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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조기대선 확정과 부동산 시장의 영향
6월 3일 조기대선 확정과 부동산 시장의 영향그동안 많은 우여곡절 끝에 탄핵 심판 결정이 이루어졌고, 결국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조기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정당이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면서, 대선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투자 환경을 고려했을 때, 국민들의 관심은 단연 부동산 정책 방향에 쏠려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소득계층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자산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정당별 정책 차이와 국민의 기대각 정당마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은 뚜렷하게 다릅니다.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2025년 부동산 시장의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시장 자율성을 중시하는 정책과 분배 및 균형을 강조하는 정책 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20~30년간 정권 교체가 반복되면서, 그에 따른 정책 변화와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도 그 흐름을 어느 정도 학습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정책 방향이 항상 예상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규제를 강화했던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시장이 과열된 반면, 규제를 완화하고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정부에서는 오히려 시장이 안정되거나 하향세를 보인 경우도 있습니다.인과관계 오해가 부른 투자 실패일부는 이러한 결과만을 근거로 정당이나 후보에 따른 부동산 시장 흐름을 단정 짓습니다. 하지만 이는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를 올바르게 분석하지 못한 중대한 오류이며, 투자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정책 방향과 실제 효과 사이의 괴리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부동산 시장의 특성과 당시 경제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만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부동산 시장의 특성과 시간차 효과첫째, 부동산 시장은 다른 투자 시장에 비해 움직임이 느리고,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차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산 시장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급락 없이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많은 이들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반면, 주식이나 가상화폐 시장은 하루에도 수익률이 10% 내외로 변동하는 고위험 시장입니다. 예기치 못한 발언이나 글로벌 이벤트에 따라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며, 투자자가 잘못 대응하면 손실과 기대수익을 모두 놓칠 수 있습니다.둘째, 부동산 시장은 정책이나 경제 상황 등 외부 변수의 영향이 반영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아파트는 공급까지 3년10년, 빌딩은 13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최근 강남의 빌딩 과잉 공급 현상 역시 2021~2022년 활황기에 시작된 밸류업 투자 수요가 2024년에 반영된 결과입니다.정책보다 중요한 건 ‘경제 상황’과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였던 이유는, 바로 시장 반영의 시차를 고려하지 않고 투자 판단을 내린 데 있습니다. 또한 어떤 정당이나 후보이든,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현재의 경제와 사회적 환경’입니다.대표적인 사례로, 민주당 정부 시절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수많은 규제가 시행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라는 흐름 앞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는, 규제 강화 정책과 공존할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입니다.현명한 투자자의 판단 기준최근 서울시는 친시장적 성향을 띠는 정당이 규제를 해제하는 가운데도,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등 정책 혼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정책 방향보다는 ‘경제 상황’과 ‘투자 시장의 환경’이 정책 실행보다 더 중요한 변수임을 보여줍니다.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각 후보와 정당의 정책만을 단편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경제 상황과 시장 반영의 시간차, 그리고 과거 정책의 영향을 함께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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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혼돈의 투자시장 속, 부동산 투자의 이유
투자의 변동성이 주는 의사결정 영향최근 출범한 2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투자시장은 대혼돈에 빠졌습니다.미국의 대표적인 주식시장인 S&P500은 4월부터 4월 10일 사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에 따라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아졌습니다.실제로 일주일 사이 지수가 무려 12% 하락했다가, 단 하루 만에 9.5% 상승하는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한국 투자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미국의 레버리지 지수 ETF는 지난 일주일간 -30%에서 -50%까지 하락했다가,다시 하루 만에 30~50%가 상승하는 등 심각한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습니다.이런 급격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고, 그 결과 1~2주 사이에 -50%에 달하는 손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한국의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지난 7일, 코스피 지수가 폭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고, 단 3일이 지난 10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시장 분위기가 단기간에 극단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이러한 혼란 속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패닉셀(panic sell), 패닉바이(panic buy)를 반복하며 심각한 손실을 겪고 있습니다.합리적인 의사결정은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하지만 우리는 흔히 저점에서 매수하지 못하고, 고점에서 매도하지 못하는 경험을 반복합니다.이번 주 월요일, 시장이 -10~20% 하락하는 상황에서 많은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을 우려해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했지만,불과 4일만 기다렸다면 큰 반등이 있었고, 그 손실을 피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물론, 주식이나 가상화폐는 환금성과 변동성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공격적인 자산입니다.