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해야하는게 있다고 생각하면요?

그거 빼고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그 꼭 해야하는건 하기가 싫을까요?

물론 미리 그래도 좀 해둬서 마무리만 지으면 되는데 자꾸 안하게되어 궁금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일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사용되는 에너지 혹은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심리적 부담감과 에너지가 느끼기게 과도하거나 이미 예상되기 떄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예를 들면, 상담 과정에서 저의 지식 수준을 벗어나거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해석하여야 하는 내담자의 경우에, 심리결과보고서 작성을 가장 뒤로 미루거나 시작하면 별 것이 아니지만 시작을 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들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소진될 에너지에 대한 스스로의 방어적 행동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예상되고 상상되기 전 '1-5'까지 세고 시작하는 등 간단한 인지적 시작점을 두고

    과제를 수행하는데 연습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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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꼭 해야 하는 일이나 과제들은 우리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최대한 미루면서 회피하는 방어기제가 발동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의무감이 들고 완벽하게 일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요. 저도 항상 해야할 일들을 최대한 미루면서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한 뇌의 방어행동입니다. 이것을 이겨내려면 너무 완벽하게 일을 끝내려는 욕심을 버리고 완벽하지는 않더라도마무리를 할 수 있을만큼의 기준을 하향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우선시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