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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있는데 허리 디스크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10대에서 갑자기 허리 통증이 생겼다면,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보다는 근육통이나 반복적 부담에 의한 염좌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최근 이틀 동안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만 오천보씩 걸었다면,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를 숙일 때는 덜 아프고, 스트레칭처럼 허리를 피면 더 아프다면, 디스크보다는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 혹은 반복적 미세 손상에 의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쿨파스 등 외용제는 일시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효과가 적다면[1-2] 휴식, 무리한 활동 피하기, 필요시 진통제(이부프로펜 등) 단기간 사용이 권장됩니다.청소년에서 허리 디스크는 드물지만, 만약 다리 저림, 감각 저하, 힘 빠짐, 대소변 이상, 밤에 깨는 심한 통증, 4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 열·체중 감소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근육통은 1~2주 내에 호전되며, 증상 지속 시 영상검사(엑스레이, 필요시 MRI)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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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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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가 따끔거려요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갑자기 허벅지 안쪽에 저림이나 따끔거림이 생겼다면, 대부분은 신경이 눌리거나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 문제(혈전 등)는 드물지만, 다리가 붓거나 심한 통증, 색 변화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이 있으면 접촉 피부염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일시적이면 휴식 후 경과를 관찰해도 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갑자기 다리가 심하게 붓거나 감각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에도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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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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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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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가 심해졌어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들어 멀미가 심해지고, 목을 젖힐 때 터널시야가 생기며, 머리가 지끈거리고 멍한 느낌이 있다면 여러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운동성 멀미로, 버스·자동차·기차 등에서 흔히 발생하며,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식욕 저하, 땀, 졸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또한, 목 디스크나 경추 질환이 있을 때 목을 움직이면 어지럼증이나 시야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경추성 어지럼증(목에서 오는 어지럼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턱관절 질환도 두통, 어지럼증, 귀 증상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히, 목을 젖힐 때 터널시야가 반복된다면, 경추성 어지럼증이나 일시적 혈류 감소, 혹은 드물게 뇌혈관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평소와 다르게 멀미가 심해지고, 어지럼증·시야 변화가 반복된다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증상이 일시적이고 경미하다면 휴식, 수분 섭취, 멀미약(항히스타민제 등)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 신경학적 이상(시야 결손, 감각 저하, 근력 저하 등)이 동반되면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MRI 등 정밀 검사가 권유된 적이 있다면, 증상 변화 시 추가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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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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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인가요.. 혈당스파이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점심 전후로 통제 불가능한 졸음이 반복된다면, 여러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밤에 숨이 막히는 느낌, 아침 두통 등 동반)이며, 실제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50% 이상에서 낮 시간 졸음이 나타납니다. 기면증은 드물지만, 갑작스럽게 깊은 잠에 빠지는 증상(렘수면 진입, 기억 소실 등)이 특징입니다.식사 후 졸음이 심하다면 혈당 스파이크(식후 고혈당)나 저혈당(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또는 식사 구성(탄수화물 위주)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당 문제는 식후 1~3시간 내에 졸음,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수면-각성 리듬 장애(예: 교대근무, 시차, 불규칙한 생활패턴)도 낮 시간 졸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밤에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리듬이 맞지 않으면 낮에 졸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커피 섭취가 많아도 졸음이 반복된다면, 카페인 내성이나 수면장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운전 중 기억이 없을 정도로 졸음이 심하다면, 반드시 전문 진료(수면다원검사, 혈당 검사 등)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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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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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살아갈때 긴장안하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평소에 쓸데없는 긴장이나 불안이 많을 때, 점진적 근육 이완법(몸의 각 부위를 순서대로 힘을 주었다가 천천히 푸는 방법), 심호흡(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기), 마음챙김 명상(현재의 감각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가이드 이미지(편안한 장면을 상상하는 방법) 등이 심리적·신체적 긴장 완화에 효과적입니다.실제로, 이런 이완법을 10~20분씩 꾸준히 연습하면 심장 두근거림, 맥박 증가, 불안 등 신체 반응이 줄어들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이나 유튜브에서 '이완 훈련', '마음챙김 명상', '호흡법'을 검색해 따라해도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평소에 혼나는 상상 등 불안한 생각이 떠오를 때, "지금 내가 긴장하고 있구나"라고 인식하고, 심호흡이나 근육 이완을 해보세요. 반복적으로 연습하면 점차 긴장에 덜 휘둘리게 됩니다. 