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국내 최근 증시 하락의 큰 원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전 세계 국가들의 증시가 크게 하락하거나 큰 변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시의 하락을 이끌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시기 급격하게 팽창하게 된 '통화량의 공급'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각 국가는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저금리기조를 유지하고 국채를 발행하여 지원금 및 보조금의 형태로 돈을 뿌렸습니다. 이로 인해서 급격하게 증시가 상승하였고 40년 이내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통화량 팽창에 의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각 국가는 금리인상을 시작하였으나 그 중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이 너무 독보적으로 빠르게 인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만을 놓고 본다면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나 미국처럼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국민들의 경기침체 징조가 극심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로존의 경기침체는 결국 글로벌 기업들의 매출 하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또한 증시하락을 이끄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중국의 부동산버블이 이미 곪아서 터졌어야 하나, 시진핑이 억지로 막고 있던 것들이 점차적으로 터져 나올 징조가 보이고 있어 이 또한 전 세계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경제 위기는 중국이라는 시장의 후퇴를 의마하기에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감소를 이끌게 됩니다. 다시 돌아와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1.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2.유로존의 경기침체3.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위와 같은 악재들을 해소하기 전까지는 증시가 완연한 반등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1
0
0
주식이랑 펀드에 대한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은 개별적인 종목 즉 한 회사에 대해서 투자를 하기 위해서 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합니다.이에 반해서 펀드는 하나의 종목이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주식을 함께 매수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이러한 펀드는 증권사의 운용팀에 의해서 운용되게 됩니다.주식매매는 개인이나 기관이나 함께 하지만 개인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결정을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것에 반해서 펀드는 증권사의 전문적인 운용팀에 의해서 운용되다 보니 펀드 구성을 보고 결정만 하시면 매도나 매수를 위탁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분석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하게 됩니다.그리고 펀드는 소액을 가지고서도 여러가지 주식을 함께 매수하는 효과를 가지다 보니 리스크 분산이 되고, 수익률의 변동폭이 크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리스크는 개별 주식 종목의 매수에 비해서 낮으나 큰 수익률을 보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처음 주식을 접하고 투자하시는 분이시라면 개별 주식 매수보다는 펀드투자를 통한 경험을 쌓아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1
0
0
한국의 IMF는 왜 일어난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가 IMF구제금융을 신청한 당시 중국의 성장세가 매우 무섭게 일어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중국은 저렴한 인건비와 지하자원을 토대로 저가공상품들을 생산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이러한 중국의 저가생산품에 의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한국의 수출품들은 가격경쟁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일본의 경우는 엔화절하를 통해서 가격방어를 하였지만 반대로 한국은 오히여 원화절상이라는 환율정책을 펼쳤고, 원화절상정책은 국민들에게는 수입물품을 저렴하게 들어오게 되니 소비는 더욱 증가하게 되고 수출은 중국산에 밀려서 점점 자리를 잃게 되다보니 대외무역수지가 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결국에는 IMF 체제로 넘어가게 되버렸습니다. 즉, IMF의 경제상황은 중국의 세계시장 진출과 한국의 잘못된 환율정책으로 인해서 비롯되었으며 당시 우리나라의 외환당국이 충분히 인지가능한 징조들이 곳곳에서 발생했었으나 당시 정부 관료들의 무능함과 국민들을 속이는 기만으로 인해서 더 크게 터지게 되버린 것입니다. 최근 환율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다보니 제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최근의 경제 위기는 지난 코로나시기 전세계가 경기침체를 막기위해서 화폐를 찍어내고 저금리 기조 정책을 펼치다보니 화폐의 유동성이 증가하게 되었고 결국 전세계가 모두 초유의 인플레이션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매우 심각하였고, 미국발 금리인상 기조가 전세계의 화폐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0
0
0
은행부문과 순이자마진(NIM) 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주신 내용은 은행부분의 이익이 아니라 '비은행부문의 이익'과 'NIM'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은행에 재직중으로 본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먼저 NIM의 경우는 은행이 금리를 산출하고 이자를 받게 될때 잡다한 비용을 다 제거하고 순수하게 받아야할 이자마진을 이야기하는데, 목표이익률+업무원가를 의미합니다. 이 NIM은 고객의 은행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되는데 이는 목표이익률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NIM은 은행의 대출이자에 대한 순수마진을 의미합니다.그리고 비은행부문의 이익이란 은행이 대출외에 수익을 거두는 부문들을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은행에서는 비이자수익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이자수익에는 '신용카드 이용대금 수수료', '외환 거래에 따른 이익', '방카슈랑스 판매이익', '퇴직연금 운용수익'등이 있습니다. 즉 대출외에 다른 것으로 이익을 거두는 모든 사업을 지칭합니다.일반적으로 은행은 대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구조는 7:3에서 8:2정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말하는 비이자이익을 확대해야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하는 것은 최근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서 대출을 사용하는 실사용자들이 감소하게 될 것을 예측해서 이자부문의 마진이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서 은행이 전체이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은행부문 즉 비이자수익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경제 /
