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FOMC 같은 곳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에도 미국의 FOMC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습니다. 줄여서 금통위라고 부르며 한국은행 내에 설치된 최고 정책결정기구입니다. 미국 FOMC처럼 한국의 기준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결정하는 곳입니다. 금통위는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매달 금리를 정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은 1년에 8번만 금리 결정 회의를 엽니다. 보통 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에 회의를 개최합니다. 금리를 결정하지 않는 3월, 6월, 9월, 12월에는 금융안정회의를 따로 진행합니다. 회의 당일 오전 10시가 조금 넘으면 전 국민에게 기준금리 결과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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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소득이 높으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못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이버페이에서 확인한 추정소득이 높게 나와도 무조건 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일 예정된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에서 실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면 충분히 소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소액생계비대출을 뜻하며 공식 조건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가 맞습니다. 앱에서 조회되는 추정소득은 최근에 발생한 신용카드 사용액이나 보험료 납부 이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임의로 계산한 수치일 뿐입니다. 지난달에 보험설계사로 처음 취업하여 수당 300만 원 이상을 받은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반영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상담관도 이 추정소득이 일회성 소득이거나 최근에 막 시작한 일로 인한 가공의 수치라는 점을 감안하여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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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코인이 폭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리플 코인이 유독 큰 폭으로 하락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려던 클래리티 법안의 부결 때문입니다. 해당 법안은 리플의 상품 지위를 연방법으로 영구 보장하여 규제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해 줄 핵심 촉매제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상원 표결에서 49대 50으로 단 1표가 부족해 부결되면서 제도권 안착을 기대하던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이미 규제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현물 ETF 기반이 탄탄해 이번 부결의 타격이 적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리플은 증권성 시비와 관련된 법적 분쟁을 완전히 털어내기 위해 이번 법안의 성립이 누구보다 절실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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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3년만에 금리 인상이 유력하다고 하던데 왜 자꾸 금리를 올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최종 목쵸치인 2%를 5년 넘게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이 격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물가를 다시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빅테크 기업들의 폭발적인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붐도 물가 상승 압박을 더하는 요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긴축을 단행했습니다. 금리를 높이면 가계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자연스럽게 소비와 제품 구매를 줄이게 됩니다. 기업들도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므로 무리한 고용이나 시설 투자를 멈추고 지출을 축소합니다. 이렇게 시장 전체의 수요를 강제로 얼려버려야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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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너무 빠르게 오르고있는 것을 체감합니다. 언제 멈출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타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물가가 잡히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됩니다. 현재 물가를 밀어 올리는 주범은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입니다. 수입 물가가 오르다 보니 학원비나 외식비 같은 서비스 가격도 도미노처럼 올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연준이 금리를 4%까지 올린 이유도 강제로 소비를 줄여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함입니다. 고금리 정책이 시장에 반영되어 소비가 둔화되는 데는 6개월에서 1년의 시차가 걸립니다. 수요가 얼어붙고 유가가 안정되어야 비로소 물가 상승세가 멈추고 제자리를 찾습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늘어나 삶이 팍팍해지는 것은 모든 가계가 겪는 실질소득 감소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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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이 대한 뉴스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가 완전히 폭망한다는 자극적인 뉴스는 사실이 아닙니다. 언론사들은 대중의 공포심을 자극해 조회수를 높이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부정적인 전망이 늘어난 진짜 이유는 연준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 발표 때문입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오르고 물가가 다시 상승하자 연준이 3년 만에 금리를 올렸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기술주와 성장주들이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대형 펀드들도 향후 주식 수익률이 이전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기초 체력은 여전히 8월 소매판매가 1.2% 증가할 만큼 견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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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샘전자 상한가 갔던데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빛샘전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광통신 인프라 수요 급증 기대감 때문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다중코어 광섬유 기반 인터페이스 개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대형화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광통신 기술의 가치가 매우 커졌습니다. 미국 엔비디아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코닝 등 광통신 인프라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빛샘전자는 광접속함체와 광분배반 등 광선로 핵심 부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장의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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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인상되면 대출받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늘어나 대출금리도 함께 상승합니다. 신규 대출자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자 중 변동금리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바로 커집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직후부터 시차 없이 곧바로 반영되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나 은행채 금리가 매주 또는 매달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은 매달 내야 하는 이자 비용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이자 지출이 늘어나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들어 소비를 강제로 줄여야 합니다. 만약 다중채무자나 소득이 낮은 취약차주라면 늘어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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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이 기준금리를 4.00%로 인상하면서 한국과의 금리 격차가 1%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높은 이자를 찾아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금이 빠져나가면 달러 수요가 몰려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하는 원유나 원자재 가격이 비싸져 국내 소비자 물가를 다시 자극합니다. 한국은행도 물가 상승과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집니다. 결국 국내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대출을 보유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가중됩니다.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면서 전반적인 내수 경기가 침체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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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은 매출이 크게 늘었는데도 실제로 남는 이익은 오히려 줄어들기도 하는데, 매출 증가가 반드시 기업의 수익성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가 매출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면 이익이 줄어듭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져서 제품 가격을 낮추거나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지출하는 경우도 원인입니다. 매출을 늘리려고 무리하게 공장을 증설하면 감가상각비 같은 고정 비용이 급증해 수익성이 악화됩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단가가 낮은 제품만 많이 팔리면 외형은 커져도 실제 남는 이익을 줄어듭니다. 수출 기업의 경우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 원화 기준 매출은 늘어도 환차손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돈을 못 받을 위험이 큰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건을 대량 판매했다가 대손충당금 비용이 쌓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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