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증시는 반도체 빼고 다 오르네요
안녕하세요. 꽤장엄한코끼리님.네, 오늘 미국 증시 흐름은 금리 부담 완화가 주가 전반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반도체, 특히 메모리 쪽에는 별도의 악재가 작용한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늘면서 고용 과열 우려가 조금 낮아졌고, 이에 따라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이런 흐름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는 호재입니다.그런데 메모리 반도체는 중국 업체들의 DRAM과 NAND 점유율 상승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특히 CXMT와 YMTC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향후 범용 메모리 가격과 시장점유율 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있습니다.여기에 메모리 관련주가 올해 상당히 많이 오른 상태라 차익실현도 같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즉 오늘 하락을 메모리 업황 자체가 갑자기 나빠졌다고 해석하기보다는 중국 경쟁 우려와 단기 차익실현이 겹친 결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HBM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HBM3E와 HBM4에서는 아직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중국 업체들의 기술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범용 DRAM 경쟁 심화를 곧바로 HBM 악화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결국 오늘 시장은 고용 둔화와 금리 부담 완화로 전체 증시는 강하지만, 메모리는 중국 경쟁과 최근 급등 부담 때문에 쉬어가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HBM 수요와 가격, 주요 고객사 공급계약이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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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수당청구가 건수가 많네요
안녕하세요.이번 실업수당 청구 증가는 주식시장에는 단기적으로 약간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고용시장이 조금 식으면 연준의 금리 부담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증가 폭이 크지 않아 미국 경기가 급격히 나빠졌다고 볼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경기침체 신호라기보다 고용시장이 서서히 둔화되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주식시장에서는 이런 정도의 고용 둔화를 오히려 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기는 버티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지는 상황이 주식시장에 가장 유리하기 때문입니다.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줍니다. 앞으로 실업수당 증가와 함께 신규고용 감소, 실업률 상승까지 확인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업수당 한 가지 지표만으로 금리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결국 앞으로는 비농업 고용, 실업률, 임금 상승률과 물가 지표를 함께 봐야 합니다. 고용은 완만하게 둔화되고 물가도 안정된다면 주식시장에는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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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는 이번 파업 이유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빛부르는바람님.이번 금융노조 파업은 단순히 임금을 올려달라는 요구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임금, 노동시간, 청년채용, 정년과 임금피크제, 국책은행 지방이전 문제가 함께 얽혀 있습니다.특히 핵심 쟁점은 주 4.5일제와 국책은행 지방이전 문제입니다. 금융노조는 노동시간을 줄이는 대신 생산성 향상과 청년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같은 국책은행의 지방이전에 대해서는 금융기관이 기업과 자본시장, 전문인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무리하게 이전하면 정책금융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임금 인상 요구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사용자 측과의 입장 차이는 상당합니다. 따라서 금융노조의 요구가 전부 온건하다고 보기도 어렵지만, 이번 파업을 단순한 임금투쟁으로만 보는 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결국 이번 파업의 핵심은 임금보다는 주 4.5일제와 국책은행 지방이전, 금융권의 인력운용 방식을 둘러싼 갈등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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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은 통과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클래리티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9월에 곧바로 최종 확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가장 중요한 관문은 상원 표결입니다. 하원에서는 이미 비교적 폭넓은 지지를 받았지만 상원에서는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일부의 찬성도 필요합니다.쟁점은 투자자 보호, 자금세탁 방지, 디파이 규제, 정치인의 가상자산 이해상충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 여야가 어느 정도 타협하느냐가 실제 통과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체계를 정비하려는 방향 자체는 상당히 강합니다. 따라서 이번에 바로 통과되지 않더라도 비슷한 내용의 시장구조 법안이 계속 추진될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법안이 통과되면 가상자산의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에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른 상태라면 실제 통과 직후에는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통과 가능성은 살아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낙관할 단계는 아닙니다. 9월에는 법안 자체보다 상원에서 필요한 표를 확보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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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호르무즈에 파병을 할수 있다고 한거 같네요
안녕하세요.현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포함한 여러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 파병이 확정되면 경제와 외교에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유와 LNG 수송로의 안정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이 개선되면 국제유가와 해상운임, 보험료 상승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아 이 지역의 안정이 국내 물가와 기업 비용에도 중요합니다.반대로 파병으로 군사적 긴장이 더 높아지면 유가와 운송비가 오르고 국내 금융시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 분쟁 당사자로 인식될 경우 우리 선박과 기업의 안전 문제도 커질 수 있습니다.외교적으로는 미국과의 동맹 및 국제 해상교통로 보호에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이란 등 일부 중동 국가와의 관계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사회적으로는 우리 국민과 선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과 한국군을 중동 분쟁에 직접 참여시켜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맞설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파병 자체보다 임무의 성격입니다. 한국 선박 호위나 항행 안전 지원 중심인지, 실제 전투작전까지 참여하는지에 따라 경제적·사회적 영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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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도 최근들어 지속하락하며 2분기 대비 10%가량 하락했고 2023년 이후 거의 최저수준에 접근중인데 지속 하락을 유발하는 요인글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귀중한나팔새님.