대출
22.10.20
0
0
개인 퇴직금DC 예금 가입할려고 합니다 예금 금리 문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 현재 시장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5%대 중반, 한국의 기준금리는 4%후반에서 5%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금금리는 1년금리 기준으로 6.5%대를 형성하게 되기 때문에, 3년짜리 예금금리나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은 손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2개월짜리 단기예금을 2번정도 예치하신 후에 내년 2월에 1년 정기예금으로 운용하시게 되면 보다 나은 수익을 거두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0
0
0
엔화를 빌려서 다른데 투자하다 엔화가 상승하면 어찌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엔화대출을 통해서 투자를 하게 된다면 투자 수익과 별도로 엔화환율에 따라서 환차익이나 혹은 환차손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은행에서 보통은 달러대출을 많이 받으시는데, 이와 별도로 엔화대출을 받아서 투자를 하시게 되면 먼저 엔화가 상승하게 되면 이자금액이 상승하게 되고(이자는 원화금액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상환시에 올라간 환율의 엔화를 사서 갚으셔야 하기 때문에 환차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엔화를 통한 투자의 수익률이 엔화상승에 따른 환차손보다 큰 수익을 거두게 된다면 부실해지거나 망하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즉, 다른 국가의 화폐를 통한 투자는 그 국가에 대한 투자 수익률 + 환율에 따른 수익이나 혹은 손실을 감안해야 하기에 조금 더 리스크가 크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0
0
0
한국 기준금리가 최대 몇까지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3%인 상황이며 미국은 2번의 FOMC일정이 남아있고 한국의 경우는 1번의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환율이 1,433원정도에서 시장이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지속해서 심화됨에 따라서 환율 방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에 발이 묶여서 현재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지 못하고 있으나 올해 연말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4.75%, 한국의 기준금리가 3.5%가 예상됨에 따라서 환율이 1,550원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1,550원을 넘어서서 거래되는 경우 우리나라의 원자재 매입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물가상승이 빠르게 진행되어 대출이 없는 국민들도 소비지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내년부터는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미국의 기준금리가 5.25%에서 5.5%로 예상되는만큼 한국의 기준금리는 환율방어을 위해서 5%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0.5%가 상승해도 저소득층 대출자 비율의 10%정도가 부실채권으로 돌아설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상향될 것 같습니다. 현재 OPEC+의 감산의 악재가 있어 미국의 CPI가 좀처럼 내려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의 내년 중반까지 예상금리는 하단금리 5.25%에서 상단금리 6%까지 열어두고 보셔야 할 것 같으며, 이에 따라 한국은 하단금리 4.75%에서 상단금리 5.25%까지 열어두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0
0
0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 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신용카드 하나를 발급 하신 후 사용카드 한도금액 범위의 50%내로 사용하고 결제대출이 있으시다면 2금융권 대출부터 상환대출계좌가 여러개가 있으시다면 대출계좌 통합을 해주세요대출을 사용하고 계신 금융권이 여러곳이라면 한 곳으로 몰아주시는게 유리합니다.연체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은행에 재직하면서 고객들의 KCB등급이나 NICE 등급을 살펴보게 되는데 이 평가 산출하는 수치에 보면 대표자의 연체이력이나 다중채무(여러기관, 여러개의 대출), 2금융권 대출 비중, 카드론 사용내역등이 부정적인 점수로 평가되게 됩니다. 그리고 카드 한도 사용금액과 결제를 충실히 했느냐의 여부가 긍정적 평가에 반영되므로 위의 내용들을 이행해주시면 신용점수가 상향되실수 있으실거에요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0
0
0
지금같은 시기에 엔화 매수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 일본의 경우 -0.1%의 기준금리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려서 일본과의 금리 차이가 심화되어 엔저현상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난 9월 초 일본 정부가 엔저 방어를 하기 위해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시장에 매도하는 정책을 펼쳐서 달러대비 엔저 환율 방어를 하였지만 이러한 달러를 시장에 매도하는 정책은 일시적 정책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없고 근본적인 원인인 금리 차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일본 엔화의 가치 하락은 꾸준히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엔화가 많이 하락한 상태이나 내년 초반까지는 엔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 엔화를 매수하신다면 일부 매수하시고 내년 초반에 더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0
0
0
기업이 주식을 액면분할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액면분할을 하는 회사는 회사의 1주당 가격이 높은 회사들이 액면분할을 하게 되며, 주식거래의 활성화를 위해서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됩니다. 예전에 아모레퍼시픽은 1주당 가격이 286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고, 삼성전자의 경우도 250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는 소수점 단위의 주식매입이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있으나, 그 전까지는 최소 1주를 매입하도록 되어 있어서 아모레나 삼성전자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50만원이나 286만원이 있어야만 투자가 가능하여 자본이 적은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아모레퍼시픽의 경우는 1주당 28만원에 구입이 가능하였고, 삼성전자의 경우는 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였습니다. 이렇게 1주당 가격이 낮아지게 되면 우량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주체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주식들의 매수와 매도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유동주식의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도 팔고 싶어도 매수세가 없어 팔기 힘들었던 주식을 매수세가 따라오게 되면서 팔기 쉽게 되어 주식의 활성화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0
0
0
1801
1802
1803
1804
1805
1806
1807
1808
1809