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도가니"라는 표현에서 도가니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도가니는 그릇인데, 철물 같은거 붓는걸 말합니다. 그래서 끓어오르는 내부가 혼란 스럽고 어지럽고 하니까 비유적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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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왜 저마다 다른 삶의 모습을 품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저는 둘다 라고 보고 있어요. 개인 성향과 성장환경 둘다요.일단은 인간도 기본적으로 동물입니다. 정말 근본은 개 고양이 곰 호랑이 등과 다르지 않아요. 우리가 엄청 고차원적인 존재가 되어 한번씩 까먹는데, 인간도 동물입니다.그래서 정말 근본적인 목표는 생존 그리고 번식 이게 목표입니다. 다들 이거를 얼마나 잘 해낼까를두고 인간은 고차원적으로 경쟁하면서 사는거에요.동물이면 힘세면 끝이지만 인간은 돈 잘 벌거나 상냥하거나 외모가 좋거나 등 다양한 이유에서 번식 확률이 올라가지요. 생존확률도 좋은 동네에 살거나 힘이 세지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등등...이렇게 볼때 타고나는 개인성향이 있습니다. 일단은요. 이거는 나에게 유전자를 물려준 조상과 부모님까지의 영향을 받을 수 박에 없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생존과 번식에 성공했기 때문에 내가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이런 유전자와 DNA가 검증 받은거다 이렇게 보면 되요. 그러니 이대로 살면 일단 나도 생존하고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니 그대로 받아요.그 다음에 자라면서 조금씩 다듬어져요. 환경에서요. 어릴때 내가 정글짐에서 크게 다칠뻔 했다면 잘 안가게 되잖아요. 부모님이 그런거 안 무서워하는 유전자를 물려줘도요. 나한테 와서 업데이트가 하나 되는겁니다.이렇게 두가지가 겹쳐진 상황에서 나라는게 형성이 되고, 나는 이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세상은 객관적으로 실제로 좀 달라도 세상을 보는 눈에 필터가 하나 쓰이게 되요. 나라는 기준의 필터요.그래서 말씀대로 각자 개개인이 다달라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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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문장 구조에 따라 말의 권위가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그건 이렇게 보면 될거 같아요.일단 중요한건 먼저 나온다는 것입니다.보통 우리나라는 주어 목적어 동사 순입니다.너가 작업을 해라이렇게 되는거죠.일단 문장이 성립되려면은 하긴 하는데 누가 해야되는지 알아야 하니까 너 라는게 나오고그다음에 뭘 해야하는지 알아야 하니까 작업이란게 나오고그다음 해라 이렇게 됩니다.근데 이런거 다 무시하고 (너가 작업을) 해라!이렇게 나올때가 있죠.지금 이순간에는 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중요하면 제일 먼저 나왔겠습니까.이 사람인 계속 얘기해도 안하고 있었다거나, 되게 급하다거나 그랬을 것입니다. 이 때는 하는거 자체가 중요해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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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수가 평생의 평가가 되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그거는 애매한데 결국 그사람을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었냐 라고 밖에 말할수 없는거 같네여. 주관적이라 명확히 구분할 수 없을거 같아요.일단 사람에 대한 평가 자체가 타인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럼 그 타인이 어떻게 그사람을 생각하느냐 일텐데요,예를 들어 과거에 학폭을 저질렀다고 치고 지금은 반성하고 있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라고 치겠습니다.근데 그 과거에 학폭을 당한 사람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았겠지요. 그러면 누구보다도 그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용서를 해줄지 말지는 그 당사자 마음이고, 그걸 보면서 잘했다 못했다 마음에 안든다 든다도 보는 사람의 마음입니다.한번의 실수가 누군가에게는 평생 따라갈수도 있고, 누군가는 용서해 줄 수 있겠지요. 그건 잘못한 당사자가 감당해야될 몫입니다. 나 이렇게 바뀌었는데 왜 용서 안해줘! 라고 못한다는거죠.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신 바뀐걸 보고 누군가는 인정해주면 그 사람하고는 원만하게 잘 지내겠지요.과거와 현재는 구분 못하고 평생 따라가는건데, 여기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몫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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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사람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 없습니다. 웬만하면요. 감정이라는게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것입니다. 자기를 더 좋게 아니면 필요이상으로 낮게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왜냐면 나는 지금 까지 잘 살고 있고, 생존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방식이 생존하는데 문제없다라는 결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니까 기본적으로 나는 문제없다! 라는 게 깔려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행동은 잘하지면 어떤 행동은 못하는데도 잘못하고 있는 줄 모르는 경우가 많죠.왜 가수 박진영님도 MBTI잘 안한다는 말은 하잖아요. 이유는 내가 나를 개관적으로 평가를 못하는데, 내가 설문하는거 자체가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다고요..자기평가 객관화는 상당히 힘들거 같아요. 교육과정에서는 내가 보는거 스스로 평가하는거 또 다른 제3자가 보는걸 최종 종합해서 볼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또 체크리스트 같은걸 활용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하도록 노력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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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음 제 생각에는 약간 관점을 바꿔서 이렇게 보면 될거 같아요.애초에 인간에게 그리고 인간이 인간대 인간이든 인간대 자연이든 모든 답을 구할 수 없다? 늘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밝혀 내려고 하지만 모든 답은 구할수 없다. 