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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을 많이 했더니 왼손 엄지에 감각이 없어졌는데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장기간 압박되다 보면 그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되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단,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수도 있지만 대부분 감각은 돌아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추가적으로 압력이 주어지는 상황에 노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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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뇨감과 잦은소변 전립선 문제 일까요?
잔뇨감, 야간뇨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증상)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은 전립선 비대의 확률이 광장히 높습니다. 중년 남성에서 굉장히 호발하는 질환이며 식이요법이나 운동치료로 해당 질환을 해결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티비에서 광고하는 제품들도 정확한 성분이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상품들입니다. 효과 입증이 되었다면 약품으로 판매가 되겠죠.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면 알파 블로커라고 하는 (탐수로신, 프라조신) 교감신경 억제제를 주실건데 요도의 관약근을 이완시켜서 소변보시는게 편해지실겁니다. 몇년이나 되셨다니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을 먹으면 광장히 효과가 좋은 질환에 속하니 하루 빨리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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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평균적인 산소 포화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94~96%정도의 산소포화도는 진료를 받아볼 상황은 아닙니다. 종아리에 쥐가나는 증상과 산소포화도도 연관이 없습니다. 아마도 근경련 (cramp) 가 발생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정상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혈중 나트륨이나 칼슘 이온의 부족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피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걱정이 되시면 한번 확인해보셔도 되고 반복되지 않는다면 조금 지켜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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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mra찍으면 뇌ct안찍어도 되나요?
MRI는 수소 이온을 이용해서, CT는 엑스선을 여러방향에서 촬영하는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리가 다르다 보니 검사마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구조물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확인하고 싶은 질환이나 구조물에 따라 어떨때는 MRI를 어떨때는 CT를 찍게 됩니다. MRI를 찍었다고 해서 CT로 볼 수 있는 사항을 모두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근육이나 연조직의 경우 MRI로 관찰이 쉽고 뼈의 이상 (골절이라던가 암의 전이) 은 CT로 관찰이 쉽습니다.또 팔다리의 근골격계 질환은 MRI를 주로 사용하고 복부 장기의 이상 (소장, 대장, 신장, 췌장)은 CT를 사용합니다.뇌의 경우는 뇌경색이나 뇌종양은 MRI를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은 CT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상황마다 적절한 검사가 있는 것이어서 작성자분 상황에 맞춰서 검사를 시행해야겠습니다. CT촬영 몇번에 의해 노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극소량입니다. 저희 의료진들은 대학병원에서 환자들 검사를 돕기 위해 씨티실에 같이 들어가서 방사선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방사선 차폐를 위해 납복을 입고 시행하지만 급하다보면 납복을 입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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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에 도움되는 약이나 운동이 있을까요?
우선 빈혈과 기립성 저혈압은 다른 증상입니다.두 질병이 모두 어지러움이 주증상인 질병이다 보니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빈혈은 피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떨어진 병으로 피 검사에서 여성의 경우 Hb이 12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있다가 앉거나 서는 즉 머리의 위치가 갑자기 심장보다 높아지면 순간적으로 수압차에 의해서 머리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교감신경이 작동해서 다리에 있는 혈류가 빠르게 신장으로 들어오면서 그 혈류를 다시 머리로 보내줘서 어지럽지 않지만 이 기능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깁니다. 굉장히 흔하고 병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증상입니다. 보통 약물을 쓰지는 않고 일어나기 전에 다리를 좀 움직이고 일어나거나 일어날때 확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쓰라고 이야기 하며 만약 어지러움이 나타나면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책에는 머리를 두 다리 사이에 넣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행동을 통해 어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도 어지러움 이지만 심하면 순간적으로 기절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꼭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동작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 도움이 될 방법은 음식을 짜게 먹는 방법입니다. 짜게 먹는게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작성자분처럼 기립시에만 나타나지만 저혈압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혈압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짜게먹는 식습관을 시행해 보기도 합니다.만약 증상이 심하면 midodrine, fludrocortisone 같은 교감신경 항진 약물이나, 당질 코르티코이드 제제의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까지 있으니 너무 불편하시면 병원 방문하셔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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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역류를 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위식도 역류는 굉장히 흔한 병입니다. 원인도 굉장히 다양한데 대부분 위와 식도 사이의 하부식도관약근의 힘을 떨어트리는 생활습관이나 음식때문에 초래됩니다.우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위산이 많이 나오면서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식후 1시간 이내에 눕는 습관, 흡연, 위산분비를 늘리는 신음식 (자몽, 오렌지) 등등이 대표적인 원인들 입니다. 역류가 지속되면 위산이 식도를 손상시켜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식습관 교정으로 개선이 되지 않을때는 꼭 내과에 방문하셔서 Proton pump inhibitor라고 하는 위산분비를 줄여주고 식도관약근의 힘을 늘려주는 약물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약물에 효과가 좋은 질병에 속하니 개선되지 않으면 꼭 내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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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자도 몽롱하고 눈이 아주 아주 피곤해요
적어주신 증상만 가지고 원인을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수면시 편하게 몸이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도 계속 피곤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아침은 호전되었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더 피곤해 진다면 중증근무력증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 수면다원검사가 가능한 신경과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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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 말고 초음파로하면 췌장은 관찰이 어렵다던데요?
말씀하신대로 췌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검사는 복부 CT 입니다. 췌장의 이상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췌장암을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사실 심해져서 황달을 일으키거나 십이지장을 압박해서 소화가 심하게 불편해지는 증상 이전에는 모르고 있다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췌장암 자체의 발병율이 높지 않아 국가 암 검진에도 따로 들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복부 CT를 찍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 췌장염의 경우에는 복통이 잘 동반되며 이때에는 amylase, lipase라고 하는 소화 효소가 혈중에 올라가서 피검사에서 확인되기도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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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알수 없는 고열이 계속됩니다.
열은 원인이 너무나도 다양한 증상입니다.진단명에 불명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대부분을 감염질환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림프종이나 백혈병같은 질환들을 생각하실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특히나 cbc가 정상인 상황이라면 더더군다가 가능성은 떨어집니다.겨드랑이 임파선염은 국소적인 염증으로 이것때문에 4-5일 넘게 열이 나는 경우는 드물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원인이 있지 않는지 꼭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열의 원인을 확인하시려면 우선 감염내과를 찾아가 보시는게 맞을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감염내과에서도 원인이 찾아지지 않으면 류마티스내과등 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질환들에 대해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를 의뢰해 주실 겁니다. 의심되는 원인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검사들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지금 어떤 검사를 할 것 같다고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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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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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생활습관으로 개선이 어려울까요?
고지혈증의 정확한 진단명은 이상지질혈증 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LDL, HDL, TG등 여러가지 수치를 보고 진단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보통 LDL을 안좋은 지질, HDL을 좋은 지질이라고 알고있으시기도 합니다. TG의 경우에는 식습관 교정으로 교정이 가장 잘되는 편이고 LDL은 유전적인 요소가 커서 식습관이나 생활교정으로 교정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HDL은 운동을 하면 증가한다고는 하지만 교정이 잘 되지 않는 편입니다. 이처럼 구성요소마다 특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고지혈증이 완전히 좋아지는걸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운동이나 식습관을 교정해보시고 내과 진료를 통해 약물을 최소한으로만 복용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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