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제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하면서 뉴욕발 변동성 압박이 없었던 점이 오늘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 연속 동반 매수세에 나서며 코스피 지수는 현재 7120선 위에서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톱이 전체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세가 어디까지 갈지 예측해 보면 단기적으로는 7100선에 안착하며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이 유력합니다ㅏ. 6월의 역사적 고점 수준까지 당장 복귀하는 것은 당분간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시 코스피가 9000포인트를 넘나들었던 초강세장은 AI 인프라 투자 광풍과 극단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이 겹쳐서 만들어진 이례적인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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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달 통장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통신비는 가장 먼저 줄여야 하는 고정비입니다. SKT, KT, LGU+ 같은 대형 통신사 대신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면 통신비를 절반 이하로 아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쓰던 번호와 스마트폰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매달 1만 원에서 2만 원대 가성비 요금제를 고를 수 있습니다. 멤버십 혜택을 자주 쓰지 않는다면 알뜰폰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대가 없이 고정비가 뚝 떨어집니다. 매달 정기 결제되는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 와우 같은 구독 서비스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지난 한 달 동안 거의 쓰지 않은 서비스가 있다면 지금 바로 해지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꼭 필요한 OTT 서비스는 피클플러스나 링키드 같은 구독 공유 플랫폼을 활용해 비용을 4분의 1로 쪼개는 방법이 실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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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핵심지표(금리결정의)인 10일과 11일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데 어떻게 예측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시간으로 11일에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은 3.4% 수준으로 머물며 이전 달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달 2.5%에서 2.4%로 소폭 둔화하며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과 가솔린 가격 변동성으로 ㅇ니해 전체 물가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사용자가 자주 구매하는 중고차 가격이나 일부 서비스 요금의 끈적한 상승세가 여전히 물가 하락을 붙잡고 있는 변수로 꼽힙니다. 하루 앞선 10일에 공개되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은 4.7% 안팎으로 다소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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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의 후생수준이 낮아진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이나 경제학 책에서 자주 쓰는 소비자의 후생수준은 소비자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며 느끼는 주관적인 만족감과 경제적인 행복도를 뜻합니다. 단순히 소득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개인이 가진 돈으로 얼마나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소비자가 얻는 실질적인 이득이라는 의미로 소비자 잉여라는 개념으로 계산하기도 합니다. 소비자가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 마음속으로 기꺼이 낼 용의가 있었던 최대 금액이 있습니다. 실제 시장에서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게 되면 그 차액만큼 소비자는 이득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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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평균환율제라는 것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시장평균환율제는 외환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된 가격과 거래량을 모두 반영하여 다음 날의 기준환율을 결정하는 제도입니다. 특정 시점의 순간적인 가격이 아니라 전날 은행들끼리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주고 받은 실제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예를 들어 전날 1300원에 1000만 달러가 거래되고, 1310원에 2000만 달러가 거래되었다면 이 물량과 가격을 가중 평균하여 계산합니다. 이렇게 계산된 가중평균값이 다음 날 아침 금융거래와 환전의 기준이 되는 매매기준율로 공표됩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환율을 고정하는 고정환율제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시장 안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시장 친화적인 성격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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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구매하는데 잇어서 선택 고민이 잇는데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집을 사기 위해 모든 투자 자산을 처분하는 일은 인생에서 가장 큰 재무적 결정 중 하나입니다. 주식, 코인 채권 등 보유한 모든 자산을 손절하여 대출 없이 서울 근교 아파트를 마련하는 선택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자산의 안정성과 기회비용 측면에서 접근합니다. 전문가들이 이 선택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주거 안정성과 확실한 자산의 확보입니다. 부동산은 변동성이 심한 주식이나 코인과 달리 실물 가치를 지닌 안전 자산입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가치가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매달 대출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거비 부담이 완전히 사라져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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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채권의 조달금리라는건 뭔가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타트업이나 대기업, 은행 같은 금융기관들이 사업이나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에서 빌려올 때 지불하는 모든 비용을 조달금리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돈을 조달하는 데 드는 가격표입니다. 일반 금리는 은행이 우리에게 돈을 빌려줄 때 매기는 대출금리나 예금을 맡길 때 주는 예금금리처럼 일반 소비자가 마주하는 표준 가격을 말합니다. 반면에 조달금리는 은행이나 기업이 그 대출해 줄 돈 자체를 어디선가 구해올 때 지불하는 도매 가격의 개념입니다. 은행은 고객의 예금으로 돈을 모으거나 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므로 에금금리나 채권금리가 곧 은행의 조달금리가 됩니다. 이 도매 가겨인 조달금리에 은행의 이윤과 마진을 덧붙여 소비자에게 적용하는 소매 가격이 바로 일반 대출금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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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에 가입했다는 것은 어떤걸 말하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OECD에 가입했다는 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 클럽의 정회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원국끼리 경제 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환경,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기구입니다. 국가의 대외 신인도가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게 됩니다. 가입 핵심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자유로운 자본 이동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OECD는 자본이동 자유화 규약을 통해 회원국 간에 돈이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6년 가입을 계기로 외환시장을 대폭 개방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이나 채권을 마음대로 살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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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이언스 주식이 언제나 빛을 볼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7,000원대 안팎에서 움직이며 고점 대비 매우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백신 생산으로 주가가 폭등했던 만큼, 엔데믹 이후 매출이 급감하면서 수년째 긴 암흑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바이오 종목은 신약이나 백신 개발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지루한 횡보나 하락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업종입니다. 앞으로 주가가 다시 빛을 보기 위해서는 결국 코로나 백신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다행히 회사가 단순히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며 현재 주가를 반등시킬 만한 몇 가지 핵심 파이프라인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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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이 장기간 횡보나 하락했던 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S&P500 지수가 장기 우상향해 온 것은 맞지만 역사적으로 1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제자리에 머물거나 하락했던 고통스러운 암흑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이 사이에서는 이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기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의 약 13년 동안입니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로 시장이 폭락한 후 회복하려던 찰나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연달아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2000년에 주식을 산 투자자는 2012년이 되어서야 겨우 원금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물가 상승률까지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은 마이너스에 가까운 긴 정체기였습니다. 그전에는 1968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약 14년 동안 장기 횡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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