그러나 그만큼 ‘순간순간’의 판단이 중요하고, 일반 투자자가 이를 합리적으로 대응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부동산 투자가 결국 모든 투자의 1순위가 되는 이유최근 젊은 층까지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와 자산가들이결국 '부동산 투자'로 정착하는 이유는 변동성에 대한 실패 경험 때문입니다.미국 주식시장에 10년~20년 장기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실제로 많은 한국 투자자들(서학개미)은 매년 투자 실패를 경험합니다.이러한 실패 끝에 다시 부동산 투자로 돌아오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같은 자산의 가치 속에서도 전혀 다른 성향을 지니기 때문입니다.한국의 부동산 시장도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반복하지만,10년~20년의 장기적인 흐름으로 보면 결국 우상향했고, 높은 수익률을 실현했습니다.또한 부동산은 변동성과 거래 빈도가 낮고, 세금 등 부대비용이 커서 자연스럽게 장기 보유가 유도됩니다.주식이나 가상화폐처럼 급격한 가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시장이 하락했을 때에도 직접 사용(거주) 또는 보유를 통해 위기를 견딜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이는 실패한 투자자뿐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가나 고수익을 경험한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그들은 궁극적으로 자산의 상당 부분을 부동산으로 전환합니다.한국의 대기업들이 보유한 자산 중에서도 부동산 비중이 높은 이유는,높은 수익률이 언제든지 반대 상황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위험 자산에서의 성공을 안전 자산으로 이전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죠.결론: 우상향 자산과 의사결정의 중요성결국 투자의 핵심은 우상향하는 자산을 선택하고,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험과 기회 속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며 목표 수익을 달성할 때까지 버티는 것입니다.부동산 투자는 이러한 과정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지난 수십 년간 그 효과가 검증된 투자 자산입니다.오늘날에도 부동산이 ‘실패 확률을 낮추고’, ‘최선의 수익’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선호되는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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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수동 평당3억 거래사례의 상징성과 그이유
성수동 연무장길 메인도로 평당3억에 근접한 거래사례의 등장아직 실거래가 등재되지 않았지만 빌딩시장에서 성수동 연무장길 메인 상권의 매물인 성수동2가 321-90번지 준공된지 56년된 2층규모의 오래된 건물이 117억 토지평단가로 약 2억9800만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처음 평당 3억에 가까운 거래가액으로 거래가 되었다는 소식에 신축건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오래된 건물이었고 다만 현재 서울의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성수동에서도 메인인 연무장길의 중앙에 위치한 입지를 볼때 납득이 되는 거래가액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빌딩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곳은 성수동이었습니다.짧은시간동안 핵심입지에서는 거의 2~3배가 넘게 가격이 급상승하였고 거래량 역시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성수동의 평당 3억에 다다르는 거래사례는 빌딩시장에서 많은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빌딩시장에서가장 높은 평가를 받던 가로수길 및 압구정 청담동 삼성동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최근 2년전부터는 계속적으로 성수동 건물가격이 너무 단기간 급상승 하여서 고평가 되었고 오버슈팅중이라는 이야기도 업계에서는 계속 나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연무장길 및 핵심지역에서는 계속 고점을 갱신하는 거래가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이번 거래사례 역시도 업계에서 평가는 분분합니다. 현재 MZ세대로 필두로한 신흥 상권으로 성수동이 손꼽히고는 있지만 실제로 임차인들의 경우에는 높아진 유동인구와 밀집에 비해서는 매출 향상속도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으며 성수동의 높은 임차료 역시도 상권위주보다는 1회성이고 화제성 높은팝업스토어 및 단기 행사를 위한 임대시장 과열이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토지와 빌딩의가격상승속도를 임대료가 따라가기 힘든상황으로 현재도 성수동의 신축 및 핵심건물들의 수익률 역시도 3% 훨씬 밑도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수동의 빌딩시장은 서울빌딩시장에서도 독보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성수동의 빌딩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이유성수동의 빌딩시장에서의 투자로서의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에서 찾기힘든 준공업지역으로 신축 및 리모델링등 밸류업을 진행할 경우 다른 강남과 서초의 빌딩에 비하여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을 활용할 수있는 가장 큰 장점때문입니다. 이는 수익형 부동산인 빌딩시장에서 같은 대지면적을 활용할때 다른 지역보다 1.5~2배가 넘는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임차료 수준으로 볼때 이 장점을 모두 활용하더라도 기대수익률은 2%중반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단순히 준공업지라는 장점하나만으로는 현재의 현상을 설명하기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계속 고점을 갱신하는 성수동의 진짜 이유를 살펴봐야 합니다.그것은 바로 기업과 문화의 상징성 그리고 입지조건이라는 세가지가 조건의 시너지 효과로 살펴 볼수 있습니다.전통적인 상권들의 발달과 다르게 성수동 상권은 철저하게 MZ세대라고 대표되는 10~30대를 타겟으로 하는 상권입니다. 단순히 기존의 상권들이 먹고 마시는 유흥을 기반으로 하는 상권이 아닌 문화를 소비하고 있는 상권 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맞춰 많은 기업들역시도 기존에 강남에서 성수동으로 이전을 하는데 대부분 엔터 IT업종 패션등 젊은 타겟에 맞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과 함께 해당 기업들의 직원 역시도 젊고 감각적인 업무분야라는 특수성이 성수동에 상권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성수동의 입지 역시도 다리 하나 건너면 기존의 핵심지로 손꼽히는 강남의 압구정 신사 청담동과 연결되고 서울의 중심지로서 접근성의 탁월한 입지적인 특성 모든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미 성수동 빌딩시장은 전통적인 투자방식으로 임대수익을 기반으로한 수익형 부동산과는 전혀 다른 시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성수동 상권 역시도 그동안 수없이 많은 새로 뜨고 사라졌던 신흥상권과 달리 이제는 일자리와 문화 상권 모든게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지역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수동 빌딩시장은 지속적으로 빌딩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지역으로 계속 될 전망입니다.
