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보유 + 주택청약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자가가 있어도 청약통장은 유지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당장 청약을 노리지 않더라도 나중에 상황이 바뀔 수 있고요.다만 이미 자가가 있다면 청약보다는 주식 등 다른 투자에 자금을 분산하는 것도 괜찮습니다.청약통장은 큰 부담이 없다면 계속 유지하면서 투자 여력을 따로 가져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결국 본인 자산과 소득, 앞으로 이사 계획에 따라 결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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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안에 2억3천을 다갚으면???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4년 안에 2억 3천을 다 갚는 거면 상당히 빠르게 빚을 청산하는 편입니다.단순히 원금만 나눠도 월평균 약 480만 원 정도를 갚아야 합니다.이자까지 생각하면 실제 부담은 월 500만 원 이상 될 수 있고요.일반적으로 주택대출을 4년 만에 전액 상환하는 건 단기간에 갚는 수준입니다.상환 여력이 된다면 빚을 빨리 줄이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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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는 요금제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판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소비자의 지불 의향에 따라 가격을 달리 책정하는 '가격 차별화'로 이윤을 극대화합니다.중간 구간을 애매하게 설정하여 소비자가 몇 천 원을 더 내고 상위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유도합니다.고가 요금제에 OTT나 결합 할인을 얹어 고객이 다른 통신사로 떠나지 못하게 묶어둡니다(락인 효과).데이터 제공량을 구간별로 제한하여 통신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막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합니다.저렴한 하위 요금제를 함께 두어 가격에 민감한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자사에 잔류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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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평가사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국가 천장' 규정에 걸려 국내 기업의 신용등급도 같이 떨어집니다.위험도가 올라간 만큼 해외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산금리를 요구하게 됩니다.결국 기업들이 달러나 유로 등 외화를 차입하는 비용(이자)이 급격히 증가합니다.아무리 우량한 기업이라도 국가 위험 부담 탓에 독자적인 금리 방어가 불가능해집니다.결과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업의 외화 자금 조달에 심각한 비용 부담과 제약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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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위기는 왜 이후 유럽 재정위기로까지 이어졌나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2008년 미국 금융위기로 세계 은행들이 흔들리자, 유럽 정부들은 자국 은행을 살리려고 막대한 나랏돈을 쏟아부으며 부채가 급증했습니다.여기에 경기 침체로 세수까지 줄어들자, 이미 빚이 많았던 그리스 등 재정약소국들의 국가 부도 위기가 수면 위로 튀어나왔습니다.하필 유럽연합은 '유로화'라는 같은 돈을 써서 각국이 독자적으로 통화를 더 찍어내 위기를 넘길 수도 없는 구조였습니다.게다가 유럽 은행들이 서로 얽혀 그리스 국채를 대량 보유하고 있었기에 한 국가의 부도 위험이 유로존 전체로 번졌습니다.결국 미국발 금융위기는 단순한 남의 나라 일이 아니라, 유럽 각국 재정과 유로존 시스템의 치명적인 약점을 건드린 '스위치' 역할을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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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표면금리와 실제수익률은 왜 다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의 표면금리는 발행할 때 정해진 이자율이라 시장가격이 변해도 그대로입니다.반면 실제수익률(만기수익률)은 내가 채권을 얼마에 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1만원짜리 채권을 9,500원에 사면 같은 이자를 받아도 실제 수익률은 더 높아집니다.반대로 시장에서 채권 가격이 올라 10,500원에 사면 실제수익률은 낮아집니다.즉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고 수익률이 올라가며, 금리가 내리면 반대로 움직인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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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가중방식 지수(KOSPI)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시가총액 가중방식인 KOSPI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처럼 시총이 큰 기업의 주가 움직임이 지수에 크게 반영됩니다.반면 다우지수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주가가 비싼 종목일수록 지수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그래서 다우는 주가가 높은 종목의 변동에 지수가 과하게 움직이는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KOSPI도 대형주 쏠림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시장 전체 규모를 반영한다는 점에서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입니다.쉽게 말해 KOSPI는 ‘회사 크기’, 다우는 ‘주가 자체’를 기준으로 영향력이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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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가요? 많이 떨어지네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환율이 떨어지는 건 달러 수요가 줄고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는 흐름 때문입니다.미국 금리 전망, 외국인 자금 유입·유출, 수출입 흐름 등이 환율에 같이 영향을 줍니다.엔화도 일본의 금리정책이나 달러 움직임에 따라 같이 약세를 보일 수 있고요.원화가 강해지면 수입물가·기름값·해외여행·직구 비용 등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다만 수출기업에는 불리할 수 있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일반인에게도 생활물가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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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의 변동성은 줄어들었으나 거래도 줄어들며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다시 상승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코스피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거래량·거래대금 감소는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신호지만, 8월 코스피는 오히려 9% 가까이 반등했습니다.특히 반도체 실적과 수출이 계속 받쳐주고 외국인 수급이 돌아오면 상승 동력이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미국 금리와 유가, 외국인 매도세 같은 변수는 여전히 부담입니다.결국 단기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실적이 따라준다면 코스피의 상승 추세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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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현재 기준으로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권기정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기준으로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3%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상향된 건 반도체 호황과 수출·설비투자 증가 영향이 큽니다.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반도체가 전체 GDP를 강하게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정부는 3.0%, KDI는 3.2% 정도로 보고 있어 기관별로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결국 올해 한국 경제는 반도체 효과로 3% 안팎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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