계가 있나요?
일본 사람들이 장수를 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소식이라고 알고있는데요.
정말로 식사를 적게 하는 것과 수명이 길어지는게 관계가 있나요?
소식이라고 하면 어느정도의 양을 먹었을 때,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정도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적게 먹는 것과 수명 간에는 일정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식사나 지나친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과다한 식사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칼로리 섭취는 세포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인체 내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식은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은 1935년 쥐를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최초로 밝혀졌습니다.사람도 마찬가지로 소식을 하는경우 체중조절과 영양 과다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져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소화하고 에너지를 만들면 체내에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지고
그 임계치를 넘으면 사람이 노화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있습니다.
그런점에서는 소식이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연구 결과는 공복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실험 결과에서는,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내 노폐물의 배출과 대사 활동이 촉진되어 건강에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일부 동물 실험에서는 칼로리 제한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아직 충분한 근거가 수집되지 않았으며, 인간에 대한 연구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공복이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라는 점은 미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현대인들은 과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을 거리가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죠. 이는 위장건강 이나 소화계쪽에 항상 무리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소식을 권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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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일반적으로 적게 먹는 것은 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며,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식사나 비균형적인 식습관은 비만,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과 같은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일반적으로 장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극단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나 긴 기간 동안 단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 등도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식(小食)하면 장수(長壽)한다 는 말은 이제 거의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쥐, 초파리, 물고기, 붉은털원숭이 등 수많은 동물 실험들에서도 소식의 수명연장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고, 수명도 연장된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쥐 실험의 경우, 평균 대비 65%를 줄일 때 가장 수명이 길고 그 다음부터는 오히려 줄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하루 4,000 kcal 정도 먹을 수 있으니까, 여기서 65% 를 줄이면 1,400 kcal가 최적 칼로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