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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장기적으로는 핵무장이 필요해 보이는데 자체 개발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옛날 박정희 대통령이 시도하던 계획이었지요.(자체 핵보유) 근데 유엔안보리나 주변국에서 무조건 가만두지않지요. 평화를 위해 강력한 힘을 가져야한다는게 아이러니하지만 걱정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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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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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포졸은 경찰이였나요? 군인이였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포도청에서 근무하는 군졸을 뜻하는 포도군사(捕盜軍士)의 줄임말. 사실 이런 일을 하던 사람들 전부를 포졸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소속이 포도청이어야 포졸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애초에 조선에서 포도청은 한성에만 2개 있고, 나졸들은 일반 각 관아에 소속되어 있다. 이때문에 전국구로 활동한 임꺽정급이 아니라면, 포도대장과 포졸들이 다른 도에 투입되는 일은 많지 않았다.포졸과 나졸은 경찰 업무를 수행했지만 신분은 군인이므로, 헌병군에 더 가깝다. 물론 조선군 내에도 군뢰 또는 뇌자라고 하여, 체포, 형벌 집행을 전문적으로 하던 병사들이 따로 있었다. 조선시대를 다룬 사극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대개 엑스트라 겸 전투력 측정용 조무래기. 무력 좀 되는 주인공에겐 다수로 덤벼도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역하로 소비된다. 못해도 포교쯤은 되어야 1:1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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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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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와 후기 무역 양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은 전기에는 농촌을 중심으로 한 자급자족적 경제를 추구하였으나, 조선 후기에 들어서 생산력의 증대로 내수 무역이 확대되어 화폐를 도입하고 세계무역의 활성화에 힘입어 중국 및 일본과의 교역이 활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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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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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와이프는 진짜 악처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크라테스 아내 크산티페는 악처의 대명사 같은 여자였습니다. 그녀는 말 많은 심술꾸러기였습니다. 소크라테스 같은 현명한 사람이 왜 그런 여자를 아내로 삼았는지 의심이 가는데, 그 점에 대해서 그 자신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마술(馬術)에 능숙하려는 자는 막된 말(馬)을 선택한다. 막된 말을 다룰 수 있으면, 다른 어떤 말을 타는 것이 쉽다. 내가 이 여성을 능히 견디어 낸다면 천하에 견디기 어려운 사람이 없을 것 아닌가." 또 어떤 이가 "용케도 부인의 잔소리를 참아 넘기십니다."하고 동정하는 말을 했더니,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자꾸 들으면 시끄럽지가 않네."하고 대답했답니다. 그의 아내가 악담 끝에 소크라테스의 머리 위에다가 물을 뒤집어 씌운 일은 잘 알려진 일화입니다. 그는 조금도 화내지 않고, "벼락 뒤에는 비가 내리기 마련이지."하고 말한 것은 악처의 악행을 자기 수양의 기틀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이것이 의지가 강한 여성을 비판하는 남성 작가들에 의해 지속된 고정관념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한 철학 교수임네 하고 허튼 짓만 하고 다니며, 집안 살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무능한 남편으로 크산티페는 생각했을 거고 늘 잔소리를 달고 살 수밖에 없는 형국이었을 거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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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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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의 탈춤 유래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탈춤은 농촌탈춤으로 농촌 자체에서 오랫동안 이어온 행사이다. 농촌탈춤은 향촌 사회의 동제나 농악대굿 등에서 마을신을 즐겁게 하여 역병을 몰아내고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행해졌다. 대표적인 농촌탈춤은 고려시대부터 행해진 안동시 하회 별신굿 탈놀이다. 지배 계층에 대해 노골적이고 통렬한 풍자를 담고 있는 이 탈놀이는 향촌 양반의 묵인과 지원까지 받아가며 행해진 것이 주목할 만한데 백성들이 가진 양반에 대한 반감을 일정부분 해소시켜줌으로써 궁극적으로 향촌 사회의 안정을 꾀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이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1930년대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되었다가 1970년대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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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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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사물놀이의 유래는 어떻게 온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래 사물(四物)이란 불교의식에 사용되던 악기인 법고(法鼓)·운판(雲板)·목어(木魚)·범종(梵鐘)을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뒤에 범패(梵唄)의 바깥채비 소리에 쓰이는 태평소·징·북·목탁을 가리키는 말로 전용되었다. 그리고 다시 절 걸립패의 꽹과리·징·장구·북을 가리키는 말로 전용되어 오늘에 이른다.