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거나 불안이 심하다면, 전문 상담이나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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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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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독감백신 맞은 후 다음날 속 울렁거림 약간, 3일째 심한 몸살과 어지러움 메스꺼움, 현재는 어지러움이 심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은 뒤 오심, 근육통, 어지럼증, 오한 등 증상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2~3일 이내에 호전되며,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 것은 개인의 면역 반응 차이, 백신 종류, 컨디션 변화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휴식과 수분 섭취, 필요시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등)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고열, 호흡곤란,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중증 독감 예방에 매우 중요하므로, 대부분의 경미한 부작용은 일시적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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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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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뒷골이 욱신 거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오른쪽 뒷골의 욱신거림은 긴장형 두통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는 스트레스, 피로, 근육 긴장 등으로 발생하며, 운동이나 자세 변화 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주로 둔하고 압박감이 있으며, 소염진통제나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 진통제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적이거나 빈도가 높을 경우, 삼환계 항우울제 등 예방적 약물치료가 권고됩니다.경추성 두통은 목이나 어깨 통증과 함께 뒷골로 방사되는 통증이 특징이며, 목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최근 운동 후 목·어깨 통증이 동반된 점, 증상이 일시적으로 어깨·목에서 뒷골로 국한된 점은 경추성 두통의 임상적 특징과 부합합니다.후두신경통은 드물지만, 뒷골에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만성 경부 질환이나 외상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주로 여성에서 흔하며, 신경학적 이상(저림, 감각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3]운동 후 발생한 두통은 운동유발 두통일 수 있으며,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나, 첫 발생이거나 양상이 비전형적일 경우, 뇌혈관 질환 등 2차성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신경학적 이상, 시야장애, 의식저하 등이 동반되면 즉시 영상검사(CT, MRI)가 필요합니다.환자 문맥상, 증상이 일시적이고 신경학적 이상이 없으며, 기존에도 피로·스트레스 시 유사 증상이 반복되었다면, 즉각적인 병원 방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 신경학적 이상(시야장애, 감각저하, 근력저하 등)이 동반되면 신경과 또는 영상의학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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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인지 목문제로인한 증상중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손발이 심하게 차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은 레이노 현상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저하증), 또는 경추 신경 압박 등 여러 원인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치료 후 씬지로이드를 복용 중이라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레이노 현상은 추위에 노출될 때 손발이 창백해지고 파랗게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경추 질환(예: 후종인대 골화증, 경추후만증 등)은 신경 압박으로 손발 저림이나 감각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말초동맥질환 등)는 드물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소화불량은 갑상선 저하증이나 자율신경 이상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분비, 신경, 혈관, 안과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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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점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는데 황반변성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집에 돌아온 뒤, 잠자리에 누워 눈을 깜빡일 때 콩알만한 검은 점이 떠다니는 증상을 경험했다면, 이는 대부분 비문증(눈 속에 떠다니는 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문증은 주로 눈 속의 유리체가 나이 또는 근시로 인해 변하면서 생기며, 대개 일시적이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초고도근시(도수 -6D 이상)는 젊은 나이에도 황반변성(특히 '근시성 황반변성' 또는 '근시성 마큘라병증')과 같은 망막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고도근시 환자에서 황반변성 등 망막변성의 유병률이 20~30%에 달하며, 도수와 안축장이 높을수록 위험이 증가합니다. 황반변성은 시력 저하, 변형시(사물이 휘어져 보임), 중심 시야 장애 등으로 나타나며, 단순 비문증만으로는 황반변성을 바로 의심하긴 어렵습니다.비문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번쩍임(광시증), 시야가 가려지는 느낌, 시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망막박리 등 응급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일시적이고, 다음날 사라졌다면 급성 망막질환 가능성은 낮으나, 초고도근시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망막·황반 검사, 안축장 측정 등)을 통해 황반변성 및 기타 망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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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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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지속적으로 뻐근한느낌이들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눈이 계속 피로하고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건조한 실내 환경이나 컴퓨터·스마트폰 등 화면을 오래 보는 습관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거나 눈꺼풀 염증(안검염)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없어도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니,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화면을 오래 볼 때는 20분마다 20초씩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인공눈물 사용이나 안과 진료를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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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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