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일본이 금리를 0.5%p 인상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의 중앙은행이 빅스텝까지 단행할지는 알 수 없으나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일본은 현재 엔저가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카이치 내각의 확장재정에 대한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로 국채금리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크게 단행할지는 사실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금리 인상 시 환율을 일정 부분 잡는다고 해도 국가 부채에 대한 이자가 크게 늘어난다는 악재가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죠.따라서, 예측보다는 대응을 중심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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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하지 않고 보유하는 것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사주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회사가 시장에 풀려 있는 자기 회사 주식을 다시 사들이면서 유통주식 수를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순이익이 1,000억원이고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EPS는 1,000원입니다. 그런데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해 주식 수가 9,000만 주로 줄면, 이익이 그대로여도 EPS는 약 1,111원으로 높아집니다. 기존 주주 한 주가 차지하는 경제적 몫이 커지는 셈입니다.문제는 자사주를 매입만 하고 계속 보유하면 이런 효과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사주는 회사가 보유하는 동안에는 일반적으로 의결권이나 배당권 등이 제한되기 때문에 당장은 유통주식 수 감소와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하지만 소각하지 않으면 향후 임직원 보상, M&A, 제3자 처분 등에 다시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게 시장이나 특정 주주에게 다시 처분되면 사실상 주식 수가 다시 늘어난 것과 유사한 효과가 생겨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과 자사주 매입 후 보유, 이 2가지를 구분하여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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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주의 배당락일 이전 매수 후 배당금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당락일 직전에 주식을 매수해 배당을 받은 뒤 매도한다고 해서 배당금만큼 확정적으로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배당을 받을 권리가 주주에게 확정되고 나면 배당락이 발생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회사에서 주주에게 지급될 현금만큼 기업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배당락일 주가는 배당금만큼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예를 들어 주가가 10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5천원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10만원에 매수 → 5천원 배당 받을 권리 확보 → 배당락 후 이론적 주가 약 9만5천원따라서 5천원의 배당을 얻는 대신 주식에서 약 5천원의 가치가 빠지는 구조라서, 배당 자체가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실제 주가는 수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5천원보다 적게 또는 많이 떨어질 수 있고, 오히려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배당을 받는만큼 일정 비중이 빠지게 됩니다.절세계좌나 연금계좌를 이용하시면 배당소득세에 대한 우려는 없겠지만, 만약 일반계좌라면 15.4%의 추가적인 세부담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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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기술주 기업들의 설비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기술기업 입장에서 단기적으로 설비투자(CAPEX)와 비용 부담을 동시에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기존에는 중국·대만 등 비용과 생산효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망을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지정학적 위험과 관세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나 여러 국가로 생산거점을 분산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공장·데이터센터·반도체 생산설비를 짓거나 공급처를 다변화해야 하기 때문에 CAPEX가 증가합니다. 특히 관세나 핵심 부품 가격 상승까지 겹치면 같은 규모의 설비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투자금도 커질 수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CAPEX가 늘었다고 그 금액이 곧바로 당기 비용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00억 원짜리 서버를 구입하면 처음에는 현금이 100억 원 빠져나가고 유형자산이 증가합니다. 이후 이 자산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감가상각비로 나눠 비용 처리합니다.CAPEX 투자가 실제로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이 투자가 감가상각 등을 넘는 매출과 현금흐름을 만들어낸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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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기에 은행 이나 주식중 어디에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은행 예적금 외에도 단기로 운용되는 ETF들이 있습니다. 이율은 비슷하겠지만, 꾸준한 현금흐름을 원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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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예산이 궁금합니다. 지금 왜 예산이 부족한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그동안 기본적으로 내국세의 일정 비율과 교육세 등을 연동해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학생 수와 직접 연결되기보다는 세수가 늘면 교부금도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그러나, 학생 수가 20% 줄었다고 교육비도 20% 줄어드는 구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500명인 학교가 400명이 되었다고 해도 학교 건물 하나를 없앨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교장·교감, 행정실, 급식실, 전기·난방, 시설 유지비 등은 거의 그대로 들어갑니다. 학생이 줄어도 학교 수와 교직원 수, 시설 유지비가 그만큼 빠르게 감소하지 않습니다. 즉, 고정비는 지속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더하여 학생이 줄어드니 학교 입장에서는 그만큼 학생에게서 받는 금액도 줄어들겠죠.게다가 과거와 달리 늘봄학교, 돌봄, 특수교육, 교육복지, 디지털·AI 교육,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많아졌기 때문에 학교의 가용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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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후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회사 지원 없으면 진짜 손해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먼저, 기초연금법상으로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일정한 직역연금 수급권자와 그 배우자를 원칙적으로 기초연금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령연금 자체에 대해서 고려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따라서, 주변에서 우려하시는 것처럼 기초연금이 깎일 우려는 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주변 분들이 하신 말씀은 국민연금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 부분 때문에 기초연금이 감액되는 것을 우려하셔서 하신 말씀 같습니다.더하여 어머니께서는 1965년생이시기 때문에 국민연금 정상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이 만 64세이고, 현재 146개월을 납부했다면 이미 최소 가입기간인 120개월은 충족한 상태이며 추가 가입은 연금 수급권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향후 매월 받을 연금액을 늘리는 목적으로 생각하시고 더 많은 연금을 받는 목적으로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임의가입을 길게 가져가시면 연금 산식에 적용되는 가입기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같은 소득수준이라도 계산되는 연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국민연금의 또 다른 장점 중에 하나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연금액을 조정한다는 점이죠. 즉, 길게 받으실수록 장기적으로는 혜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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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 SK하닉 월요일 방향성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월요일 증시 자체는 반도체주는 말씀하신대로 자사주 매입/주주환원 정책이 있기 때문에 큰 낙폭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수급 자체가 다른 쪽으로 쏠리는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해외로 벗어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경우를 제외하고 본다면 국내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주가 메리트가 있을 수 있겠고, 그동안 저평가 받고 있던 바이오나 뷰티 등 여러 섹터들에도 수급이 몰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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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27.02 잔금 (세입자 퇴거 27.08)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택담보대출은 승인받는 시점과 실제 대출금이 지급되는 실행 시점이 다릅니다. 다만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라면 보통 매매 잔금일에 맞춰 대출이 실행됩니다. 따라서 2027년 2월이 잔금일이고 그날 주담대로 잔금을 치른다면, 대출금도 2월에 지급되고 이자도 실행일부터 발생합니다.반대로 2월에 대출 승인만 받아두고 실제 대출금은 8월에 받아서 그때부터 이자를 내는 방식은 일반적인 잔금대출 구조는 아닙니다. 8월에 대출을 실행하려면 당시 기준으로 다시 대출 가능 여부나 한도, 금리, LTV·DSR 등을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2월 잔금을 주담대로 마련할 예정이라면 2월부터 이자를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세입자가 8월까지 거주하고 이후 입주할 예정이라면, 대출 상품별로 전입 의무나 기존 임대차 승계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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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태크 어떤 거 하는 거 추천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대로 대중교통 이동중이나,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 등 틈틈이 시간이 빌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말씀하신 출석체크나 기업 이벤트에 맞춰서 응모하는 걸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금융 관련하여 소비자 패널이나, 기업들이 운영하는 포인트 제도 활용 등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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