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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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아파트시장 상승분위기의 빌딩시장 영향>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2024년 부터 서울의 초고가 하이엔드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세에 돌입하기 시작했습니다.서울전체의 상승을 주도 하지 못하였지만 고가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과 가격모두 급격하게 상승하였고, 이에 따라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5년이 시작되면서 작년부터 시작된 기준금리인하와 함께 2월부터 서울의 강남 송파의 주요 4개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시장을 상징하는 잠실의 아파트 가격이 그동안 상급지와의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 위하여 급격하게 상승하고 거래량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3월로 접어들면서 이제 서울의 중급지로 대표되는 마용성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그동안 상급지와 벌어진 차이를 좁히는 갭메우기 키맞추기 효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은 서로 성격이 다른것처럼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큰틀에서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라는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상대적으로 아직 본격적인 회복기에 들어서지 못하는 서울의 꼬마빌딩 상업용건물시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아파트 빌딩시장 모두 기반은 서울의 토지를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부동산 상승기인 2019~2022년까지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주거용 부동산이 먼저 상승을 시작하여고 뒤이어 상업용 부동산인 빌딩시장에도 호황기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과거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부동산의 상관관계가 서로 큰 영향이 없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책적인 영향과 투자대상의 확대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정책의 변화와 투자흐름의 변화과거와 달리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의 관계가 밀접해진것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정책의 변화 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통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폭동을 막기위해 나온 대책중 가장 핵심은 다주택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 입니다. 과거부터 한국의 부동산 시장으로 큰 부를 형성해온 방법중에 하나는 결국 전세제도를 이용한 갭투자를 통해 적은 자본금을 이용하여 다주택을 이횽한 투자 방법이었습니다.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개정을 통하여 현재는 똘똘한 한채가 대세가 되었고 현재의 초고가 주택시장이 양극화의 모습을 보이며 나홀로 먼저 상승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높은 세금이 부과되고 대출을 제한 받다보니 대체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것이 서울의 꼬마빌딩 시장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세금에 대한 규제가 없고 대출의 비중을 최대 80% 까지 가능했기때문에 다주택자들은 똘똘한 한채로 자산을 재조정하고 남은 투자자금을 빌딩시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부동산 투자에 익숙한 자산가들 입장에서도 주식이나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자산 보다는 같은 성향의 안정적인 투자자산을 선호하였기에 빌딩시장은 완벽하게 다주택자에게 대체재로 훌륭한 투자상품이 된것입니다. 이는 현재의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인하여 그동안 차이가 벌어진 갭메우기가 끝나면 결국 시장에서 남은 투자자금은 다시 빌딩시장으로 관심이 쏠릴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나 과거 빌딩시장은 매우 폐쇄적인 투자시장이었지만 최근에는 기술과 정보의 발달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훨씬더 쉽고 빠르게 빌딩시장으로 진입할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어있습니다. 더불어 현재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상승은 앞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한국의 추가 기준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펜데믹 시절 초저금리의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큰 상승 원동력이 되었던것을 기억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올해 예상되는 추가적인 2~3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연말 2%초반금리시장에 부동산시장의 상승장을 기대하면 먼저 투자시점을 고려하는 기대심리도 함께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대에 벗어나 현실적으로 미국연준과 한국은행 총재 역시도 거듭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먼저 움직이고 있는것이도 이러한 기준금리가 인하되는것은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하고 레버리지 비율을 높이는 상업용부동산인 빌딩시장에 가장 직접적이고 큰 영향을 주는 원인이기 때문에 현재의 주거용 부동산의 상승으로 어느정도 자산 재조정이 끝난 투자자들부터 다시 빌딩시장에 참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추경이나 재정지원 확대 정책들이 논의 되고 있는만큼 최악의 상황을 보이는 서울의 임대시장도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지나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서울의 빌딩시장도 새로운 봄과 함께 현재의 정치적인 혼란이 수습된다면 회복기를 거쳐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상승기 시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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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빌딩투자의 최적의 타이밍은 언제나 오지않는이유
