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계좌부터 만들어야합니다.요즘은 신분증 촬영, 본인인증만 하면 집에서 금방 개설이 됩니다.계좌를 만들고 나면 이제 뭘 사야하나 고민하실텐데,처음에는기업 실적도 잘 모르고,뉴스 해석도 어렵고,주가가 조금만 흔들려도 불안해지기때문에특정 회사 하나에 배팅하는 방식보다는 시장 전체를 같이 사는 방식이 훨씬 안전합니다.이때 쓰는 상품이 바로 ETF입니다.ETF는 쉽게 말하면여러 회사 주식을 한꺼번에 담아 놓은 묶음 상품입니다.예를 들어,기술주만 모아 놓은 ETF,미국 대표 기업들을 모아 놓은 ETF이런식이죠.큰 돈보다는 우선 소액으로 시작하여 시장의 움직임을 경험하면서 금액을 늘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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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체주식이 더 하락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처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같은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면,주식시장은 먼저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합니다.이때 가장 먼저 매도 대상이 되는 업종이 바로 반도체입니다.반도체 산업은 스마트폰, pc, 서버, 데이터센터, 자동차, 인공지능 설비 투자처럼 전반적인 기업 투자와 소비 경기에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전쟁처럼 불확실성이 커지는 사건이 발생하면기업들이 투자를 미루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그래서 실제로 반도체 회사들의 실적이 당장 나빠진 것이 아니더라도,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가능성을 이유로 반도체주부터 줄이는 흐름이 나타납니다.또 하나의 이유는 반도체 종목들이 외국인과 글로벌 기관 투자자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글로벌 자금은 전쟁이나 국제 분쟁이 발생하면 개별 기업을 하나씩 분석해서 파는 것이 아니라,국가나 업종 단위로 한꺼번에 비중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은 글로벌 펀드에서 같은 묶음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아,불안 심리가 커질 때 동시다발적인 매도가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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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갑자기 1480원가까이 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5조 원 넘는 주식을 투매하며 발생한 막대한 원화 자금을 달러로 바꿔 나가려는 수요가 환율을 밀어 올렸습니다. 단순한 긴장을 넘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언'이 현실화되면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되었습니다. 전쟁 장기화 조짐에 전 세계 자금이 위험 자산인 원화에서 이탈하여 가장 안전한 자산인 달러로 급격히 쏠리는 '달러 인덱스' 상승이 동반되었습니다. 유가 급등세가 가팔라지자 원유를 수입해야 하는 정유사와 기업들이 향후 더 비싼 값에 달러를 사야 할 것을 우려해 미리 달러를 사재기하는 심리가 작용했습니다. 1480원은 심리적, 마지노선 격인 1500선을 앞둔 구간으로, 정부의 구두 개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안이 개입 강도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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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은시장과코스피방향 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7.24%라는 기록적 폭락으로 5800선이 무너진 만큼, 내일 초반에도 투매 물량이 나오며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식화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이번 주는 반등보다는 바닥을 확인하는 조정장이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수가 급락했지만, 외국인의 5조 원 규모 매도세가 멈추고 환율이 안정을 찾기 전까지는 성급한 '물타기'보다는 관망이 필요합니다. 과거 중동 위기 시 코스피는 1~2주 내에 회복되곤 했으나, 이번에는 미국의 개입 수위와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가 반등의 핵심 변수입니다. 전쟁 장기화 우려고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릴 전망입니다. 은은 안전자산 성격과 산업재 성격을 동시에 지녀 금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므로, 장기 상승을 기대하되 단기 급등락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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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래는 어떤가요? 연금을 꼭 따로 가입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연금은 지급되며, 2026년 개혁을 통해 법전에 '지급 보장' 명문화가 추진되어 못 받을 확률을 희박합니다. 고갈은 기금이 바닥난다는 뜻이지 지급 중단을 의미하지 않으며, 이후에는 그해 걷은 보험료로 지급하는 '부과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다만 고갈 후에는 보험료 부담이 급증하거나 수령액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용돈 연금' 수준에 그칠 우려가 큽니다. 국민연금은 최소한의 생계 보장용이므로, 여유로운 노후를 원한다면 별도 연금은 필수입니다. 세액공제 혜택이 큰 '연금저축'과 'IRP'를 먼저 활용하여 절세와 노후 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현재 소득의 10~15% 정도를 연금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31세라면 월 30~50만 원 선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연금은 복리 효과가 크기 때문에 금액이 적더라도 일찍 시작하여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노후 자산을 불리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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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전이 장기화 될경우 산업전반에대한 타격정도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수개월 지속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제조 원가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전력 소모가 막대한 반도체 공정은 전기료 상승과 물류 지연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공급망 연속성에 차질을 빚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과 해상 운송료 및 보험료 급등은 수출 채산성을 떨어뜨리는 결정 요인이 됩니다. 