이러한 편성에 따른 음악은 1978년 최초로 ‘사물놀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연주단에 의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이들의 농악을 다루는 연주 기량은 아주 뛰어났고, 농악을 무대용 음악에 알맞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성하였다. 그래서 농악의 생동하는 음악성과 치밀한 연주 기교는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고, 해외 연주활동을 통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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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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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을 가장 먼저 사용한 나라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원전 2800년, 신석기 시대이던 스코틀랜드의 주거지인 '스카라브레'에 배수구로 통하는 움푹한 벽 구멍이 공중화장실로 쓰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 로마에서는 매우 시설이 좋은 곳이라면 돌로 만든 좌변기에 수도를 끌어온 수세식이었는데, 해면으로 만든 스펀지가 달린 막대로 뒤를 닦고, 물에 씻어서 닦고 다시 물에 씻고 변이 쓸려가는 수도관 외에 다른 물줄기가 있어서 여기에 헹궈냈다. 물에 씻은 스펀지는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담가서 소독하였다. 칸막이 역할을 하는 게 없다. 이런 공중화장실은 하인들이 주로 쓰던 곳이고, 귀족도 쓰긴했지만 긴 옷으로 프라이버시를 지켰다. 기사. 참고로 이때 당시 공중화장실은 귀족용과 평민용같이 신분에 따라서는 나뉘어있었으나 남녀를 구분해놓지는 않아 남녀가 공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당시 중요한 화장실 매너중 하나가 자기가 쓴 걸 씻어두는 것이었다고. 간혹 공공 화장실에 상주하며 방문객들을 위해 이 막대로 뒤를 닦아주는 노예도 있었는데, 정부운영 혹은 지역 유지가 사회 기부(?) 활동 삼아서 자기 집 노예를 보내둔 거라고 한다. 스파르타쿠스에서도 바티아투스가 용변을 보고 일어서자 곁에 서 있던 노예가 막대로 뒤를 닦아주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바티아투스는 자신의 뒤를 닦아준 노예에게 동전을 던져준다. 4세기 로마 중심지에만 400여 개의 공중화장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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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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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나타내는 디옵터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졌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렌즈의 배율은 초점거리의 역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렌즈), 디옵터 단위의 렌즈 배율은 수치상으로 1m를 초점거리(미터 단위로 환산)로 나눈 것과 같다. 렌즈의 배율에서 나타내는 부호는 렌즈가 입사된 평행광선을 수렴시키는지 혹은 발산시키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면 초점거리가 1m인 오목 렌즈는 디옵터가 -1이고, 초점거리가 1/2m인 볼록 렌즈는 +2이다. 2개나 그 이상의 얇은 렌즈들의 결합배율은 각 렌즈 배율의 총합과 같다. 그러므로 디옵터가 30인 렌즈와 -10인 렌즈가 결합되면 디옵터가 20인 볼록 렌즈와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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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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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기술이 독일이 최고인가요? 일본보다 낫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세기 초반에는 영국제나 프랑스제에 밀려 별로 환영을 못 받았다. 그러나 값싼 노동력과 빠른 생산속도에 힘입어 현대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를 능가하는 제조산업국가로 발돋움했다. 냉전 시기에 동독, 서독으로 갈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독은 유럽 제일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고 1990년 통일 이후에도 여전히 그러하다.1980-90년대에 일본의 자동차산업이 갑작스럽게 발달하여 치고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자동자산업은 흔들리지 않고 명성을 유지했다. 당시 일본의 차량 제조대수가 독일, 미국을 추월하였기에 미국의 자동자산업은 부진을 겪었지만, 독일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일제 자동차는 품질에 비해 값이 싸서 대중들이 몰렸지만, 그 무렵에도 독일제 차는 아무나 못 사는 고급차의 대명사였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가 급부상해도 별 타격이 없었다. 2020년대에는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더 좋은 차들도 많지만, 고급차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여전히 벤츠나 BMW일 정도로 독일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은 뛰어나다. 또한 대중용 자동차에서도 폭스바겐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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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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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네잎클로버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과거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어가던 중 우연히 네잎클로버를 땅에서 발견하였고그것을 신기하게 생각했던 나폴레옹이 말에서 내려 #네잎클로버 를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인 순간적군의 포탄이 지나간 것 인데요. 자칫하면 죽을뻔 했던 나폴레옹을 살린 행운의 네잎클로버그 이후 네잎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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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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