투자하기 최적의 상황과 타이밍2025년이 시작되면서 매일 뉴스에서는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를 매일 접하는 상황입니다.정치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상 최악의 불경기를 겪고 있고 폐업률과 공실률이 상승하며 가계 및 사업자부채비율상승과 연체율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경기 및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많은 위기가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대한민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역시도 하향조정되었습니다. 국외 상황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들어 전세계으로 동시다발적인 관세 정책시장의 내수위기는 물론 수출시장의 위험까지 직면하는 상황에서 요즘 빌딩투자자분들의 현상황에 대한 투자 문의 및 상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와 같은 많은 위기와 리스크 상황에서 빌딩투자를 지금 하는것이 맞는가 ? 라는 의문가 그렇다면 언제가 최적의 타이밍일지에 대한 문의입니다.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인 빌딩투자자 입장에서 증가하는 공실률과 폐업률은 임대수익률에 직결되고 이는 곧 건물의 가치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빌딩시장은 최근 5년을 놓고 봤을때 가장 많은 매물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동시에 그만큼 급매물도 급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희 경험상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빌딩투자를 지속해온 분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은 현재가 매수와 투자 결정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2~3년전 빌딩시장이 가장 과열되었을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하루가 다르게 매도 호가가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시장에서는 급매물은 커녕 다소 입지가 떨어지는 매물도 거래하려고 하면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계약자리에서도 몇억씩 가격을 인상하던 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임대시장의 상황도 좋았고 대출환경도 좋았으며 빌딩시장 가격역시도 매주 상승하는 상황이었고 수십군데 중개법인과 로컬부동산을 방문하여도 좋은 매물 하나 구하기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계약을 진행함에 있어 협상에서도 매도자 우위시장으로 매수자의 경우 가격이나 계약조건모두 일방적으로 끌려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의 상황입니다.압도적인 매수자 우위시장으로 매도호가와 실제거래가격은 10~30%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고 매도자 분들역시 매도 의뢰 하는경우 매수자의 조건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의 경제 상황들과 위험성 때문에 조금더 지켜보고나 보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경기가 회복되고 임대시장이 좋아지면 투자시장도 좋아질까?많은 투자자분들이 정치의 불안정성이 해소되고 경기가 회복될때 까지 조금더 기다렸다가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혹은 조금더 기다리면 진짜 바닥을 찍고 그때를 매수타이밍으로 잡을수 있을거라고 희망합니다. 하지만 빌딩투자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그동안 주식이나 아파트등 많은 자산과 투자대상등을 경험했을텐데 어떤 투자시장에서도 바닥을 잡는 매수타이밍은 실력으로 불가능하며 그 타이밍이 지나고나서야 바닥이었다는것을 뒤늦게 깨닿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특히나 빌딩시장은 아파트시장과 다르게 물건의 개별성이 높은 물건마다 독립적인 상향의 투자자산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우리가 아파트를 투자할경우 한 단지내에도 비슷한 동 호수는 대체재로 여러개가 존재하지만 빌딩시장은 모든 물건이 단 한개로 대체재가 없는 투자대상입니다. 현재 임차시장의 문제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인하여 나와있는 핵심지 A급 물건들은 현상황이기때문에 매물로 나와있는것으로 이는 문제가 해결되면 가장 먼저 매물이 거둬지고 그 매물은 다른 물건으로 대체할수 없습니다.대한민국에서 서울의 토지와 빌딩은 그 어떤 자산보다 가장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률을 보였기에 보유자들 역시도 문제가 없으면 좋은 입지의 매물일수록 매각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랜 빌딩투자자분들은 항상 이점을 중요시 하였습니다. 강남의 최고 입지의 매물들은 억만금을 줘도 절대 팔지 않는다는것이 자산가들의 철칙입니다. 한번 내손을 떠나면 다시 가질수 있는 기회조차 없다는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강남에서 신축빌딩들의 공실률이 매우 높아진것은 해당 건물들이 부동산 시장 호황기 상승기에 매입하여 신축 및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시기의 매입하여 진행한 건물들의 특징은 결국 매도자 우위시장에서 좋은 핵심매물을 매입하지 못하고 결국 가격에 타협하기 위해 다소 떨어지는 입지 이면이나 좁은도로 상대적으로 상권 및 임차수요가 낮은 위치의 건물을 매입할 수 밖에 없었고 이는 현재와 같이 임차시장이 축소되면서 바로 큰 직격타를 맞게 되었습니다.매도자 우위시장의 상승장에서는 그만큼 투자결정과 최적의 투자타이밍 물건선정하기가 훨씬 어려워 집니다. 그만큼 매물숫자도 한정적이고 경쟁 매수자는 많고 좋은 입지의 매물들은 매물로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장분위기와 환경역시도 바닥을 찍고 회복 상승으로 돌아서는 그 최적의 타이밍을 잡아내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시장은 각 각의 거래가 시장전체로 모아져서 분위기를 만들고 우리가 그 분위기를 체감할때는 이미 그 시간이 지나간 뒤에나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자산의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 부터 시작됩니다.서울의 부동산 특히 토지의 가치는 절대 불변하며 그 가능성 역시도 어떤 자산과 비교할 수 없다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투자는 현재상황보다 미래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위해 결정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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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영향력
