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에는 어떻게 전세계가 저금리에 저물가가 유지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2010년대에 전 세계가 저금리와 저물가를 동시에 유질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과 기술 발전 그리고 인구 고령화라는 구조적 요인이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우선 중국이 전 세계의 공장 역할을 자처하며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공산품을 대량으로 찍어내어 공급했습니다. 이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물건 가격이 오르지 않고 극도로 안정되는 저물가 환경이 완벽하게 조성되었습니다. 아마존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유통 비용이 혁신적으로 줄어든 것도 물가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동시에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미래를 대비해 소비 대신 저축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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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장품주가 상승을 했는데 개별 장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화장품주 내부에서 주가가 엇갈리는 현상은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과 기업별 매출 구조에 다른 철저한 개별 장세가 맞습니다. 최근 원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해외 수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커진 상태입니다. 에이피알이나 달바글로벌 같은 기업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매출 비중과 인디 브랜드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원화 가치가 오르면 이들 기업은 환율 효과로 인해 북미 현지에서 번 돈의 원화 환산 실적이 깎이게 됩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상대적으로 국내 매출 비중이 방어막 역할을 해주어 환율 타격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한국콜마의 경우 국내오 ㅣ수많은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대신 만들어주는 제조사이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환율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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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은 정말 타고나는 걸까요, 아니면 습관의 차이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학적 연구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운이 좋고 나쁜 것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습관과 사고방식의 차이입니다. 심리학자들이 운이 좋은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을 수십 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행동 패턴에서 명확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평소에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고 주변을 유심히 살피기 때문에 숨겨진 기회를 포착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스스로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긴장도가 높고 시야가 좁아 눈앞에 있는 좋은 기회조차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성격이 사교적이고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들은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이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와 행운의 기회를 더 많이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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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로 주식을 사면 왜 반대매매 위험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면 담보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팔아 빚을 회수합니다. 신용거래를 할 때는 처음에 본인 돈인 담보금을 일정 비율 이상 무조건 채워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떨어져서 빌린 돈 대비 주식 가치 비율이 규정된 담보유지비율인 보통 140% 미만으로 내려가면 위험이 발생합니다. 증권사는 담보가 부족해지면 당장 부족한 돈을 더 채워 넣으라고 요구하는 마진콜을 보냅니다. 만약 지정된 기한인 보통 2일 이내에 돈을 채워 넣지 못하면 증권사는 그다음 날 아침 시장이 열리자마자 주식을 강제로 매도합니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빌려준 원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아야 하므로 주가가 더 폭락하기 전에 주식을 처분해 자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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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대출을 내줄 때의 자본금과 충당금이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은 대출을 내줄 때 빌려준 돈이 부도날 위험에 대비해 자기자본과 대손충당금을 의무적으로 쌓아야 합니다. 보통 국제 기준에 따라 대출 총액의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상시 보유하도록 규제받고 있습니다. 대손충당금은 대출ㅇ이 부실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미리 쌓아두는 비상금으로 대출 종류에 따라 적립 비율이 다릅니다. 대출의 종류에 따라 적용되는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본금과 충당금 비율도 차이가 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부동산이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어 위험도가 낮게 측정되므로 은행이 쌓아야 하는 자본금과 충당금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반면 신용대출은 담보가 담보가 없는 순수 신용 거래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자본금과 충당금을 남겨두어야 대출을 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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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내려가면 정말 경기가 좋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가 내려가면 보통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돈이 돌기 때문에 경기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추면 시중 은행들의 예금과 대출 금리도 일제히 떨어집니다. 가장 먼저 체결되는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소비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늘어납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이자가 적으니 사람들은 예금 대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눈을 돌립니다. 기업들도 싼 이자로 돈을 빌려 공장을 짓고 직원을 뽑는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경기만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자산 가격이 너무 폭등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너도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 시작하면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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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번호 담청기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동일한 번호로 로또를 여러 장 구매해서 1등에 당첨되면 그만큼 돈을 더 많이 가져갑니다. 로또 1등 당첨금은 전체 당첨 총액을 총 당첨 '게임 수'로 나누어 지급합니다. 사람 수가 아니라 당첨된 복권의 개수를 기준으로 돈을 쪼개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등 총 당첨금이 100억 원이고 당첨된 번호가 총 5개라고 가정합니다. 만약 이 5개 중에 2개를 본인이 혼자서 똑같은 번호로 샀다면 총 2게임이 당첨된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 100억 원을 5로 나눈 20억 원씩을 각각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2게임 분량인 40억 원을 혼자 가져갑니다. 실제로 미디어에서 나온 사례도 혼자서 같은 번호로 수십 장을 구매해 당첨금을 싹쓸이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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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은채 고공행진중인데 우리나라가 그나마 주유소 가격이 뫂지 않은게 최고석유가격제라고 하던데 정확한 냉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석유 최고가격제는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도입한 법적 가격 통제 제도입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3조에 근거하여 정부가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 가격에 직접 상한선을 두는 방식입니다. 현재 시행 중인 9차 최고가격 고시에 따르면 정유사의 공급 상한가는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으로 묶여 있습니다. 이 제도 덕분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벌여도 국내 주유소 가격은 1800원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시장 원리대로라면 국제유가 상승분이 주유소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어 리터당 2000원을 훌쩍 넘었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정유사가 상한선 위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게 강제로 막아두었기 때문에 주유소 판매가도 오르지 못하고 통제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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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할 떄 수익권이면 되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 성장성이 뚜렷한 기업이라면 단순히 목표 수익률을 채웠다고 파는 것보다 기업의 펀더멘털이 변할 때까지 계속 보유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과거 위대한 투자자들도 좋은 기업을 한 번 사면 수년 동안 보유하면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매도 시점은 주가의 단기 등락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훼손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잡아야 합니다. 시장의 독점적 지위가 흔들리거나 경영진의 횡령 같은 심각한 거버넌스 문제가 터졌을 때가 진짜 매도 타이밍입니다. 주가가 단기에 너무 급등하여 기업의 내재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졌을 때도 일부 차익 실현을 고민해야 합니다. 주가수익비율인 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이 역사적 고점을 훨씬 넘어섰다면 과열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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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한도하향에 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한도가 소진된 상태에서 한도가 깎여 마이너스 한도가 되면 그 마이너스된 초과 금액은 리볼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리볼빙은 회원에게 부여된 정상적인 이용한도 내에서 쓴 금액에 대해서만 이월 혜택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한도가 줄어들면서 정상 한도를 넘어가 버린 '초과 금액'은 리볼빙 대상에서 무조건 제외됩니다. 결제일이 되면 마이너스가 된 초과 금액 전부와 원래 지정해 둔 최소 결제 금액이 합산되어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원래 500만 원 한도를 다 썼는데 한도가 300만 원으로 줄어들면 200만 원이 마이너스 한도가 됩니다. 이 경우 마이너스가 된 200만 원은 분할로 갚을 수 없고 그달 결제일에 전액을 한 번에 다 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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