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건설 수주액이 116조로 3년만에 최고리포트가 있는데 원전, 데이타센터,반도체FAB등 비주택부문이 성장이 크다는데 건설ETF나 혜택 누리는 개별 기업 투자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건설주 투자의 핵심은 “건설경기 회복”이라기보다 원전·AI 데이터센터·반도체 FAB·발전플랜트 등 비주택 EPC 투자 사이클에 베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특히 최근 나온 데이터로는 건설 부문은 공공 토목뿐 아니라 반도체 공장과 산업클러스터 같은 민간 비주택 대형 프로젝트가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반대로 민간 주택수주는 53.9% 감소했습니다. 즉, 지금 건설업 전체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택과 비주택의 온도 차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AI 투자를 위한 데이터센터, 반도체 투자, 에너지 투자 등 AI 산업 관련 투자가 현재 건설업을 주도하고 있고, 각 건설사마다 투자비중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기업별로 사업분야를 고려하셔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더하여,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현재 건설업의 수주의 상당수 이상은 AI 투자에 포커싱되어 있기 때문에, AI 투자 싸이클이 지속되는지도 면밀히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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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미국의 금리가 오를수 밖에 없다는 데 그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엔 캐리 트레이드'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본은 미국 국채 보유국 1위 국가입니다. 여기서 엔화의 가치가 크게 약해지면 일본 정부는 엔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미국 국채를 매각하고, 그 자금을 달러에서 엔화로 바꾸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엔화의 가치는 방어되겠지만, 반대로 미국 국채가 시장에 많이 풀리게 되면서 미국 국채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수익률은 오르게 되겠죠.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부담 증가)그래서 실제로 미국에서도 일본이 미국 국채를 팔지 않도록 연준의 FIMA Repo Facility 같은 수단을 활용해 미국 국채를 담보로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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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앞으로 주주환원 어떤 식으로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는 앞으로 자사주 소각을 못 한다”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미 자사주를 소각해왔고, 앞으로도 소각 자체는 가능합니다. 문제는 대규모 소각을 하면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율이 자동으로 올라가 규제 부담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삼성 금융 계열사가 비금융 계열사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면 안되는 금산법 규제에 걸리기 때문이죠. (자사주 소각을 단행하면, 현재 지분가치가 올라감)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코로나 시기처럼 대규모 특별배당과 일부 자사주 소각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법이 개정되기는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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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6월말 1554원에서 급락해 1382원대인데 달러 예금도 급증한다는 기사가 있던데 장기 트렌드를 봐도 이정도 조정후 상승추세라 좀 사두고 미주식 사는 것도 어떤가 해서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관점은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실제로 최근처럼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려오면 “달러를 미리 사두자”는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다만 현재 수준을 단순히 “장기 상승추세의 눌림목”으로 단정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비하면 원/달러 환율이 내려온 것이 맞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코로나 때는 1,100원대 환율이었습니다.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더하여, 어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가 긴축 스탠스를 취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달러 약세흐름은 멈출 수도 있지만, 미국 주식이 약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결국 자금을 조달하는 입장인 기업 입장에서는 악재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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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과 PBR은 각각 무엇을 보여주는 지표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각각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PER(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가진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가정한다면, 현재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10배로 주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의 경우, 예를 들어 1이라고 한다면, 기업이 당장 가진 순자산을 팔았을 때 현재 시가총액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PBR이 1 미만이 되면, 기업의 순자산을 다 팔면 시가총액 이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여기서 추가로 봐야 할 부분이 ROE입니다. PBR = PER X ROE로서, ROE는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으로, 높을수록 자기자본 대비 수익을 잘 내는, 높은 효율성을 나타냅니다. PBR이 높더라도, ROE가 높다면 시장에서는 오히려 호재로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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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과 왜 다르게 운영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유적립식 적금과 정기적금의 가장 큰 차이는 “매달 얼마를 넣기로 약속하느냐”입니다. 정기적금은 보통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지만, 자유적립식은 월 납입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죠.정기적금은 매달 같은 금액을 넣기 때문에 이자 계산 구조가 규칙적이고, 자유적립식은 납입 시점과 금액이 각각 달라질 수 있어서 각 입금 건별로 이자를 계산해 합산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만기 조건도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기적금은 약정한 월 납입액을 제대로 내지 않으면 납입횟수에 따른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일부 상품에서는 계약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유적립식은 보통 매월 의무 납입액이 없기 때문에 돈을 못 넣은 달이 있어도 상품 자체가 깨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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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나스닥은 떨어져서 마무리된건가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의 '긴축기조 발언'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PCE와 CPI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금리 인상 스탠스를 보이면서 기업들의 자본조달비용이 증가할 것을 시장이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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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연금 지급관련해서 말 많은데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국적이 아니라 가입·납부 이력과 수급요건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국민연금에 가입합니다. 국민연금공단 기준에 따라,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외국인이 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사업장가입자가 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은 지역가입자가 됩니다. 물론 체류자격이나 상호주의 등에 따라 가입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외국인 노동자의 경우에는 10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한국인 근로자처럼 반환일시금을 받게 되고, 조건을 충족하면 연금수급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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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은 첫 달에 많이 넣는 것이 이자에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당연히 적금을 초반에 많이 넣는다면 그만큼 예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적금은 월 납입최대금액을 정해놓기 때문에 제약적이긴 하지만, 여유가 있으시다면 최대 한도만큼 넣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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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리 인상은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로서는 내년 초까지 총 2번의 추가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물가압력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금리가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인상기조를 열어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 둔화하지 않고 성장흐름이 나타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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