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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자식의관계옳고그릉이있나요?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이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옳고 그름을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각 가정마다 상황과 감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때로는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부모로서 지치고 힘들 때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배우자나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과의 대화도 중요합니다. 감정을 숨기기보다 “엄마도 힘들다”는 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여유와 공감이 관계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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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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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을 갈때 아이 의견을 많이 들어줘야 하나요??
아이와 여행을 갈 때 아이 의견을 많이 들어줘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여행 계획에 반영하는 것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선택에 참여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더 적극적으로 여행에 임하고, 그 경험을 더욱 즐겁게 기억하게 됩니다. 물론 부모가 전체적인 일정과 예산을 조율해야 하지만, 일정 중 일부를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나 활동으로 구성하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도 깊어집니다. 배우자의 제안은 아이들의 자율성과 의견 존중을 실천하려는 긍정적인 시도로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점차 더 많은 선택을 경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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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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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에 유독 자기 심리를 보란듯이 올려놓는건 일부러 그런거겠죠
카톡에 유독 자기 심리를 보란듯이 올려 놓는 것이 어떤 심리인지 궁금한가봅니다. 아이의 아픔을 프사나 상태메시지로 표현하는 부모의 심리는 단순한 감정 공유를 넘어선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프면 자기만 고생한다"는 표현은 육아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주변의 무관심에 대한 서운함이나 분노를 암시합니다. 이는 남편이나 시댁 등 가족 구성원에게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일 가능성이 큽니다. 직접적인 대화 대신 SNS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길 바라는 심리적 호소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표현은 자신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인정받고 싶은 욕구, 혹은 도움을 받고 싶은 무언의 요청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는 단순한 상태메시지가 아니라, 육아의 책임이 자신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는 불균형에 대한 문제 제기이며, 가족 내 역할 분담이나 정서적 지지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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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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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쨰가 태어나서 질투하는 첫째 아이 어떻게 대해줘야하나요??
첫째가 둘째에 대해서 질투를 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첫째 아이가 둘째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부모의 관심이 분산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에 애착을 확인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럴 때는 첫째의 감정을 인정하고, “네가 서운했구나”처럼 공감해주는 말이 중요합니다. 둘째와 함께 있는 시간 외에도 첫째만을 위한 단독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아달라고 할 때는 가능한 한 따뜻하게 안아주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투는 시간이 지나며 점차 완화됩니다.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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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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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자전거를 같이 타는데 좀 위험한듯 합니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같이 타는데 좀 위험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빠르게 타는 것은 신체 발달과 자신감의 표현일 수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속도를 늦추라고 말하기보다는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헬멧 착용, 도로 주변 주의, 브레이크 사용법 등을 함께 익히며 속도 조절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환경에서의 경험이 더욱 가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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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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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 시 진솔할 것인가 조화를 선택할 것인가의 딜레마에 고민이 많습니다ㅠㅠ
2학기 학부모 상담 진행 시 어느 정도로 조절을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유아 상담에서는 진솔함과 조화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하늘이의 발달 상태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되, 부모의 불안과 기대를 고려한 공감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발현적 문해발달처럼 아이의 개별 발달 속도를 설명하며, 현재의 모습이 반드시 뒤처짐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필요한 지원과 관찰이 지속되어야 함을 분명히 전달해야 합니다. 진실을 감추기보다,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상담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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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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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간자녀입니다왜맨날양보하래요
중간 자녀로 살아오며 양보만 했던 것이 속상한 것 같습니다. 부모 세대는 대개 위계질서와 희생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자녀에게도 그런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강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들이 겪은 어려움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지만,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같은 방식의 양보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중간에 낀 자녀는 갈등 조율 역할을 하며 자신의 욕구를 뒤로 미루게 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 후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분명히 하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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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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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tv시청이나 유투브 시청 하루에 몇시간이 적당할까요??
아이들의 tv시청, 유튜브 시청 시간을 하루 몇 시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미디어 시청 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0~2세: ~30분/1일만3~5세: 30분~1시간/1일만6세~12세: 1~2시간/1일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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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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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딸이랑 키울 때 대하는 자세나 방법 알려주세요
딸과 아들을 키울 때의 자세와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성별에 따라 관심사나 감정 표현 방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아이마다 기질과 성향이 다르다는 점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감정과 관심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바람직합니다. 성별 고정관념보다는 아이의 개성과 감정에 귀 기울이며 공감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가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양육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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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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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살 딸아이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3세 아이의 떼 쓰는 행동을 언제까지 수용해줘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3살은 자아가 형성되며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는 것은 일시적으로 갈등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규칙과 한계를 배우지 못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되, 모든 요구를 수용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떼쓰는 행동에는 차분히 감정을 받아주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안전하고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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