부동산 시장의 특성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분야에서 부동산 정책에 관한 내용은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현재 국내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미국의 새로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됨에 땨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에 관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력에 대한 분석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국민의 삶과 경제에서 실사용 목적과 함께 가장 선호되는 투자수단이기 때문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시장의 영향력이 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를 살펴봐야 합니다. ◆경험적 판단과 우연성의 오류많은 사람들이 판단을 할 때 가장 많은 근거는 과거의 경험에 따른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이는 부동산 정책과 정치의 결과가 결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경험적으로 특정 정당의 집권과 정책성향에 따라 부동산 가격의 폭등은 다음 정부의 대한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우연에 따른 오류로 잘못된 기대심리를 갖게 합니다. 부동산과 경제는 데이터와 기본적인 분석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중의 심리역시도 큰 영향력을 보입니다 따라서 선거결과에 따라 과거의 집권과 정책성향이 반영되어 시장의 투자심리를 왜곡 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 투자시장의 환경은 단순한 분석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선호와 인식등 감정적인 영역까지 고려해야됩니다. ◆정책 효력의 시차혼동 부동산 시장은 다른 투자시장과 달리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면서 정책의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실시간 가격으로 반영되는 다른 투자시장과 달리 부동산 시장의 경우 하나의 정책 및 규제가 시행된다 하더라도 그 효력이 최소 몇 개월에서 최대 몇 년까지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등의 평가가 왜곡 되는 결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공급규제의 경우 통상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공급은 실행되나서 빨라도 최소 1년이상 뒤에 그 효과를 검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조업과 달리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및 건물들 건축에 따른 시간이 소요될수 있고 이것은 즉각적으로 결과가 입증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정책에 따른 그 효용성이 시간차이에 따라 왜곡 될 수 있습니다. ◆정책의 시그널 효과와 영향력 한국 경제와 정치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가장 핵심적이면서 민감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모두가 부동산 투자자라고 불릴 만큼 국내의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인 동시에 최고의 제테크 수단으로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중의 투자수요는 정책에 대한 시그널 효과로 정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가령 부동산 투자규제가 발표되면 그동안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정반대로 폭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투자규제라는 발표 그대로 보지 않고 그 정책이 실행된 배경을 생각하여 규제는 곧 부동산 시장의 호황을 자극하고 반대로 부동산 시장의 지원 및 규제 해제의 경우 시장이 그만큼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시행된다는 정책적 시그널을 시장에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오히려 정책의 최초 목적과 정반대의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정책의 변동과 위험성에 따른 대처 방안현재 대한민국은 초유의 사태로 전례 없이 혼란스러운 정치 및 경제 상황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항상 대중보다 먼저 빠르게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분석과 방법을 통하여 이러한 정치적 경제적 위험에 대해 대비해야 하는데 각 요소마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적용하여 현실에 적용 해야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잘못된 선입관이나 단순 오류를 경계하고 과거 사례에 대한 올바른 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2025년의 부동산 시장 전망도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 그 예측이 많이 차이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책의 변화, 경제 및 사회의 위기 등 여러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하여 항상 투자의 원칙을 잊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투자방법이 중요시 되는 한 해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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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테그플에이션 위기 빌딩투자전략
인플레이션시대의 종말 스테그플레이션 위기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시작된 2년간의 제로금리시대를 거쳐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펜데믹 위기를 재정확대 정책을 통해 극복하였지만 그 결과 모든 통화량이 급증하여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와 같은 모든 투자자산이 폭등하는 동시에 러우전쟁의 발발이 겹치면서 인건비 원자재까지 폭등하여 심각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에 2022년 미국으로 부터 시작된 급격한 기준금리의 상승이 다시 시작되면서 투자시장의 환경은 급변하였습니다. 이렇게 고금리 시대도 벌써 2년째 유지되었고 2023년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서 다시 기준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한국도 이번 2025년 2월25일부로 일시 중단되었던 기준금리 인하가 다시 진행되고 올한해 추가로 2~3차례 금리인하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밝혔듯이 올해 경제성장률은 1.5%로 하향 조절하는 와중에 그동안 진정세에 있던 물가가 다시 보합 및 재상승 할 수 있는문제가 거론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경제학에서는 저성장 고물가를 뜻하는 말로 스테그플레이션이라고 표현합니다.