중동 항로의 위험수당 할증과 우회 항로 선택으로 인해 운송 기간이 길어지고 전체적인 수출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중동 지역 현지의 공사 중단 위험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해외 수주 잔고의 수익성이 급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인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철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수입선 다변화와 비축유 방출 등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하며 산업 구조의 체질 개선이 강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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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데 숨고르기로 보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은 시장에 공급망 불안과 비용 상승이라는 즉각적인 공포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고공행진하던 반도체주는 AI 기대감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던 차에 전쟁 이슈가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산업은 고유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물류비 가중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하방 압력을 받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숨고르기'로 보이나,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 하락세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어 기술주 전반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됩니다. 오늘처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날에는 지지선 확인 전까지 섣부른 저가 매수보다는 관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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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넥스트장이랑 본장 차이점...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넥장'은 한국거래소가 아닌 대체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시장으로, 본장이 끝난 후에도 오후 8시까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연장된 거래 플랫폼입니다. 본장과 넥장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거래량에 있는데, 넥장은 참여자가 적어 본장에 비해 호가창이 매우 얇고 체결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넥장에 던지는 것을 '바보짓'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는 사람이 적어 내가 팔고자 하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강제로 팔게 되는 가격 왜곡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처럼 하락장이 강할 때는 공포 심리로 인해 넥장의 매수 호가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제값을 받지 못하고 헐값에 넘길 위험이 큽니다. 넥장은 거래 시간이 길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변동성이 큰 하락장에서는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손해 보는 매매'가 될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본장에서 대응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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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는 무엇을 사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수 급락세가 이어지는 하락장에서는 '많이 내린 종목'을 섣불리 잡기보다, 위기 상황에서 가치가 오르거나 현금 흐름이 견고한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방향입니다. 2026년 3월 현재와 같은 전쟁 국면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직접적 수혜를 입는 에너지 및 방산주가 하락장을 방어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또한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할 때는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해 주는 금이나 달러 같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에 비중을 실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야 합니다. 주식 중에서 고르신다면 경기 침체에도 소비가 줄지 않는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등 방어주 성격의 저베타 종목들이 지수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락장에서는 수익률 욕심을 버리고 안전자산, 방어 섹터, 그리고 현금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세워 자산을 지키는 매매를 최우선으로 삼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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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수익난 종목들을 모두 수익실현하고 다시 저점매수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익이 난 종목이 있다면 일부라도 수익을 실현하여 현금 비중을 확보하는 것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추후 더 좋은 기회를 잡는 데 유리합니다 .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는 지수가 바닥을 확인하기 전까지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반면 우량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공포로 인해 과도하게 밀린 상황이라면, 보유를 유지하며 분할 매수로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도 장기적으로는 유효합니다. 하지만 '떨어질 때마다 더 사는' 물타기 방식은 전쟁이 장기화되어 지수가 예상보다 더 깊게 조정받을 경우 자금이 묶여버리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수익 난 종목의 절반 정도를 매도해 현금을 확보한 뒤, 시장이 진정되는 시그널을 확인하고 다시 진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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