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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율이 1431원을 넘어섰는데 이에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어떤 정책으로 대응할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급등하게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취하는 조치는 구두개입입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직접적으로 외환시장에서 개입하다고 발표하거나 개입이 드러나게 되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이되므로 이에 대한 리스크가 있기 떄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며 우선적으로 구두개입으로서 시장의 과열으 진정시키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면서도 과도하게 변동성이 커지고 급등한다면 강제로 시장을 누르는 행동은 하지 못하며 과열되지 못하도록 위에서 호가를 간접적으로 보유한 외환 물량을 내놓으면서 환율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스무딩오퍼레이션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외한시장을 개입하는게 일반적이며 최후의 수단으로는 직접적으로 목표환율을 정하고 강제적으로 보유한 달러를 외환시장에 시장가로 던지는 방법이 있지만 사실상 이 정책은 미국에게 환율조작국으로 지정이 되기 때문에 쉽지 않고 오히려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방법중 하나는 미국 정부와 통화스와프계약을 체결하여 환율을 안정시키는 형태를 취하는것도 일반적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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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반감기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의 반감기는 과거사례에선 항상 가격이 급등하였으며 보통은 반감기 이전 1년전부터 그리고 본격적으로는 6개월 이전부터 빠르게 상승하였으며 이후 반감기 이후에는 1년정도까지는 소폭 상승을 보이며 횡보를 하다가 이후에는 장기하락 사이클로 접어드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은 작업채굴방식으로 2주마다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채굴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른 전기료와 같은 비용이 더 커지게 되며 반감기에는 보상 블록단위가 절반으로 줄어드니 채굴단가도 2배로 상승하게 되는것이니 이에 따른 생산단가가 급증하여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가 되었던것입니다. 거기다가 비트코인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네트워크효과로 수요는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줄어드니 가격이 증가하게 된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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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된 해외 ETF 거래시 세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거래세는 없으며, 수수료는 존재합니다. 즉 증권사의 매매거래수루료는 존재하며 다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으로 분류가 되어서 15.4%가 과세됩니다. ( 다만 이는 모든 ETF가 아니라 국내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상장 해외 ETF 기준입니다. ) 그리고 15.4%의 과세 매매치악은 매도시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원천징수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중요한점은 단순 매매차익이 아니라 그동안 발생한 배당금이나 이자가 있다면 이부분까지 누적되어서 매도시 한번에 과세가 되는 구조로 이해하시면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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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반도체의 미래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한국과 대만은 서로 경쟁하는 분야가 아니며 상호보완관계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한국과 대만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서 반도체를 시작했고 1980년대 대만은 파운드리라는 시스템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며 국가주도로 성장한것이고 한국은 삼성이나 대기업을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라는 자본집약적 산업을 선택해서 현재 비약적으로 성장한것입니다. 이과정에서 대만은 메모리반도체에 뛰어들었으나 번번히 적자만 보고 실패하면서 지금은 파운드리에만 집중할뿐입니다. 한국은 삼성전자가 2020년 이후 파운드리를 전략적으로 키우려고 했으나 TSMC와의 경쟁에서 사실상 실패하였고 올해 테슬라의 수주와 애플의 이미지센서를 수주하면서 어느정도 턴어라운드 하는 수준정도로 해석하시는게 맞습니다. 여전히 한국은 메모리반도체에서 세계 최강국이며, HBM이라는 반도체는 하이닉스를 중심으로서 패권을 장악하고 있고 기타 레거시D램ㅁ모리에서도 한국은 최강이며 앞으로도 AI데이터센터와 일반데이터센터의 급증과 또 피지컬 AI인 자율주행이나 로봇산업이 커갈수록 메모리반도체도 같이 성장하는 즉 한국의 반도체산업도 이와 맞춰서 장기성장한다고 보시면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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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배분을 할 때 금은 몇 %정도 비중을 두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정답은 없으나 보통은 10~20%정도를 자산포트폴로에서 대체자산으로서 보유하는게 특징이며 일부는 금을 주력으로 50%이상을 하시는 분도 있으나 이는 금을 주력으로 생각하시는 일부의 투자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력이기 보다는 말그대로 대체자산 성격으로 10~20%정도를 투자하는게 일반적이며,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금이라는 자산은 배당이나 이자와 같은 현금흐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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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에서 코인 출금 왜 갑자기 안되는지?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빗썸에서 신규가입을 하고 원화입금을 하게되면 출금제한이 있습니다. 즉 첫 원화를 입금하셨다면 이후 가상자산을 출금하시더라도 72시간 제한이 있어서 출금을 못하며, 이후부터 원화를 입금하게 되면 24시간 제한이 걸려서 가상자산을 매수하셔서 출금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신규거래자가 아니시지만 기존거래자로서 24시간 제한룰로서 출금제한이 걸리신거며 원화입금이 아닌 가상자산을 외부에서 입금해서 출금의 경우에는 제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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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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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얼라의 국채는 결과적으로 어떻거 되었는지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상 베네수엘라의 국채의 가격은 90%가까이 하락한 상황으로 보시면됩니다. 즉 표면장부가액인 100달러인 채권이라고 한다면 현재 유통되는 시장가격은 5~15달러로 거래되는 수준이라는 말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는 사실상 2017년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면서 채권의 가격은 사실상 휴지조각되고 또한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중단되는 사태로도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골드만삭스가 2017년에 상당한 손실을 기록했으며 많은 헷지펀드사나 자산운용사들이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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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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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멜트업 장세라는 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멜트업 장세는 주식시장이 기업의 실제 성과나 경제 상황과는 상관없이, 오직 투자자들의 과열된 매수 심리와 나만 소외된다는 FOMO심리 때문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일종의 버블장세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전혀 특별한 근거가 없이 오직 단순한 묻지마 과열로 주가가 크게 급등하여 치솟는 현상을 멜트업 장세라고 하며 항상 버블의 끝에서 볼수 있는 장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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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금리인하와 비트코인가격과 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금리 인하는 근본적으로 시장유동성이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집니다. 즉 미국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글로벌 M2가 증가하게 되면 이는 자산의 수요가 증가하는 견인효과로 이어집니다. 이말은 금이나 다른 위험자산 그리고 비트코인에도 우호적으로 작용이 되며 즉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여 수급이 원활히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즉 미국의 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인하하는 사이클로 전이가 되어야하며 그리고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해야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동되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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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비트코인의 차이점이 뭐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근본적으로 기업의 지분가치이며 의결권을 보유한 증서입니다. 즉 주식을 보유한다는것은 기업의 지분가치를 보유하고 회사의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있으며 또한 이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나 등기이사를 임명할 수 있는 이사회의 임명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주식은 기본가치인 기업의 재무제표와 기업의 가치가 중요한것이며 이를 근거로 주식의 가치가 기본적으로 정해지는것입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일종의 디지털자산이자 통화의 개념이며 일종의 화폐의 실물통화나 아니면 금과 같은 성격을 갖고 있고 이는 기본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불가능한 자산입니다. 이말은 원자재나 실물통화에대해서 밸류에이션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근본적으로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되며 금과 같이 채굴하는 형태를 갖고 있어서 다른 가상자산과는 달리 채굴단가라는게 존재하여 이에 대한 하방이 존재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주식은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것이며 비트코인은 수요와 공급의 흐름을 보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지를 봐야하며 다만 채굴은 지속적으로 난이도가 증가하고 반감기 존재로 공급량이 감소한다는 점, 또한 두 자산 모두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면 가격이 오를 수 있는 핵심 요인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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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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