이는 보통 경기침체가 지속되면 물가가 하락하지만 그 반대로 경기불황속에서 물가가 유지 혹은 재상승하여 경제에는 큰 위기가 도래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스테크플레이션의 상황에서 투자시장의 대응방안은 공격적이고 변동성 높은 투자보다는 좀더 보수적이면서 현금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추천됩니다.보통 이러한 전략에서는 주식에서는 성장주보다는 필수소비재의 대한 투자로 전환을 하고 물가상승을 방어하기위해 금이나 채권 안정성 높은 부동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경기침체와 경제불황에 대비하기 위해 환금성 높은 자산이나 현금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추천합니다스테그플레이션에서의 빌딩투자전략스테그플레이션은 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둔화와 동시에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특성을 고려한 빌딩투자전략에도 변화를 추구해야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상승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많은 상권들에서도 공실률이 증가합니다. 현재 상황에서의 빌딩투자자 입장에서는 레버리지의 비중을 줄이고 리모델링이나 신축과 같은 공격적 성향의 밸류업투자보다는 완성된 건물에 대한 투자가 유리합니다. 최근에 높아진 공사원가와 강화된 규제로 인하여 사업진행속도가 지연되면서 서울의 핵심지역에서도 구축건물 매입을 통한 투자의 경우 사업성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투자 입지선정에서도 상권지나 새롭게 발달하는 핫플레이스 입지보다는 역세권 기반으로 전통적인 임대수요가 탄탄한 오피스 및 생활필수임차수요가 있는 학원가 , 메디컬빌딩과 같은 입지를 선택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에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금성 자산확보도 중요하지만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므로 화폐가치를 방어하면서도 실제로 현금유동성이 높은 금투자나 부동산에서는 임차수요를 목적으로한 상업용건물 꼬마빌딩의 수요가 주목을 받는것은 당연합니다. 특히나 서울의 핵심지역의 땅값은 언제나 물가상승률을 능가하고 그 안정성과 가치방어에 가장 유리한 투자자산이므로 이러한 토지를 기반으로한 꼬마빌딩 투자는 임대수익을 통해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최고의 투자자산이 될것입니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이 시기에는 빌딩시장에도 좋은 입지의 매물이 증가하고 매수우위 시장으로 매수자 입장에서는 매입하기 가장 좋은 투자시점이 됩니다. 투자는 언제나 대중과 일반적인 경제,시장상황보다 한발더 앞서 움직일때 그 수익률이 극대화 됩니다. 경기침체와 경제불황은 위기속에서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타이밍입니다.지난 코로나 펜데믹 시장에서도 성공한 빌딩투자자들은 이미 보유했던 건물을 제로 금리시대에 맞춰 수요가 폭발하고 부동산시장이 상승으로 전환되었을때 매도한 보유자들이었습니다. 역사와 경제는 언제나 반복된결과를 보여주었듯이 올해 상반기부터가 준비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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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지거래허가 해제로 보는 부동산 규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본 부동산규제의 실효성최근 잠실 청담 대치 삼성동의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해제 되었습니다. 이는 규제로지정된지 5년만에 해제된것으로 그동안 이 규제에 대한 실효성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대한 재산권침해의 논란이 이로써 끝나게 되었습니다. 상업용부동산의 경우는 앞선 2023년말에 선제적으로 해제 되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일부 재건축 단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규제가 전체 해제 되었고실패한 규제사례로 평가 받습니다. 이 4곳의 규제가 처음 되었을 당시의 명분을 살펴보면 당시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함께 삼성동 인근의 GBC복합개발 및 GTX개발로 인하여 투기수요를 막고 가격안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지만 현실은 그 이후에도 이 핵심4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아파트 및 빌딩시장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기존의 소유자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하는 재산권 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오히려 이규제 때문에 그 밖의 지역들은 반사이익과 수요가 집중화 되면서 서초구 및 강남의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편법을 이용한 거래들이 증가하였습니다. 모든 투자시장은 사이클이 존재 합니다. 부동산 시장역시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에 왔고 각 시장의 상황에 따라 정부 정책 역시도 규제와 부양책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 정책등이 진짜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실효성이 있는지 유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규제나 부양책 역시 시장에 실제로 그 효과가 반영되는데는 시차가 발생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관한 규제는 앞선 2021년 코로나 펜데믹 시기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위한 강력한 정책으로 대표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규제는 지난 4년간 별 효율성없이 부작용만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는 다른의미로 정부의 규제가 시장이라는 큰 흐름을 거스를수 없다라는것을 지난 수십년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빌딩시장의 정부정책 영향력빌딩시장은 예로부터 이러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장이었습니다. 국민의 필수요소인주거의 안정화를 위해 주거용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아파트시장의 경우 각 경제상황마다 그리고 시장분위기에 맞춰 정책과 혜택이 계속 변경되어 왔지만 빌딩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고 그러한 이유로 지난 코로나 펜데믹 시장에 주거용 부동산의 강력한 규제정책의 연속으로 투자수요가 빌딩시장으로 많이 이동하였습니다.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현재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똘똘한 한채 선호로 인하여 대체 투자상품인 빌딩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빌딩투자자들 역시도 이점을 장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정부의 부양책과 규제의 핵심은 결국 대출규제를 통한 수요조절과 세금으로 인한 공급 통제입니다.