원엔 환율이 계속 하락한 가장 큰 이유는 엔화 약세뿐 아니라 원화 강세가 동시에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원엔 환율은 원달러 환율과 달러엔 환율을 함께 반영하는 교차환율이라 두 통화의 움직임이 동시에 영향을 줍니다.최근 원화는 반도체 수출과 국내 증시 기대,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해졌고 엔화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이 두 가지가 겹치면서 원엔 환율이 빠르게 내려온 것입니다.다만 앞으로 일본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올리고 미국이 금리를 낮추면 미일 금리 차이가 줄어 엔화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수준에서 엔화가 계속 일방적으로 약해질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투자 관점에서는 달러와 엔화 모두 한 번에 크게 사기보다 분할매수가 좋습니다. 달러는 외화 RP나 미국 단기채처럼 보유하면서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엔화는 이자수익보다는 향후 엔화 가치 회복 가능성을 보는 투자에 가깝습니다. 일본여행이나 엔화 사용 계획이 있다면 현재처럼 환율이 낮은 구간에서 조금씩 확보하는 것도 괜찮습니다.순수 투자 목적이라면 개인적으로 달러 비중을 더 높게 두고 엔화는 보조적으로 접근하겠습니다. 환율은 바닥을 정확히 맞히기 어려운 만큼 여러 번 나눠 매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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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발표한 2분기 HBM시장 정유율은 하이닉스가 50% 1위, 삼성전자 33% 2위인데 4분기로 가면서 HBM4가 크게 증가하는 걸로 아는데 4분기 예상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2분기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가 약 50%로 1위, 삼성전자가 약 33%로 빠르게 추격하는 구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4분기로 갈수록 가장 중요한 변수는 HBM4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HBM4 양산을 확대하기 때문에 단순히 삼성만 점유율을 가져가는 구조는 아닙니다.현재 흐름을 기준으로 보면 4분기에는 SK하이닉스가 약 45~50%, 삼성전자가 약 35~40%, 마이크론이 약 15% 안팎을 차지하는 구도가 현실적인 범위라고 봅니다. 다만 이는 공식 확정치가 아니라 현재 출하 흐름을 바탕으로 한 추정입니다.삼성전자는 HBM4 비중이 커질수록 점유율 회복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HBM4는 가격이 높은 제품이라 물량 점유율보다 매출 점유율이 더 빠르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반면 SK하이닉스는 기존 HBM3E 물량과 주요 고객사 공급관계가 워낙 강하고 HBM4도 동시에 확대하고 있어 4분기에 바로 1위를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결국 4분기의 핵심은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를 역전하느냐보다 두 회사의 점유율 차이가 얼마나 빠르게 좁혀지느냐입니다. 현재로서는 SK하이닉스 1위 유지, 삼성전자 추격 강화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그림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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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왜 실물경제까지 크게 악화시켰나요?
안녕하세요.2008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까지 크게 악화된 이유는 금융기관이 기업과 가계에 돈을 공급하는 핵심 통로이기 때문입니다.당시 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자 대출을 급격히 줄였습니다. 기업들은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구하기 어려워졌고 신규채용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서게 됐습니다.가계도 주택과 주식 가격 하락으로 자산이 줄고 대출까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였습니다. 소비가 감소하자 기업 매출이 악화되고 다시 투자와 고용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실업이 증가하면 소비가 더 감소하고 대출 연체도 늘어납니다. 그러면 은행의 부실이 다시 커지면서 대출이 더욱 위축됩니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서로를 악화시킨 것입니다.또 미국 금융시장이 세계와 연결돼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유럽과 아시아까지 퍼졌고 세계 교역과 수출도 크게 위축됐습니다.결국 2008년 금융위기는 단순한 주가 폭락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돈이 흐르는 통로가 막힌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이 금융권의 문제가 기업, 소비, 고용까지 빠르게 확산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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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 않은 돈이 물렷음에도 차라리 물타게 확 내려왓으면 싶은 심리는 무엇일까여?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이런 생각은 투자에서 꽤 흔하게 나타나는 심리입니다. 핵심은 손실을 확정하기 싫고, 차라리 더 크게 떨어진 뒤 싸게 추가매수해서 평단을 낮추고 싶다는 본전 심리입니다.손실이 커질수록 사람은 오히려 위험을 더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 많이 잃었다는 생각 때문에 추가 하락 자체보다 다시 회복할 기회를 더 크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또 처음 매수가격이 머릿속 기준점으로 남는 것도 영향을 줍니다. 현재 기업가치보다 내 평단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면서, 크게 떨어지면 물타기로 평단을 낮출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문제는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심리에 따라 추가매수를 하면 한 종목에 위험이 더 집중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저평가된 것도 아닙니다.물타기를 고민할 때는 한 가지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이 종목을 처음 본다고 해도 현재 가격에서 새로 살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평단을 낮추고 싶은 마음 때문에 매수하려는 가능성이 큽니다.결국 지금의 심리는 손실회피, 본전 욕구, 평단에 대한 집착, 다시 상황을 통제하고 싶은 마음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가매수보다 먼저 전체 자산에서 해당 종목의 비중이 너무 커지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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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스타크래프트 IP 인수한다는데
안녕하세요.현재 알려진 내용만 보면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완전히 인수해 스타크래프트3 개발을 확정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직 계약이나 개발 주체가 명확하게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넥슨그룹의 지주 역할을 하는 NEXON Co., Ltd.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일본 증시에 상장돼 있습니다. 그 아래 넥슨코리아가 있고, 넥슨게임즈도 넥슨그룹 계열사입니다.따라서 넥슨게임즈가 전혀 관계없는 회사는 아닙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신작을 넥슨게임즈가 직접 개발한다는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주식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관련 사업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넥슨게임즈의 직접적인 실적 수혜를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향후 실제 계약이 체결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사로 선정됐다는 공식 발표가 나온다면 그때부터는 넥슨게임즈에 직접적인 호재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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