그러니 질문자님 말씀대로 모든 질문에 답을 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연결 시킬수 있을거 같습니다.기본적으로 과학자들이 앞장서서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지구는 왜움직일까, 사람은 왜 놀기를 좋아할까 등등 세상에 안 밝혀진걸 스스로 질문거리 찾아서 답하려고 해요. 그래서 질문은 늘 있어요.근데 이렇게 해도 아직까지 못밝히는것 많습니다.인간은 어떻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추상적인걸 생각할 수 있게 되었나? 이것도 정확히 밝혀진건 없습니다. 이 능력 때문에 인간 상상할수 있게되고 사자를 보고 피하는거가 아니라 사자가 올 거 같은 생각이 들때 미리 피할수 있는 능력,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서 수십만명이 뭉칠수 있는 능력.. 이걸 갖추게 되었는데, 그래서 인간이 지구상 최고의 동물이 되었는데 정확히 어떻게 해서 이 능력이 있는지는 밝혀진바 없습니다.그리고 우주도 계속 팽창중인데 왜 팽창중인데 암흑물질 때문이라하는데 어떻게 정확히 작용해서 그런지는 모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니까 질문이 있고 안풀리는게 아직 있고 하는데 새로운 탐구 정신이 생기고 교육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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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부터 '나이'보다 '능력'으로 평가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저는 항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따지면 성인부터는 나이보다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사실 이렇게 나이 많이 따지는 건 우리나라 특화에도 가깝습니다. 다른나라도 있지만, 좀 더 많이 따지는거 같아요. 일본만 해도 알바하러 가면 나보다 나 어려도 먼저 그 일을 시작했으면 선배로 불러야 되고 그랬습니다. 뭐 케바케는 있겠지만요.소위 나잇값 못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도 많습니다. 회사에서도 사력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급여가 더 높은 경우도 있고요. 물론 오랫동안 그 회사에서 뭐라도 했기 때문에 기여한 바는 있겠지만, 이는 역차별을 줄때도 있습니다.요즘은 점점 무조건 나이 많다고 해서 존중받는 느낌이 줄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사람도 상대방이 나이가 많은데 행동도 지식도 지혜도 인정할거 같으면 알아서 대접해줍니다. 근데 나잇값 못하면 무시하죠.저는 나이는 점점 더 상관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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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개인적인 공간의 경계는 왜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일단 이것도 생존과 관련이 있습니다.인간은 동물입니다. 그리고 생존해서 내 유전자를 잇는데 가장 큰 목표가 있습니다.그러니 안전해야 합니다.그래서 일단 어느정도의 개인적인 경계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요. 우리의 몸을 보하는 것으로, 만약에 벌이 날아와도 반사적으로 몸을 피하고 막는거죠.그리고 낯선 사람을 피해야 합니다. 이 사람이 아직 내편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경계를 느슨하게 했다가는 공격당할지도 모르니까요.그래서 타인이 일정한 거리 내로 좁혀 들어오면, 사람마다 각자 보이지 않게 설정한 거리에서 반응해서 긴장감과 거부감이나 생존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는 거죠.그렇다 보니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문화가 자연스레 나오는게 당연합니다.사회적 관계에서는 적절한 거리 유지가 더 나은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낯설면 거리를 두고, 어느정도 친말한 관계가 형성되면 그만큼 경계를 풀고 서로를 받아들이는지 보고, 정말 가깝거나 가족한테만 많은 걸 보여주고 서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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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이 만든 분류에 현실을 맞추려 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인간은 본인의 경험한 것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그렇게 가치관이 생기는데, 그 가치관이 기본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렇게 살아왔는데, 여전히 생존하고 잘 살고 있으니까요.그러니 자기가 보고듣고 느끼고 한 것을 토대로 세상을 바로 보게 됩니다. 웬만하면 이거는 잘 안깨지고요.그래서 사람마다 같은 뉴스라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내 가치관대로 세상을 보니까 세상이 달라지고, 내가 맞고, 나와 다른건 틀린거죠.그러니 내 분류대로 세상을 바라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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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더 쉽게 공감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일단 저는 예를 먼저 들고 싶은데요,종교로 한번 보죠.내가 다른 나라에 갔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근데 마침 그 사람이 천주교 신자라는 거에요. 그러면 나는 어느정도 경계가 허물어집니다. 왜일까요. 그거는 바로 같은 교리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하느님이 하는 말씀에 따라 도둑질하지마라 착하게 말하고 행동해라 등등... 이런 걸 지킬거라는 신뢰가 어느정도 들기 때문이죠.이런거 처럼 사람도 굳이 종교가 없더라도 평생 나만의 종교 비스무리한걸 갖게 됩니다.. 그게 바로 말씀하신 가치관인데요, 나는 살면서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라는 창문이 생깁니다. 이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 봅니다. 그래서 이 창문 범위 내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이게 옳다고 여깁니다. 이게 핵심이에요.그래서 나와 비슷한 창문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 이것도 옳은 거에요, 그러니 더 쉽게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허물이 풀리는 겁니다. 내편이구나 나랑 맞구나 라는 경계가 풀리는거죠.사람도 동물이니 먼저 내 생존과 안전이 중요합니다. 이게 지켜질거라는 믿음이 생기기전에는 경계심이 들죠. 근데 가치관이 맞으면 경계가 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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