레버리지를 높은 비중으로 적극활용하는 부동산투자의 경우 대출규제는 수요에 대한 즉각 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반면에 세금을 통한 공급의 조절은 정책발표후 실제로 시장에 반영되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빌딩시장의 경우 이 두가지 측면을 모두 법인투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정부역시도 상업용부동산의 경우는 법인투자를 유인하여 관리할 것을 의도하고 있고 실제로 정부정책의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정책변화가 거의 없습니다.그이유는 바로 빌딩시장의 기반이 토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토지의 경우 공급은 고정되어 있고 담보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자산입니다. 또한 개별성이 높은 자산으로 일괄적인 정책의 실효성이 없는 자산이기도 합니다.오랜기간 빌딩투자를 해왔던 투자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제는 우리모두가 기존의 주거용부동산을 넘어 최종적으로 빌딩투자를 자산포트폴리오에 반드시 추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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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기불황속 고액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되는이유>
한국의 경제위기와 부동산시장의 영향대한민국의 대내외 적으로 좋지 않는 상황입니다. 국내적으로는 불안정한 정치 상황과 함께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폐업률과 공실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년넘게 지속되는 고금리 시대로 인하여 가계부채 증가와 연체율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새로 출발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로 연일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를 높이고 있고 이로인하여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플레이션이 상승으로 돌아서고 수출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한국 경제의 위기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작년 기준금리 인하 시작으로 회복하기 시작했던 주택시장역시도 그 속도가 주춤해지고 현재는 다시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중,하급지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체 약세에 빠져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최근 상가의 경매 낙찰률이 크게 하락하고 있고 서울의 주요상권에서도 공실률이 높아지면서 수익형부동산인 꼬마빌딩시장에서도 이러한 임차 시장의 약세에 따라 공실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상황으로 거래량 및 가격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현재의 경기불황은 하루이틀내에 빠르게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 정치권에서는 추경에 관한 논의 및 결국 일시중단된 기준금리 인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러한 불황극복을 위하여 크고작은 부동산 규제들을 다시 해제하기 시작하였지만 그 효과가 미비하였고 2025년 2월 12일 부로 부동산 시장 과열의 상징적인 대책으로 꼽히는 삼성동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해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공사비와 인건비 영향으로 주요 대형 건설사에서도 위기설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주택시장도 여러 재건축 재개발 등의 신규 공급이 중단되고 있으며 빌딩시장에서도 현재 리모델링과 신축등의 디벨로퍼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감한 상태입니다.위기상황에서도 고액부동산의 수요가 증가하는이유모두가 체감하듯 이렇게 안 좋은 상황 속에서 주식시장 가상화폐 시장과 같이 작년 좋은 성과를 냈던 투자시장에서도 최근 들어 약세로 전환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고액의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작년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에서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여전히 2021년의 고점 대비 10~20% 하락한 상황을 회복하지 못한데 반해 핵심 지역으로 손꼽히는 강남 서초 용산 성수의 50억 이상의 초고가 주택시장은 2년째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거래량 역시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빌딩시장을 살펴보면 이같은 현상은 동일하게 나타나는데 공실문제가 지속되면서 강남에서도 이면에 위치한 중소형 빌딩과 하급지역은 급매물의 증가와 빌딩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최상급지로 손꼽히는 강남의 신사동, 청담동에서는 임대료가 상승하고 거래 가액 역시도 상승하고 있으며 성수동 메인 골목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전체 빌딩 시장을 보더라도 지역을 불문하고 역세권 대로변 위치한 핵심입지의 건물들과 메디컬 빌딩 등은 경기불황과는 무관하게 가격과 거래량 모두 상승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전체도 철저하게 양극화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 불황에 따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안전자산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불황에서는 변동성이 높거나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입지에서 불황을 극복할 때 까지 버틸 수 있도록 투자 수익률을 포기하더라도 투자 자산 자체가 검증된 투자 대상으로 자산 이동을 하며 경제 상황 속에 신규 공급 물량은 감소하므로 고액 부동산 시장에서는 오히려 초과 수요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상태로 인하여 보유 자산을 단순히 처분한 뒤 현금을 보유하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므로, 이 조건들이 합쳐져서 최근 같은 양극화된 투자 시장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산가들은 오랜 시간 투자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위기와 기회가 반복되는 상황을 학습했기에 이렇게 투자시장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규 빌딩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러한 과거의 위기 사례를 충분히 참고하여 현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을 만들어야 합니다.
