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의 대가 강방천 회장님이 보시는 카카오 주가 전망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강 전 회장은 과거 분석을 통해 카카오가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기반으로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이는 전통적인 제조업과 달리 공장을 짓지 않고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위대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그는 주가의 단기적은 등락이나 차트보다는 기업이 지닌 '효용의 크기'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데, 카카오가 한국인의 일상생활 전반을 지배하며 대체 불가능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가치투자의 핵심 근거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성장성과 별개로 현재 시장의 전문가들이 내리는 카카오의 밸류에이션과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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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식시장에서 주도주는 변동성이 크게 움직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 주식시장 역사에서도 주도주는 늘 평균적인 종목들보다 훨씬 큰 변동성을 보이며 움직였지만, 최근 우리나라 시장의 모습은 과거보다 훨씬 극단적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배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 두 종목의 등락이 지수 자체를 뒤흔드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반도체 대형주를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같은 고위험 금융 상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작은 이슈에도 매수와 매도가 폭발적으로 증폭되어 변동성이 과거보다 연율 90%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시장에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반도체 대장주들이 폭등하면 외국인과 기관은 다른 업종의 주식을 팔아서 반도체를 사기 때문에, 반도체만 오르고 나머지 중소형주나 다른 섹터는 소외되어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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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왜 마이너스 통장 사용해서 투자하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마이너스 통장이나 대출을 활용한 신용 투자는 시장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연속으로 발생할 때 투자자가 통제할 수 없는 치명적인 파산 리스크를 발생시킵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우량주라도 서킷브레이커나 사이드카가 발동한 다음 날 무조건 반등한다는 보장은 없으며, 오히려 강력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추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주식을 매수했다가 다음 날 추가 하락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하거나 높은 대출 이자를 감당하며 강제로 장기 보유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특히 증권사 신용융자나 미수거래를 결합하지 않더라도, 대출금으로 매수한 주식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냉정한 투자 판단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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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상승할까? 코인시장이 어찌되는걸까?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플은 대규모 호재들이 잇따라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으며 1달러 초반 선에서 지지부진한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수년간 이어진 SEC와의 소송 합의와 글로벌 라이선스 획득 같은 대형 호재들이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어 추가적인 매수 동력이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미 의회의 클래리티 법안은 당초 목표였던 7월 4일 통과 시한을 넘기며 상원 본회의 일정에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갤럭시 리서치 등 주요 기관들은 법안의 연내 통과 확률을 기존 60%에서 50%로 대폭 하향 조정했으며, 8월 의회 휴회기 전에 표결되지 못하면 2027년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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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반도체에 삼성공시 나중에 변동 될 수 있음이라고 정정공시를 냈습니다.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 행사 직후 삼성전자가 투자 계획 공시를 30분 만에 정정한 것은 자본시장법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전형적인 법적 안전장치 마련으로 해석됩니다. 상장법인이 대규모 중장기 투자 계획을 확정적인 어조로 남겨두었다가 향후 시황 악화나 인프라 부족으로 이행하지 못하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나 주주 집단 소송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30년 완공이라는 공격적인 일정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반도체 시황의 유동성과 막대한 비용을 고려해 '참고용 가이드라인'임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반도체 공장 건설에는 단순한 자금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양의 전력과 용수 공급이 필수적인데, 호남 지역의 인프라 구축 속도가 기업의 실제 투자 시점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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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언제 삼성전자에서 실적을 발표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의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은 이번 주 화요일인 7월 7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매 분기가 끝난 다음 달의 첫째 주 금요일이나 둘째 주 초반에 잠정 실적을 공개해 왔으며, 이번 분기 역시 해당 일정에 맞춰 발표가 진행됩니다. 7월 7일 오전에 발표되는 잠정 실적은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대략적인 수치만을 우선적으로 시장에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각 사업부별 구체적인 확정 실적과 세부 성적표는 이달 말인 7월 하순에 최종 발표됩니다. 증권가와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번 2분기에 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요 회복에 힙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급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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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의 조건 중에서 전세대원 무주택이란 어떤 것을 의미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 주도 대출 조건인 '전세대원 무주택'은 주민등록등본상에 함께 등재된 모든 구성원이 집을 단 한 채도 소유하지 않은 상태를 뜻합니다. 이 조건의 핵심은 대출 신청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등 등본상 세대원 전원을 검증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주민등록등본에 같이 올라가 있는 부모님이나 자녀 중 한 명이라도 주택이나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세대는 무주택 세대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다만 형제, 자매, 동거인은 세대주와 같은 등본에 등록되어 있더라도 민법상 직계혈족이 아니므로 이들의 주택 소유 여부는 대출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배우자의 경우에는 직장이나 기타 사유로 인해 주민등록을 따로 분리해 놓았더라도 경제공동체로 보기 때문에 무조건 같은 세대원으로 포함하여 주택 소유를 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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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는 반도체 기업을 만들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유럽과 미국 등 기술 선진국들이 새로운 반도체 제조 기업을 쉽게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기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경제적 비용과 고도로 집중된 글로벌 공급망 때문입니다. 가장 큰 장벽은 천문학적인 초기 투자 비용으로,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단 하나 건설하는 데에만 최소 20조 원에서 30조 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이 소요됩니다. 반도체는 24시간 장비를 가동하며 몇 개월마다 수조 원 규모의 장비 업그레이드를 지속해야 하므로, 어설픈 자본력으로는 진입하자마자 도산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또한 반도체 생산은 단순히 공장만 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파편화되어 있는 수천개의 부품, 소재, 장비 공급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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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리는 대신 1+1같은 행사를 더 자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들이 제품 가격 자체를 낮추는 대신 1+1이나 2+1같은 덤 증정 행사를 상시로 진행하는 데에는 철저한 마케팅과 재무적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을 한 번 내리면 나중에 원자재 가격이 오르더라도 다시 올라기가 매우 어렵지만, 행사는 언제든 종료할 수 있어 가격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 가격을 반값으로 내리면 매출이 그대로 절반이 되지만, 1+1 행사를 하면 소비자가 무조건 두개 분량의 금액을 지불하게 되므로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 규모를 유지하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소비자는 50% 할인보다 제품 하나를 더 받는 것을 심리적으로 더 큰 이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기업은 제조원가만 들여 훨씬 큰 판촉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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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클래리티 법안 윤리조항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의회에서 추진 중인 가상자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의 윤리 조항과 관련된 쟁점은 에릭 트럼프의 실제 투옥 가능성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이해충돌과 입법적 공방의 성격이 강합니다. 현재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일부 의원들은 대통령과 그 일가를 포함한 고위 공직자가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이익을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엄격한 윤리 조항을 법안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일가가 공동 창업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최근 해외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수억 달러 규모의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법안을 추진하는 측에서는 대통령의 정책 결정이 자녀들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업체의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강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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