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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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정부정책과 빌딩시장의 영향>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본 부동산규제의 실효성최근 잠실 청담 대치 삼성동의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해제 되었습니다. 이는 규제로 지정된지 5년만에 해제된것으로 그동안 이 규제에 대한 실효성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대한 재산권 침해의 논란이 이로써 끝나게 되었습니다. 상업용부동산의 경우는 앞선 2023년말에 선제적으로 해제 되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일부 재건축 단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규제가 전체 해제 되었고 실패한 규제사례로 평가 받습니다. 이 4곳의 규제가 처음 되었을 당시의 명분을 살펴보면 당시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함께 삼성동 인근의 GBC복합개발 및 GTX개발로 인하여 투기수요를 막고 가격안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지만 현실은 그 이후에도 이 핵심4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아파트 및 빌딩시장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기존의 소유자들에게는 불편을 초래하는 재산권 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 규제 때문에 그 밖의 지역들은 반사이익과 수요가 집중화 되면서 서초구 및 강남의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는 편법을 이용한 거래들이 증가하였습니다. 모든 투자시장은 사이클이 존재 합니다. 부동산 시장역시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에 왔고 각 시장의 상황에 따라 정부 정책 역시도 규제와 부양책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 정책등이 진짜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실효성이 있는지 유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어떠한 규제나 부양책 역시 시장에 실제로 그 효과가 반영되는데는시차가 발생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관한 규제는 앞선 2021년 코로나 펜데믹 시기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위한 강력한 정책으로 대표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규제는 지난 4년간 별 효율성없이부작용만을 발생시켰습니다. 이는 다른의미로 정부의 규제가 시장이라는 큰 흐름을 거스를수 없다라는것을 지난 수십년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빌딩시장의 정부정책 영향력빌딩시장은 예로부터 이러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시장이었습니다. 국민의 필수요소인주거의 안정화를 위해 주거용부동산으로 대표되는 아파트시장의 경우 각 경제상황마다 그리고 시장분위기에 맞춰 정책과 혜택이 계속 변경되어 왔지만 빌딩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고 그러한 이유로 지난 코로나 펜데믹 시장에 주거용 부동산의 강력한 규제 정책의 연속으로 투자수요가 빌딩시장으로 많이 이동하였습니다.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현재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똘똘한 한채 선호로 인하여 대체 투자상품인 빌딩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빌딩투자자들 역시도 이점을 장점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정부의 부양책과 규제의 핵심은 결국 대출규제를 통한 수요조절과 세금으로 인한 공급통제입니다.레버리지를 높은 비중으로 적극활용하는 부동산투자의 경우 대출규제는 수요에 대한 즉각 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반면에 세금을 통한 공급의 조절은 정책발표후 실제로 시장에 반영되는 시차가 존재합니다. 빌딩시장의 경우 이 두가지 측면을 모두 법인투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정부역시도 상업용부동산의 경우는 법인투자를 유인하여 관리할 것을 의도하고 있고 실제로 정부정책의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정책변화가 거의 없습니다.그이유는 바로 빌딩시장의 기반이 토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토지의 경우 공급은 고정되어 있고 담보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자산입니다. 또한 개별성이 높은 자산으로 일괄적인 정책의 실효성이 없는 자산이기도 합니다.오랜기간 빌딩투자를 해왔던 투자자들은 이러한 장점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제는 우리모두가 기존의 주거용부동산을넘어 최종적으로 빌딩투자를 자산포트폴리오에 반드시 추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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